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법 (문단 편집) === 양(煬) === >여자를 좋아하고 예를 멀리한 경우를 '''양'''이라 한다(好內遠禮曰'''煬''') 대놓고 막돼먹은 짓을 일삼은 망나니 군주에게 붙는 시호. 여기까지 왔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완곡한 표현도 포기하고 대놓고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우리 군주'라고 까는 거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수양제]][* [[당나라]]에서 준 시호. 수나라에서의 시호는 명제(明帝)였다. 허나 워낙 수양제의 병크가 커서 그런지 수명제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다...]. [[해릉양왕]]도 유명하다. 또 남진의 [[진숙보]]도 장성양공(長城煬公)이란 시호를 받았는데 그 시호를 준 자가 수양제라는 건 개그……. 예외가 있다면 북주 무제의 동생으로 제왕(齊王)에 봉해진 우문헌(宇文憲). 형 밑에서 장수로 활약하여 북제와의 전쟁에서 앞장섰고 결국 화북을 통일하는 데 큰 공을 세우지만 무제의 뒤를 이어 즉위한 선제 우문윤의 시기를 받아 우문신거(宇文神擧)·우문효백(宇文孝伯) 등 다른 명망있는 종실 공신들에 앞서 먼저 주살되며 억울하게도 제(齊)양왕이라는 악시를 받아버렸다.[* 혼자서 아버지의 사업을 다 말아먹은 우문윤에 비하면 마찬가지로 종실 명장 고장공을 견제하여 사사시켰으면서도 난릉(蘭陵)무(武)왕이라는 시호로 대우해 준 북제 후주가 그나마 낫다 하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