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애틀 (문단 편집) === 시애틀 시내 === * '''다운타운 시애틀'''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아주 큰 시가지는 아니지만 그 시가지 안에 높은 건물들이 굉장히 많아서 멋들어진 스카이라인을 만들어내는 곳. 시가지 북쪽의 파이크 스트릿트를 따라 퍼시픽 플레이스, 노드스트롬 등 많은 쇼핑 구역과 백화점이 자리잡고 있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업무 지구의 빌딩이 중점이 된다. 문화적으로 시애틀 심포니가 있는 베나로야 홀과 시애틀 아트 뮤지엄[* 약자로는 SAM. 입구 쪽 벽면에 건립 기금을 낸 사람 및 단체 이름이 금액 순으로 적혀 있는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최상단 카테고리에 있다.]이 있다. 그리고 역시 유명한 재래시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 있다. 이 마켓 안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다.[* 실제 스벅 1호점은 1971년 웨스트 애비뉴 2000번지에 생겼고, 5년 후 현재의 파이크 플레이스로 갔다.([[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274299|하나투어 자료]])]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별다방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일단 로고부터가 현재의 녹색이 아닌 갈색에 험상궂게 생긴 인어가 가운데 들어가 있고 내부도 심히 허름하다. 게다가 가게 안에 의자가 아예 없고, 테이크 아웃만 된다. 또한 좌측 벽면에는 주력 상품(?)인 원두와 머그잔, 텀블러만이 선반을 채우고 있다. 하지만 원조집이라는 명성 덕에 손님들이 가게 밖까지 줄을 선다. 길거리 밴드가 근방에서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 기다리는 게 심심하진 않다. 다만 기념용이 아닌 커피를 마시려고 여길 찾는 건 정말로 비추. 세 블록도 안 떨어진 곳에 스타벅스가 또 있으니 커피만 마실 거면 차라리 다른 곳을 가자. 팁을 주자면 저녁 7시 이후엔 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금요일 토요일은 10시, 나머지 요일은 9시가 클로징 타임이니 기념품 사는 줄 기다리기 싫으면 저녁에 가자. 머그잔은 저녁쯤 가면 동난 지 오래이니 머그잔 수집이 목적이면 일찍 가는 게 좋고, 원두는 생각보다 늦게까지 재고가 있는 편. 여기서 파는 머그컵은 1호점 기념 머그컵을 파니, 시애틀 머그컵을 사고 싶다면 워싱턴 대학교 등 다른 지점을 찾아가자. 여담으로 이곳 동서쪽 도로의 경사도는 어마어마해서 1블럭을 이동하면 분명 건물 1층이 있었는데 4층이 나오는 일도 있다. * '''파이오니어 스퀘어''' 다운타운 시애틀 남쪽에 있는 곳으로서 시애틀이 100여 년 전에 처음 발전할 때 중심지였던 곳. 지금은 바와 나이트클럽으로 시애틀에서 가장 밤에 북적거린다는 지역이다. 스미스 타워라고 해서 1914년에 지어진 마천루는 무려 141미터라는 높이로 유명했었고, 지금도 전망대에 올라가서 볼 수 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제일 노숙자가 많은 곳이기도 하고, 밤에 돌아다니면 조금 위험하다. 이곳에서는 시애틀의 지하를 둘러보는 '''언더그라운드 투어'''가 유명하다. 100여년 전 시애틀이 처음 생길 때는 이 일대가 한 층 낮았는데, 높이가 해수면과 비슷하여 밀물 때는 오수관으로 물이 역류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그러다 대화재로 인해 이 일대가 불에 탔고, 화재 복구 과정에서 지대를 높여 버렸다. 이 때문에 옛 건물의 흔적이 몇십 년 동안이나 지하에 잊혀져 있다가 발굴되어 관광 자원화한 것. 들어가보면 신기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섬뜩하기까지 하다. 개별 입장은 불가능하고, 관람객이 출발 장소에 모이면 가이드와 함께 여러 명이 같이 들어가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지하의 여러 흔적을 둘러보는 방식이다. 관람 시간은 1시간 15분이고,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22달러. [[http://www.undergroundtour.com|공식 사이트]] 사실 이 옛 건물의 흔적은 꼭 지하로 내려가야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지상의 건물 중 오래된 것들 역시 자세히 보면 지대를 높인 흔적이 보인다. 예를 들면 아치형의 문이 윗부분만 지상으로 드러나 있다든지. 이런 것들 역시 가이드가 친절하게 다 보여준다. 단, 지하에 '''모기가 상당히 많으니''' 여름에 갈 때는 긴팔과 긴바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 [[차이나타운]] 비스무리한 건데, 중국, 일본, 베트남이 섞여서 동양적인 분위기가 나는 동네. 시애틀 현지에서는 International District/Chinatown의 줄임말인 IDC라고 부르기도 한다. 맛있는 동양 음식점이 많으며, 우와지마야라는 매우 큰 동양 슈퍼마켓이 인기가 많다. 그리고 옆에는 일본어/중국어 서적을 다루는 키노쿠니야 서점이 있다. 한국 드라마 DVD도 취급한다. * '''소도'''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에서 경전철 건너 서쪽으로 접해 있는 구역으로, 원래 어원은 '돔구장 남쪽'(SOuth of kingDOme) 이었다. 야구/풋볼 구장이었던 [[킹돔]] 자리에 들어선 [[루멘 필드]]와, 매리너스 홈인 [[T-모바일 파크]]가 위치해 있다. 또한 암트랙 킹스트리트 역과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이 있어 여행객이 지나칠 빈도가 높다. * '''캐피톨 힐''' 가장 힙(hip)한 동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동네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홍대와 같은 동네로서 독특한 빈티지 옷들을 파는 가게, 분위기 있는 커피집들, 이런저런 국적의 음식점들, 문신을 하고 머리는 보라색으로 물들인 음악하는 사람들, 가끔씩 술이나 대마초에 취해서 정신 좀 못 차리는 사람들, 그리고 게이 커플끼리 손 잡고서 걸어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아무도 신경을 안 쓰는 그런 개방적이고 독특한 매력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마치 [[소돔]]과 [[고모라]] 같이, 불유쾌하고 좀 두려워하면서 피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공원도 있고, 경치가 좋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고, 다운타운에도 가까워서 인기가 많은 동네이다. 캐피톨 힐 북쪽에는 볼른티어 공원(Volunteer Park)이라고 매우 큰 공원이 있다. 밤에 게이 커플끼리 애정을 만끽한다고 하는 로맨틱한 장소. 공원 안에 있는 시애틀 전경을 볼수 있는 물탱크 전망대와 시애틀 동양예술 뮤지엄은 꼭 들러보도록 하자. 2020년 6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해 [[캐피톨 힐 자치구역]](Capitol Hill Autonomous Zone, CHAZ)라는 이름의 5블럭정도에 걸친 시위대의 점령지가 생겼다. 캐피톨 힐 경찰서 주변에 형성되어 있어 해당 경찰서는 현재 폐쇄하고 인원을 다른 서로 옮긴 상태이며, CHAZ는 시위대가 조직한 자경단에 의해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 경찰측에서는 이 존에 [[강도죄|강도]]등의 강력범죄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으나, 시위대측에서는 그런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자판대를 설치해서 물자를 팔고 응급처치소가 여기저기 서 있어, 시위가 일어나는 시간 외에는 오히려 활기찬 [[파머스 마켓]] 분위기에 가깝다. *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캐피톨 힐 바로 옆에 위치한 동네다. 시애틀을 관통하는 지역으로 [[아마존닷컴|아마존]] 본사가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시애틀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에는 아마존 본사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애플 캠퍼스와 구글 캠퍼스가 들어서서 기존의 아마존과 인재 영입을 둘러싸고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등 빅테크 기업들의 핵심 사무 지구로 각광받고 있다. * '''팝아트 뮤지엄''' 말 그대로 대중문화를 테마로 한 박물관. 세계 최고, 최대의 대중문화 소비 시장답게 스케일이 굉장히 크다. 전시관 입구 쪽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대형 스크린에서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을 틀어주며, 안쪽에는 게임, 스포츠, 영화, 팝스타 등을 주제로 전시관들이 있다. 팝스타 전시관 쪽에는 [[프린스]], 커트 코베인 같은 유명 스타들이 입고 나왔던 의상, 실제로 쓰던 악기 등을 볼 수가 있으며, 영화 전시관 쪽에는 [[터미네이터 시리즈|터미네이터]], [[오즈의 마법사(영화)|오즈의 마법사]] 등의 영화에서 쓰인 의상, 도구 등을 볼 수가 있다. 특별 전시관에서 이루어지는 전시회는 주기적으로 주제가 바뀌며, 약 5달러 정도를 더 내면 특별 전시관까지 모두 볼 수가 있으니 참고. * '''퍼스트 힐''' 시애틀 동쪽에 자리잡고, 캐피톨 힐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언덕 쪽의 지역. [[시애틀 대학교]]가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가볼 만한 데는 프라이 아트 뮤지엄. 입장료가 무료인 데다가 서전트, 슈톡, 부그로, 렌바흐 등의 꽤나 유명한 19세기의 화가 그림들을 볼 수 있다. 미국 서부에서 제일 크고 아름답다고 하는 성 제임스 대성당도 여기 있다. * '''벨타운''' 고급 고층 아파트가 모여 있는 동네. 깔끔하고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좋은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시내 전경과 바다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카페가 많이 모여 있어 아침이나 낮에 이곳의 카페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 노숙인들이 가장 많이 텐트를 치는 지역이다. 밤이 되면 길거리가 갑자기 노숙인 텐트촌이 된다. 위에 설명한 고급 아파트/동네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 '''시애틀 센터''' 1962년 시애틀이 엑스포를 유치했을 때 만들어진 큰 공원. 시애틀은 이 1962년을 기점으로 현대적인 도시로 급속히 발전했다. 가장 유명한 건 역시 스페이스 니들. 또한 시애틀 오페라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바그너를 잘하는 단체 중 하나인 시애틀 오페라의 바그너 반지 4연작을 보고 싶으면 몇 년 전에 예약해야 할 것이다. 다운타운과는 모노레일로 연결된다. * '''웨스트 시애틀''' 알카이 해변이 유명하다. 시애틀 시내 페리 터미널에서 WATER Taxi라고 불리는 페리로 이동할 수 있다. 근데 시애틀 쪽 바다는 추워서 1년에 20일 정도밖에 해수욕을 못 한다고 한다. *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 [[워싱턴 대학교]] 주변 동네. 맛있고 싼 음식점과 수많은 헌책방, 그리고 커피집들이 많다. [[워싱턴 대학교]]는 매우 경치가 좋고 건물들도 멋지고 특히 스잘로 라이브러리라는 멋진 대학교 도서관 건물이 있으니 구경가보도록 하자. 2021년 시텍 공항에서부터 [[워싱턴 대학교]]를 지나 여기까지 오는 경전철 연장 공사가 완공되었다. 히피의 도시 시애틀 중에서도 20대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보니 그런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의 특징 중 하나로 [[노숙자]]가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심지어 경제 사정이 나쁘지 않은데도 노숙을 하는 [[히피]]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큰 개를 동반자 삼아 키우며 아이폰을 사용하는 등 일반적 노숙자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한다. 자기 집 놔두고 일부러 나와서 동료들과 대마 피우는 사람들도 존재할 정도... 그래서인지 행인에게 구걸을 하는 경우도 별로 없고 자기네들끼리 잡담하면서 즐겁게 지낸다. 물론 시 입장에선 이들이 위생이나 보건 면에서 좋을 게 하나도 없어서 골칫거리이다. 이런 난잡한 분위기이지만 밤 늦게 돌아다녀도 딱히 위험하지는 않다. * '''월링포트, 퀸앤, 프레몬트("The Center of the Universe"[* 1970년대부터 프레몬트 주민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애칭으로, 환영 표지판 등 프레몬트 곳곳에서 볼 수 있다. [[http://fremont.com/|링크]]])''' 아기자기한 집들이 모여 있는 주택가.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북쪽에 있는, 워싱턴호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이다. 60-70년대 인권 운동하고 반전 운동하던 히피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 프레몬트의 경우 예술가들의 마을이라고 불리는데 사실 그만큼 특색있는 조형물이나 관광지는 없는 편이다. 그래도 최근에느 프레몬트 트롤이 설치되면서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중. 여기는 선데이마켓이 유명해서 매주 일요일마다 사람들이 몰려온다. 이 지역에는 레닌동상이 존재하는데 실제 동구권에서 설치되었던 동상이라 한다. 퀸앤 지역은 경사진 곳에 주택가가 자리해있는데, 주택가 한가운데에 위치한 Kerry Park에서 보이는 시애틀 스카이라인이 일품이다. 이 문서 상단의 대표사진에 나오는 스페이스 니들, 시애틀 다운타운, 레이니어 산이 한 컷에 담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비컨 힐''' 관광객 입장에서는 별 볼일 없는 평범한 주택가가 쭉 이어져있는 곳으로, 보잉 필드 동쪽 일대를 칭하는 지명. 한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그나마 가볼만한 곳으로는 시애틀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광역시]]에서 지은 한국식 공원 ‘대전공원’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대전광역시/관광|막상 가보면 딱히 볼 건 없다.]] 다운타운에서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길인 호세 리잘교는 T-모바일 파크와 다운타운 일대가 한 눈에 보인다. 야경을 찍는다면 I-5 고속도로가 다운타운을 끼고 지나가 차량 궤적도 담기니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 곳이다. * '''드와미쉬, 조지타운''' '''[[보잉]]이 창업된 지역이다.''' 킹 카운티 국제공항(보잉 필드)가 위치해 있고 활주로 서쪽에 보잉의 딜리버리 센터가 있어 [[보잉 737]]과 군용기들의 인도식이 수시로 거행된다. [[항공기 동호인]]이라면 공항에 붙어있는 시설 중 보잉이 운영하는 항공박물관 Museum of Flight도 가볼만하다. 그 유명한 [[보잉 747]]의 1호기 [[N7470]]을 비롯해 [[보잉 787]] 3호기, 구형 [[에어 포스 원]]([[VC-137]]), [[보잉 727]]과 [[보잉 737|737]]의 1호기 등 스미스소니안에 꿇리지 않는 컬렉션을 자랑하며 이들 비행기의 내부도 관람할 수 있다. 지금은 보잉 홍보관으로 쓰이고 있는 보잉의 창업 당시 본사 ‘Red Barn’도 개방되어 있어 가볼 수 있다. 보잉 필드에서 시험비행을 하는 보잉 항공기들이나,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들을 구경하기에도 좋다. * '''발라드''' 스칸디나비아 출신의 할머니들과 할아버지들이 많이 산다고 하는 지역. 이곳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의 북유럽 사람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동네이다. 발라드에 위치한 노르딕 뮤지엄을 가보면 그들의 정체성을 알고 유지하려는 흔적들을 볼 수 있다. 냄새가 지독한 스칸디나비아 생선요리 [[루테피스크]] lutefisk 를 맛볼수 있다. 노인분들이 많이 살아서 그 지역 차 속도 제한은 10마일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다. 올드발라드에는 캐피탈힐처럼 힙한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아 차를 주차할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 근처에는 발라드락 이라는 바다와 운하를 연결하는 수문이 있다. 바다와 운하의 높이차이 때문에 생긴 것인데, 물의 흐름을 막아 원래의 수위를 유지하면서 배가 드나들 때만 수문을 조절하여 배를 지나가게 만든 시설이다. 또한 바로 옆에는 피쉬 래더가 있는데, 연어들이 막혀있는 수문으로 지나갈 수 없게 되자, 이곳을 통해 지나가도록 만들어 준 것이다. 연어가 회귀하는 계절에 가면 많은 연어들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