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력교정술 (문단 편집) === 위험성과 [[부작용]] === [[안구]]에 고에너지의 [[레이저]]를 조사하거나 [[렌즈|이물]]을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원리상 안구의 손상이 동반되며 이에 따른 위험성과 [[부작용]]이 존재한다. 부작용의 정도에는 개인차가[* 기존 눈의 상태, 개인적 민감도, 검안 오차, 수술 종류, 수술 성패 수준, 사후 관리 정도 등에 기인] 있으며 경미한 수준부터 작업 능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수준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These symptoms may range from mild and annoying to severe and affecting ability to perform tasks, and ..."[br][br][[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15/P150040S003C.pdf|Facts You Need to Know About the VisuMax SMILE Procedure for the Correction of Myopia with or without Astigmatism]]] [[안구건조증|부족한 눈물량]], 큰 [[동공]] 크기 등 일부 개인적 눈의 특성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위의 수술들 중 무엇을 고르든 결국 부작용과 의도하지 못한 증상 또한 '''평생 본인이 같이 안고가는 부담이다.''' 이때문에 시력교정술은 '''단순히 [[안경]]을 벗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수술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가볍게 결정할만한 수술이 절대로 아니며''' 수술희망자 본인이 정보 조사[* 성공/실패 사례 검색, 수술 과정 검색, 여러 곳의 안경원/안과 소견 청취 등.]를 통해 각 수술 원리에 내포된 위험성과 성공과 실패 관계없이 따라올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 먼저 충분히 인지한 뒤 수술의사를 결정'''해야 한다.[* 사전 설명과 위험 인지는 [[미국 식품의약국]] 및 [[https://www.aao.org/|미국안과학회]]가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사항이다.[br][br]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미국안과학회는 18세 이하, 당뇨병 등의 질환, 임신 및 수유부, 면역결핍상태, 직업적으로 부적절한 사람, 큰 동공, 얇은 각막, 안구건조증 등은 근시교정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환자가 비현실적인 기대를 갖지 않도록 사전에 수술로 인한 이익과 위험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br][br]연구 책임자인 주천기 연구위원(가톨릭의대 안과 교수)은 근시교정술은 비교적 효과적이고 안전하지만 근시의 정도나 안압, 각막두께 등에 따라 교정효과 및 안정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수술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며 또한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및 불편감에 대하여 환자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을 통해 정확히 이해시키고 동의를 획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br][br][[https://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489&CONT_SEQ=257563|한국보건의료연구원 - "라식 등 근시교정술, 90%이상에서 장기적으로 유효"]]][* 국내에는 아직 부작용 설명에 대한 공통적인 [[지침]]이 없어 사전 구두 경고 체계가 미흡한 편이다. 발생할 수 있는 최대 부작용까지 설명할 필요가 있으나 그러지 못한 실정. 가끔씩 지인 잘된 것만 보고 시력교정술이 부작용이 없는 줄 알고 수술받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본 문서또한 시력교정술 각 수술법의 모든 위험성과 모든 부작용을 서술하진 못한다.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 * [[안구건조증]] 및 피로 심화 [[https://youtu.be/c4J_5M-Dsh4|#]] * 빛번짐 [[https://medialibrary.nei.nih.gov/sites/default/files/media-images/NEI-medialibrary-4721807.jpg|#]][[https://cloudfront.slrlounge.com/wp-content/uploads/2011/02/starburst_night.jpg|#]][* 두 번째 사진은 [[카메라]] [[조리개]]로 Starbursts만 재연한 사진이다. 해외에서는 Glare, Starbursts, Halos를 구분하나 국내에서는 이 셋을 빛번짐으로 뭉뚱그려 칭하는 경향이 있다.] * 고위수차 증가로 인한 시력의 질(선명도/해상도) 저하 [[https://blog.naver.com/scarlet1939/222451234180|#]] 추가적으로 발생가능한 부작용으로는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 * 시각이상 * [[비문증]][* 시력교정술 후 비문증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나마 라식, 스마일라식의 석션 과정이 내부 안압을 순간적으로 증가시켜 [[유리체]]를 박리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의사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라섹 수술 후에도 비문증이 보고되는 것으로 보아 추가적인 원인이 있을 것으로만 추측되고있다. 비문증의 정도는 이를 보고하는 사람마다 다르며, 시야를 더럽게 한다. 비문증이 심한 경우 시야에 계속 상주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호소한다.[[https://www.fmkorea.com/278231592|#]][[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5475088668&s_comment_srl=5475183198#comment_5475183198|#]][[https://www.fmkorea.com/5392423104|#]][[https://blog.naver.com/verityvan/222827983816|#]][[https://cafe.naver.com/myodesopsia/16830|#]][[https://cafe.naver.com/myodesopsia/16310|#]] 유리체 절제술이나 레이저 수술[[https://synapse.koreamed.org/upload/synapsedata/pdfdata/0035jkos/jkos-56-885.pdf|#]] 등의 대수술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은 없다.][* "This is the first published report to describe an association between retinal detachment and previous excimer laser treatment."[br][br]"Nevertheless, it is possible that the acoustic shock waves generated within the globe at the time of excimer laser keratectomy might precipitate a detachment or extension of detachment in an eye with predisposing vitreoretinal pathology, although the pathophysiological basis for this remains uncertain."[br][br][[https://bjo.bmj.com/content/81/9/759|Retinal detachment following excimer laser]]] * 부정난시[* 흠집 등으로 인해 [[각막]] 표면이 고르지 않고 불규칙한 상태가 되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교정할 수 없는 [[난시]] 상태 ] * 복시[[https://eyemed-pages.s3-us-west-2.amazonaws.com/ConditionSimulator/diplopia2.jpg|#]] * 초점 흔들림(Fluctuating vision) * [[비주얼스노우|비주얼 스노우]][[http://www.visionsimulations.com/visualsnow-example.jpg|#]] * [[블루필드 내시 현상|블루필드]][[http://www.visionsimulations.com/bluefield-example.jpg|#]] * 교정이상 * 최대 교정 시력 감소 * 저교정 * [[원시|과교정]] 및 이로인한 외안근통증 * 의도치않은 양안시력차[* [[두통]] 또는 [[어지럼증]], [[안정피로|]], 심시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 수작업 편차가 추가되는 [[스마일라식]]에서 상대적으로 양안시력차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 편이다.] * 난시 증가 / 난시축 변화 * 중심이탈 * [[시력|시기능]] 저하 * 대비감도 저하([[야맹증]]) * 동체시력 및 주변시 저하 * 심시력 저하 * [[안정피로]] * 광민감성(눈부심) 증가 * 눈 속 이물감 * 근시퇴행 드물게 발생하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 * 각막혼탁[*라섹한정 매우 드물게 라식류 수술에서도 보고되기도 한다.] * [[원추각막]](각막확장증) * [[망막]]/[[유리체]] [[망막박리|박리]] * [[수정체]] [[백내장|혼탁]] 참고할만한 문서 : [[https://www.fda.gov/media/160239/download|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LASIK) Lasers - Patient Labeling Recommendations]] [[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P930016S057C.pdf|Facts You Need to Know About IDESIGN® Refractive Studio-Driven Wavefront Guided Photorefractive Keratectomy (PRK) Procedure using the STAR S4 IR® Excimer Laser System]] [[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15/P150040S003C.pdf|Facts You Need to Know About the VisuMax SMILE Procedure for the Correction of Myopia with or without Astigmatism]] __안구건조증__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에서 각막을 [[레이저]]로 태우거나 절단하는 과정에서 각막 신경의 일부가 같이 손상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신경]] 일부가 손상되면서 [[안구]] 표면의 건조함을 감지하는 능력이 저하돼 [[눈물]] 분비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그 정도는 기존 눈의 눈물층 분비 상태, 절삭량, 수술 종류, 사후 관리 정도에 따라 다르다. 기존 눈물량이 충분했다면 수술 후에도 직접적인 체감이 없을 수 있으나 절삭된 부분의 신경이 손상되는 만큼 절대적인 눈물 분비 기능의 저하와 추후 안구 기능 저하 시의 불리함이 있을 수 있음은 감수할 필요가 있다. 절편을 만드는 일반 라식이 안구건조증에 가장 불리하단 것이 의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안구건조증은 피로감을 동반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안구건조증은 작열감과 함께 실제 [[통증]]을 유발하므로 이미 안구건조증 증세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은 수술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파일:빛번짐종류.png|width=600&align=center]]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_NV52ZydEQ)]}}} || || 빛번짐 체험 영상[* 빛번짐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해당 영상에서 뿌옇고 흐리게 보이는 것은 빛번짐과 관련 없다. 이를 감안하고 볼 것.] || __빛번짐__은 눈이 수술 후 각막의 절삭된 영역[* 이를 '''광학부'''라 한다.]에서 오는 빛 뿐만 아니라 절삭면 경계와 그 너머[* 이 곡률이 급격하게 변하는 절삭면 경계 지점을 부드럽게 처리해 빛번짐을 줄일 수 있는데 이 경우 이를 '''이행부'''라고 한다.]에서 [[산란]]된 빛까지 받아들이면서 발생한다. 마찬가지로 그 정도는 기존 눈의 동공 크기와 수술 종류, 수술시 광학부/이행부의 크기에 따라 다르며, 이 외에도 안구건조증, 고위수차, 수술 후 각막의 고르기 상태도 빛번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동공 크기가 광학부보다 작을 경우 빛번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며, 반대로 동공 크기가 광학부보다 클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빛번짐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빛번짐이 심하게 발생할 경우 야간[* 동공 크기는 야간, 어두운 환경에서 커지며 주간 동공 크기는 정말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광학부 범위 안에 들어온다.] 운전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운송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이에 주의해야 한다. [[파일:고위수차.jpg|width=700&align=center]] __고위수차 증가__는 [[레이저]]를 각막에 조사하는 과정에서 각막의 고르기가 이전보다 불규칙해지면서 발생한다.[* "특히 굴절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각막과 수정체의 비정상적인 만곡(굽은 정도)이 빛의 파면을 왜곡시키는 주요인이다. 심각한 고위수차는 각막외상이나 각막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고 라식, 라섹 등 굴절수술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br][br][[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1412021821542#csidx3d105a0ca5affd3aaabb15a893170c6|"동일한 시력도 질이 다르다 고위수차" - 경향신문]]][* Kim, Tae-Heung, et al. Determination Factors Affecting the High Order Aberrations in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LASEK.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5, no. 9,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30 Sept. 2014, pp. 56215627. Crossref, doi:10.5762/kais.2014.15.9.5621.][* 사실 원인 자체는 복합적이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굴절 수술 자체는 고위수차를 증가시키게 된다.[[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1430756851691&dbt=NART|#]]] 실제로 수술 전/후로 각막지형도를 촬영하는데, 이를 비교해보면 수술 후 각막이 수술 전보다 울퉁불퉁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정도는 마찬가지로 개인의 눈 상태, 수술 종류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절삭량이 많을수록, '''동공이 클수록''' 수술 후 고위수차 증가량이 많다. 이러한 체감을 묘사하는 사람들은 '수술 전에는 [[4K UHD|4K]]였는데 수술 후에는 [[HD(해상도)|1080p]]처럼 보인다'같은 표현을 쓰곤 한다.[[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5618940035&s_comment_srl=5619330496#comment_5619330496|#]][[https://gall.dcinside.com/comic_new3/8272609|#]][[https://gall.dcinside.com/comic_new3/9703651|#]][[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5618354002&s_comment_srl=5618476989#comment_5618476989|#]] 수술 종류의 경우 보통 라섹이 라식보다 수술 자체의 고위수차 증가량이 적다.[* 김진선, 이상범. 고등각막표면굴절교정레이저절제술에서 근시교정량이 고위수차의 장기간 변화에 미치는 효과. 2010; 51(9), 1184-1195.] 그러나 라섹의 경우 상피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고위수차가 증가할 수도 있다. 엑시머 레이저 수술(라식/라섹)의 경우 웨이브프론트 등의 각막지형기반 절삭 기술을 통해 어느정도 고위수차 문제를 해결하긴 했으나 펨토초 레이저 수술([[스마일라식]])의 경우 아직까지는 해당사항이 없다.[[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12&docId=322543426|#]][[https://www.youtube.com/watch?v=j1h7nqPGaLI&t=1815s|#]] [[수차(광학)|수차]]의 85% 정도는 저위수차([[근시]]/[[원시]]/[[난시]])이기 때문에 저위수차가 수술로 잘 교정됐을 경우 고위수차 문제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나 굴절 수술 자체는 어떤 종류든 고위수차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고 고위수차는 수술 후 안경으로도 교정이 불가하며 아직까지 늘어난 고위수차를 줄이는 방법은 없으므로 일부 선명도와 해상도가 중요한 취미를 가진 사람[* 예를 들자면 [[픽셀]] 단위의 색적이 중요한 [[FPS]] 게임을 취미로 가진 사람들 [[https://www.fmkorea.com/3412353228|#]][[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4801885298&s_comment_srl=4803110161#comment_4803110161|#]][[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4801885298&s_comment_srl=4802103048#comment_4802103048|#]][[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a&no=467712|#]]]이나 그러한 [[직업]]군 및 수술 후에도 선명한 시야의 질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시력교정술과 레이저 기술의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정상적, 자연적으로 성장한 각막의 고르기를 완벽하게 보장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눈이 워낙 민감한 부위다보니 부작용의 종류와 원인도 다양한 편이다. 전반적으로 시력 자체는 좋아지되 기타 시기능 및 안구 기능/체력은 이전보다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사실 수술 원리상 흔한 부작용들의 경우 있다/없다의 확률보단 정도에 가깝다. 수술 원리를 잘 모른 채 단순히 통계나 증언만 들었을 경우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오해하기 쉽다. 의사들도 이러한 불편감이나 합병증은 수술 후 통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술이라고 하니 '나는 예외겠지'라는 생각보단 어느정도 감수 생각을 갖고 수술에 임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안구 건강에 좋은 수술은 아니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을 받을지는 정말로 신중하게 따져보고 결정하자. 렌즈 삽입술을 포함한 모든 시력교정술은 '''비가역적'''이다. 수술 후에는 만족 여부와 상관없이 평생 이전의 눈으로 되돌아갈 수 없고 시력교정술로 발생한 부작용들은 대부분 고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시력교정술의 가장 큰 문제점. 흔한 부작용이라도 그 정도가 심하게 발생하거나 시각이상이나 교정이상, 원추각막같은 부작용이 생길 경우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잘 눈에 띄지 않을 뿐 눈에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생긴 사람들은 굉장히 불편해하고 고통스러워한다.[* 이 '대체불가능한 [[신체]] 제1의 [[감각 기관]]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되돌릴 수 없다는 특수성'이 생각보다 굉장히 크게 작용한다. [[자동차]]나 [[비행기]]와 달리 눈은 잠시동안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기 때문. 이러한 특성이 치명적으로 작용해 부작용이 심하게 온 사람들 중에는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도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1/2018041190150.html|있는 만큼]] 함부로 수술을 권하는 것도 사실 그다지 좋은 행위는 아니다. 수술 부위의 특성상 위험성과 나락의 깊이 자체는 [[코성형]]이나 [[양악수술]] 못지 않다.] 추천하는 안과 의사들 중에도 장삿속으로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위험성을 경고하는 의사들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실제로 [[미국]] [[FDA]] 사이트에 들어가서 라식에 대해 찾아보면, >'''You are probably NOT a good candidate for refractive surgery if:''' > >'''You are not a risk taker.''' Certain complications are unavoidable in a percentage of patients, and there are no long-term data available for current procedures. >---- >'''당신이 리스크 감수자가 아니라면 당신은 굴절 수술의 좋은 후보가 아닙니다.''' > >일정 비율의 환자에게는 수술 후 특정 부작용들이 불가피하며, 현재 수술 방법에 대해 장기적으로 연구된 자료는 없습니다. >---- > [[https://www.fda.gov/medical-devices/lasik/when-lasik-not-me|FDA - When is LASIK not for me?]]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정성을 따진다면 가능한 보수적으로 봐주는 [[병원]]과 경험많고 실력있는 [[의사]]를 찾아가 수술을 받는게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의사마다도 견해와 내공이 다르다. 부작용이 느껴질 경우 안경으로 대처가 되는 부작용들의 경우 우선 안경을 시도해야 한다. 사실 재수술 말곤 이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기도 하고. 수술받고 부작용만 얻고 돈만 날리는 것이긴 하지만, 제일 안전한 방법이다. 재수술도 방법이긴 하지만 재수술로도 교정 가능한 부작용들은 한정되어있고 안구건조증은 수술할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또한 재수술 여부는 전적으로 의사 재량으로, 첫 수술 이후 얇아지고 불규칙해진 각막을 고려해서 수술해야하기 때문에 첫 수술보다 고려사항이 많고 수술 예후도 장담 할 수 없어 의사들도 대부분 권하지 않으며[* 이때문에 보통 부작용이 발생하면 전문 재교정 센터로 가야하는데,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재교정 센터는 23년 2월 기준 [[2026년]] 중순까지 예약이 밀려있는 상황이다.]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결국 첫 수술을 잘 고르고 한 번에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 위에서 보듯 [[부작용]]에는 개인차가 존재하며 개개인의 기존 눈 상태[* 기존 [[근시|근]]/[[난시]] 정도, [[안구건조증]] 정도, 주/야간 [[동공]] 크기, [[각막]] 두께, [[각막]] 모양, [[각막]] 곡률, [[안압]] 등]가 부작용 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종류의 수술을 받더라도 사람마다 말이 다른 것도 이 때문. 수술 전 정보 파악과 사전 부작용 예측을 위해 병원에서 검안을 진행하며 수술희망자는 이때 검안 [[지표]]를 확인해 자신이 수술 적합군인지 확인해야 한다. 다른 지표들도 중요하나 일반적으로 가장 직접적으로 부작용과 관련된 지표는 '''눈물막 파괴 시간'''과 '''주/야간 동공 크기'''이다. * __눈물막 파괴 시간__은 수술 후 체감 [[안구건조증]]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파괴 시간이 길수록 수술 후에도 안구건조증이 느껴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 10초 이상이 정상이며 10초 미만부터는 위험군, 5초 미만이면 안구건조증으로 진단받는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63123|#]][[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337701|#]][[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0002406|#]] 일부 보수적인 의사들의 경우 안구건조증이 있을 경우 이를 먼저 치료한 후 수술하는 것을 권장한다. * __주/야간 동공 크기__는 빛번짐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주간 동공 크기는 대부분 광학부보다 면적이 좁기때문에 야간 동공 크기가 주된 고려 대상이며, 평균적인 야간 동공의 크기는 5.5~6.5mm 정도이다. 야간 동공의 크기가 평균보다 크거나 광학부보다 넓을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수술 후 빛번짐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광학부와 이행부의 크기는 가변적이며, 넓을수록 빛번짐은 줄어드나 절삭량이 증가한다. 각막량이 충분할 경우 수술희망자의 희망에 따라 광학부와 이행부를 넓힐수도 있으므로 수술 전 의사와 상담 시 확인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을 단순 [[운빨]] 싸움으로, 또는 [[운]] 없는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곤 하나, 안구건조증, 빛번짐, 고위수차 같은 부작용은 수술 원리상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발생하되 그 정도가 근/난시 정도(∝절삭량), 기존 눈물 증발 속도, 동공 크기에 [[비례]]해 심해지는 것에 가깝다. 이때 기존 눈물량이 충분했다면 수술로 눈물량이 일부 줄어들어도 당장 건조감이 느껴지지 않고, 동공 크기가 충분히 작았다면 수술 후에도 빛번짐이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기엔 부작용이 누구에겐 생기고 누구에겐 안생기는 운빨 싸움처럼 보이는 것.[* 물론 복합적인 인체의 특성상 이러한 부작용들에도 확률적인 요소가 있고, [[비문증]]처럼 운적 요소가 대부분인 부작용들도 있다.] 수술 병원에서는 대부분 수술 가능 여부 자체를 가름하는 각막 모양/곡률/두께에 집중하며, 수술희망자도 안경을 벗고 싶다는 생각에 이러한 지표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러한 지표들은 사후 부작용 정도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수술희망자는 이러한 지표를 중요하게 여겨 의사결정시 참고해야 한다. 눈은 생각보다 개인차가 큰 기관이다. 단적인 예로 야간 동공 크기는 실제로는 그 크기가 5mm밖에 안되는 사람부터 8mm나 되는 사람까지 정말로 다양하게 존재한다. 때문에 이러한 지표를 무시한 채 주변의 잘된 예만 보고 급하게 수술을 결정했다간 뜻하지 않은 낭패를 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은 [[평균]] 범위 안에 속하므로 이러한 방식은 위험하더라도 수술 자체는 성공적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자신이 평균 범위 이상 집단에 속해있었다면...] 개중에는 수익성만 좇아 수술에 불리한 지표가 나오더라도 적절한 경고 없이 가벼운 언급 수준으로 넘어가는 곳도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독일]][[https://www.dog.org/wp-content/uploads/2013/03/s00347-014-3057-5.pdf|#]]이나 [[일본]][[https://www.nichigan.or.jp/member/journal/guideline/detail.html?itemid=312|#]]과 달리 경고에 대한 강제력있는 가이드라인이 없다.] 미국안과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https://www.aao.org/eye-health/treatments/lasik|수술 비적합군으로 명시하고있다.]] * [[굴절]] 오차(근/난시) 변화가 진행 중인 자 * 초고도 [[근시]]/[[원시]]/[[난시]]를 가진 자 * 심한 [[안구건조증]]을 가진 자 * 너무 얇은 각막을 가진 자 * 각막에 [[상처]]가 있거나 각막 관련 질환이 있는 자 * [[원추각막]] 환자 * [[녹내장]]이 진행된 자 * 시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백내장]]을 가진 자 * 특정 안구 감염 병력이 있는 자 * 잘 제어되지 않는 [[당뇨]]를 가진 자 * [[임신]]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여성 미 [[FDA]]에서는 수술의 위험 요소로 아래와 같은 조건을 명시하고있다. * [[안검염]] * 큰 [[동공]] * 얇은 각막 * 이전 굴절 수술 경력 * 안구건조증 ---- [[눈]]의 조건 자체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수술 과정에서 잘못 렌즈가 새겨질 경우 이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력교정술은 본질적으로 '''눈 앞에 벗을 수 없는[* 일상적인 환경에서 벗을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긴 하나 렌즈삽입술의 경우 제거 수술로 제거가 가능하다.] 반[[영구]]적인 렌즈를 설치하는 수술'''로, 이때문에 '''정확한 [[도수#s-2]]와 모양의 렌즈가 정확한 위치에 설치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무리 위의 스크리닝 과정에서 이상 또는 불리함이 없었더라도 잘못된 렌즈가 설치된다면 말짱 도루묵. 이러한 교정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로는 저교정(부족교정), 과교정, 부정난시, 양안시력차, 중심이탈 등이 있다. 저교정의 경우 그나마 사정이 나으나, '''과교정'''의 경우 이로 인해 다른 부작용까지 나타날 수 있어 심각성이 높다. 과교정은 단순히 눈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눈 앞에 너무 높은 도수의 렌즈가 설치된 것이다. 도수가 너무 높은 [[안경]]을 쓰고도 벗지 못하는 것과 같은 상황. 그만큼 눈의 [[수정체]] [[근육]](모양체근)이 조절을 위해 더욱 무리를 하기 때문에 쉽게 눈이 피로해지며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 [[두통]], 안통 또는 외안근통증 등의 증상들까지 추가적으로 유발될 수 있다. 빛번짐과 같은 부작용들의 경우 시력교정술 기술의 발전으로 예전보다 어느정도 완화됐으나 과교정 문제는 [[휴먼 에러|검안 시 도수 오차의 문제]]이기 때문에 여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어차피 기계가 다 알아서 재주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검안에서 기계에 의한 측정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정밀 검사는 여전히 검안사의 직접 검안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때문에 시력교정술에선 검안사의 실력도 매우 중요하다.] 수술 후 회복기간이 어느정도 지났음에도[* 일반적으로 수술 후에는 원거리 초점부터 먼저 돌아온다.] 근거리 초점이 잘 잡히지 않거나 잡히고 풀리기를 반복한다면 과교정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경우 원시용 안경 또는 재수술로 교정을 해야한다. 여기에 만약 한쪽만 과교정되어 초점이 잡히지 않는 기간이 지속될 경우 [[부등시]]처럼 한쪽 눈의 억제가 진행돼 이와 관련된 연쇄적인 추가 부작용이 더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교정하는 것이 좋다. 어느정도의 약원시의 경우 대부분 본인의 조절력으로 커버하곤 하나, 조절력은 사람마다 달라 태생적으로 조절력이 약하다든가의 이유로 원시가 된 상태 자체를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애초에 원시 상태가 되는 것 자체가 필요 이상의 추가적인 조절력을 요구하는 것이므로 좋은 일이 아니긴 하다. 이때문에 의사들도 '''검안을 꼼꼼히 할 것을 굉장히 강조'''한다. 몇몇 의사들은 '''시력교정술은 검안이 반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 많은 시력교정술 후기에서도 오차 보정을 위해 여러 군데를 가보면서 검안을 여러 번 돌아 오차를 줄일 것을 추천하고있다. 검안 시력은 그날의 컨디션, 눈물층 상태, 측정 검안사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12&docId=383877773|#]][[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12&docId=427055386|#]][[https://youtu.be/qrIbJ3MbnA4?t=3564|#]] 눈은 굉장히 예민한 기관이어서 컨디션에 따라서도 시력 측정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검안 당일에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채 시력 측정에 임할 필요가 있다. >환자들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해 오늘 당장 안 하면 안 된다고 하는 바람에 당일 검사, 당일 수술이라는 시스템도 생겼는데 나는 가급적 정밀검사를 받은 뒤 약 기운이 빠지는 3일 뒤에 수술을 받도록 한다. >---- > 김용란 [[건양대학교|건양대]] [[김안과병원]] [[원장]], [[네이버 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386100&memberNo=11808064|정말 의사도 라식수술 기피하나요?]] 일부 병원의 경우 '당일 상담/검사, 당일 수술'같은 시스템을 내세우기도 하는데, 당일 상담/검사 당일 수술을 할 경우 조절마비검사가 생략된다. 조절마비검사를 생략할 경우 잠복원시를 잡아낼 수 없기 때문에 과교정의 위험이 있다. 국내에도 실제 사례가 존재한다. 수술 종류의 경우 라식/라섹/스마일라식 중 아직까지는 라섹(PRK)이 가장 임상기간이 길며 안정적이고 수작업 과정이 덜 포함된다.[[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12&docId=425945156|#]][[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12&docId=307295110|#]][[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12&docId=406429599|#]][[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12&docId=433728450|#]]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레이저 수술이든 검안 오차와 기계 오차의 존재로 인한 의도치 않은 양안시력차의 [[리스크]]는 어느정도 감수할 필요가 있다. 오차 범위는 함부로 단정짓기 어려우나 검안 오차와 기계 오차를 합할 경우 최대 ±0.75D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12&docId=373558931|#]][[https://blog.naver.com/redcrane/221707384258|#]] 이런 이유 때문에 기존 도수가 높지 않을수록 상대적인 오차의 비율이 높아 교정 메리트가 떨어지긴 한다. 병원 측에서도 ±0.5D의 근원시나 -0.75D 정도의 난시는 오차범위로 본다. 경우에 따라 수술 후 양안시력차에 의해 [[어지럼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의사들도 수술 중 레이저가 잘못 조사될 가능성을 전면부정하진 않는다.[[https://cafe.naver.com/navercafezz/370660|#]][[https://news.mtn.co.kr/news-detail/2015042714185314569|#]][[https://imnews.imbc.com/replay/2002/nwdesk/article/1895229_30761.html|#]] 떨림에 의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건 사실이라하니 수술 직전 눈이 마르는 느낌이 들거나하는 등의 이유로 눈이 흔들릴 것 같으면 일시정지하거나 안약을 요청할 것. 순간의 선택으로 평생의 시력의 질이 결정될 수 있다. 누구보다도 본인 눈이다.[[https://cafe.naver.com/navercafezz/373871|#]][[https://blog.naver.com/mgu4/222973770263|#]] 일부 의사들의 경우 성향에 따라 수술 직후 통상적으로 존재하는 근시퇴행을 고려해 임의로 약과교정을 하기도 하는데, 생활패턴에 근거리 작업이 많거나 과교정이 걱정될 경우 사전에 의사에게 정교정/약저교정을 요청할 수 있다.[* [[의사]]가 [[환자]]의 생활패턴까지 알 수는 없으므로 이러한 부분은 환자측에서 적극적으로 고지해 줄 필요가 있다.] 일부 보수적인 안과/의사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약저교정으로 교정한다.[[https://gall.dcinside.com/eye/228107|#]] ---- 아래는 몇 가지 실제 부작용 사례들이다. * 야구 선수 [[심정수]] [[2003년]]까지 [[KBO 리그|한국 프로 야구]]의 역대급 우타 거포였던 심정수가 고작 33세라는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됐다. 은퇴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두 가지 중 하나가 바로 시력교정술 부작용인 야간 빛 번짐 현상이었다. 나머지 하나는 무릎 부상이었는데, 후일 인터뷰에서 '무릎 부상보다도 라섹 부작용이 더 결정적이었다'고 토로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0&aid=0000001426|#]] 실제로 야간 경기 위주로 굴러가는 [[KBO 리그]]에서 '''야간 활동에 지장을 주는 부작용'''은 치명적일 수 밖에 없었다. 실제 심정수 본인은 '''밤에 공이 아예 보이지 않아서 감으로 휘두른 적도 많았다'''는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로 심각한 야간 빛 번짐 현상을 겪었었다. 그 탓에 심정수는 마지막 풀타임 시즌인 [[2007년]], 주간 경기에서는 3할대 중반 타율을 기록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리그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으나 야간 경기에서는 2할대 초반 타율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 [[FPS]] [[스트리머]] [[00231]] [[2022년]] [[스마일라식]] 후 근거리 초점이 잡히지 않아 [[모니터]]의 픽셀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mb-8gkpaeMk|#]] 위의 일반적인 부작용 중 빛번짐과 시력의 질 저하가 온 케이스. 이후 약 6개월의 회복기를 거쳐 복귀했으나 0.7~0.8 사이의 시력으로 활동중이다. 안경을 벗고싶다는 마음에 인터넷을 찾아보지 않고 상담 당일 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 [[안구건조증]]은 시력교정술의 가장 흔한 부작용이면서 동시에 가장 조심해야하는 부작용 중 하나다.[[https://www.fmkorea.com/5432266622|#]][[https://blog.naver.com/ahslxj6210/221460368926|#]][[https://blog.naver.com/laon38/223019930546|#]][[https://hongstory.tistory.com/category/%ED%99%8D%EC%93%B0%60s%20%EB%9D%BC%EC%8B%9D%20%EB%B6%80%EC%9E%91%EC%9A%A9%20%EC%9D%B4%EC%95%BC%EA%B8%B0|#]][[https://medicalxpress.com/news/2018-12-lasik-eye-surgery-suicide-detroit.html|#]] 빛번짐과 같은 부작용과 다르게 실제적인 통증을 동반하며, 치료하고자 해도 이미 신경 자체가 수술로 인해 물리적으로 손상된 것이기에 보완적인 치료법 말고는 원천적인 치료나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 조금 뻑뻑하다 느껴지는 수준인 경도의 안구건조증과 다르게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은 심한 작열감과 통증을 동반한다.[[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12&docId=444692920|#]][[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5618354002&s_comment_srl=5619259499#comment_5619259499|#]] * [[난시|부정난시]]/[[수차(광학)|고위수차]]는 망막에 상을 제대로 맺히지 못하게 해 [[복시]], 초점 이상 등의 문제를 발현시킨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2&docId=245670466&qb=67aA7KCV64Kc7Iuc&enc=utf8§ion=kin.qna&rank=2&search_sort=0&spq=0|이 질문을 보면]] 라섹 후 난시가 와서 신경과까지 가 뇌 MRI까지 찍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소연한다. 거기에 대한 안과전문의 답변을 보면 부정난시 가능성을 언급하며 [[하드렌즈]] 같은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하지만 효과는 [[케바케]]일 뿐더러 특히 [[렌즈]]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힘들다. 실제 고도 근시를 교정하려고 수술을 받았는데 극심한 부정난시가 와 결국 시력 향상을 보지 못한 사례도 있다. 이런 사례는 수차를 잡기 위해 웨이브프론트를 활용한 재수술이 필요한데, 각막 두께를 재측정하고 난 뒤 수술을 받는 수 밖에 없다. 물론 이게 정확한 원인이 맞는지에 대한 확인부터 해야 될 것이다. 안구건조증, 부정난시, 고위수차, 복시, 심한 비문증 등은 집중력에 영향을 준다.[[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623000539818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gjzHl-Y6hRRKfX2h3a9Sg-Ahhlq|#]] * 수술 후 [[사위(동음이의어)#s-5|사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https://www.teamblind.com/kr/post/%ED%9B%84-%EC%8A%A4%EB%A7%88%EC%9D%BC%EB%9D%BC%EC%8B%9D-8%EA%B0%9C%EC%9B%94%EC%B0%A8-%EB%B6%80%EC%9E%91%EC%9A%A9-%EC%8D%B0-cfyy4yvR|#]][[https://arca.live/b/singbung/82784030|#]] 사위는 근본적으로는 [[사시(질병)|사시]]와 같으나 평상시에 눈 근육을 통해 교정이 되고 있다면 사위, 그렇지 않다면 사시이다. 사위는 겉으로는 그 증세가 잘 드러나지 않아 당사자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눈 근육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쓰고 있는 것이나, 비교가 불가능하기에 본인은 단순히 눈을 오래써서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검사를 통해 자신이 사위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사위 정도가 꽤 있는 사람의 경우 이미 관련된 눈 근육이 불안정한 상태이고, 이 때 수술로 안경을 제거할 경우 눈모음 부담을 줄여주는 안경의 기저내방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사위 관련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 이 경우 근성 [[안정피로]]가 심화된다. 수술 후 왜인지 한쪽 눈을 감고 보는것이 편하게 느껴진다거나, 가까운 것을 볼 때 집중이 잘 안되는 느낌을 받는다면(외사위) 안과/안경원에 가서 사위 검사를 한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 [[모니터]]를 장시간 보고있어야 하는 [[프로게이머]] 선수들도 시력교정술을 하고 난 이후로 후유증으로 인해 경기력에 지장이 생기면서 슬럼프에 빠진 경우도 의외로 적지 않다.[* 대표적인 선수로 [[이제동]]이 있다. 당시 안경을 착용하진 않았지만 당시 이제동이 속한 화승의 스파르타식 연습 및 경기출전으로 인해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자 라식수술을 받았고 이후 개인리그 우승 및 프로리그에서도 여전히 팀내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1011 시즌에 접어들어서 경기력의 저점이 뜨면서 폼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당시 라식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눈 건조증 및 눈 시림 증상이 와서 제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들었다는 일화가 있다. 당시 [[이성은]], [[우정호]], [[박재영(프로게이머)]],[[고인규]],[[문성진]],[[도재욱]],[[조병세(프로게이머)]] 등 언급된 선수들은 경기에 임할때 안경을 착용했었고 당시 팀내에서 주전으로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비시즌 기간 및 휴식기에 시력교정술 이후 심각한 폼 저하를 겪고 슬럼프를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 또한 상당히 유사하다.] 물론 모든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시력교정술 부작용 및 후유증을 겪진 않았지만 시력교정술을 하고 난 이후 눈 건조증 및 빛번짐 증세를 호소했던 인터뷰 사례도 있었고 이 선수들이 슬럼프를 겪는 이유 중 하나가 시력교정술로 후유증도 분명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현재 LOL 프로게이머 선수들을 보면 비시즌에 시력교정술을 받는 거 보다도 고급 안경테와 고급 안경렌즈, 렌즈를 착용하여 눈의 혹사를 방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LOL 유럽리그 LEC에서 LEC 리그 우승, MSI 우승, 롤드컵 준우승 등 G2에서 팀내 핵심 선수 중 한명인 [[미하엘 메흘레]]도 21시즌을 앞두고 라식수술을 하며 안경을 벗었는데 이후 경기력 저하가 나오면서 시력교정술 부작용으로 인해 폼 저하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도 상당히 나오고 있다.] * [[네이버]] 시력교정술 [[네이버 카페|카페]]의 부작용과 위험성 설명 사례 [[https://cafe.naver.com/navercafezz/193501|#1]] [[https://cafe.naver.com/navercafezz/179204|#2]] [[https://cafe.naver.com/navercafezz/80552|#3]] [[https://cafe.naver.com/navercafezz/86404|#4]] [[https://cafe.naver.com/navercafezz/157616|#5]] * 이 외에도 [[디시인사이드]]의 [[https://gall.dcinside.com/board/lists/?id=eye|안구 갤러리]]의 글과 개념글에서 부작용 호소 글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위의 몇 사례에서 보듯 근거리 작업이 많은 직업, [[모니터]]를 오래 보는 직업, [[동체시력]]과 선명도가 중요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특히나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부작용]]의 영향이 심하다. 이러한 직업을 가졌거나 가질 예정인 사람들은 시력교정술을 재고하거나 [[안경]]이 불편할 경우 [[렌즈]]등의 [[대체재]]를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 부작용 방지를 위해선 수술 후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다. 수술이 잘 됐더라도 회복 기간 중 관리를 잘못하면 쉽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라섹은 라식류와 렌즈삽입술에 비해 자연회복 의존 비중이 높기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라섹의 경우 각막 상피가 회복되면서 각막 상피의 신경도 같이 회복되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 기간이 안구건조증 방지의 [[골든 타임]]이다.[[http://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39|#]] * 1~3개월은 기본적으로 안구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길게는 6개월~1년까지도 안구 보호에 신경 쓰라는 병원도 있다. 낮에 야외로 나간다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 * 당연하지만 회복기에는 [[스마트폰]], [[컴퓨터]]같은 전자기기 사용은 될 수 있으면 줄이는 것이 좋다. 최악은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다. 가뜩이나 수술을 해서 각막이 얇아진 상태인데 눈이 수시로 초점을 맞춰야 해서, 피로도가 급격히 쌓이고 수술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도저히 못참겠으면 고정된 TV나 모니터를 보되, 1시간 당 10분 이상 휴식을 취하라고 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386100&memberNo=11808064|관련 포스트]]. * 그밖에 '''눈 비비지 않기''', 금주, 금연, 고깃집 연기 피하기, 선풍기 바람 직통으로 쐬지 않기(습도 유지) 등 개인이 관리해야 할 부분은 많다. 특히 '''눈 비비기'''는 회복 기간중 반드시 피해야 할 최악의 습관 중 하나다. 부작용의 경우 정말 의료사고로 인한 부작용일 수 있지만 '''사전에 주의를 준 사항을 어겨서 본인 과실로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례도 많다.''' 위에 언급된 사례중 대표적인 것만 봐도 맨손으로 눈 비비기, 격렬한 운동, 장시간의 컴퓨터 이용, 자외선 대처 없이 야외를 돌아다니기 등등 일상생활에서 저지르기 좋을만한 사례가 많다. 수술을 받은 이후엔 피수술자는 이런 부분을 확실히 신경써야 한다. 사전검사에서 별 이상이 없다고 해도 결국 눈이라는 민감한 부위를 다루다보니 사소한 변수로도 큰 오차가 생길 수 있다. * 다만 [[전자기기]] 사용과 평상시 성인 시력간 직접적인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는게 현재까지의 학계 입장이라는 것은 염두에 두자. 물론 시력교정술 유무를 떠나 경험적으로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할 경우 피로도가 쌓여 눈이 침침해지는 등의 경험은 다들 있을 것이다. 고로 마음에 걸린다면 최소한 회복 기간 중엔 시력 회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안구 혹사 행위나 과도한 TV 시청 등을 자제해주는 것이 나쁠건 없다. 조명도 유지가 필요하다. ---- 수술 이후 눈에 실핏줄이 발생하거나 증가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고 근시퇴행이 진행되면서 이전에 없던 빛번짐이나 난시가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수술 후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눈은 잠에서 일어났을 때 가장 건조하다. 수술 후 일어났을 때 초점이 제대로 잡히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나 기존 사위가 심할수록 오래걸린다. 수술 후 시선을 옮겼을 때 초점이 늦게 따라오는 경우도 있다. 피곤하면 빛번짐이 증가하거나, 초점이 풀리거나 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수술 전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수술 후에 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눈에 영구적으로 안경을 끼고 있는 것이라 이전처럼 안경을 벗고 쉬어주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눈에 무리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루프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면 수술 뒤 건조증이 훨씬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386100&memberNo=11808064|#]] 수술 후에는 각막 모양의 변형으로 인해 렌즈 착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잘 상담해보자. 켈로이드 체질,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관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시력교정술 시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관련 검진을 진행하여야 한다.[[https://www.seoulcit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23|#]] 일반적으로 [[근시]] 도수 -9D(디옵터) 아래의 초고도근시의 경우 시력 교정술이 권장되지 않으며, 특히 [[난시]]의 비율이 높을수록[* 도수 -3D(디옵터)부터 고도난시로 분류된다.] 권장되지 않는다고 한다. -9D 미만으로 좋지 않다는 것은 각막을 많이 깎아 부작용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받는 수술도 제한적임을 의미한다. 스마일 수술의 절삭량이 가장 많아 제일 먼저 막히고, 난시 비율에 따라 라식이나 라섹이 먼저 막힌다. 라섹은 난시 비율이 높을수록 절삭량이 증가한다. [[FDA]] 측에서는 기술 승인 후 지속적으로 라식 (및 기타 시력교정술)의 부작용 사례를 수집하고 있으며, 일부 환자들이 시력교정술의 이익과 위험에 대해 제대로 이해/인지하지 못한 채 수술을 받고있다는 우려로 인해[* "The recommendations are being made based on concerns that some patients are not receiving and/or understanding information regarding the benefits and risks of LASIK devices."[br][br][[https://www.fda.gov/regulatory-information/search-fda-guidance-documents/laser-assisted-situ-keratomileusis-lasik-lasers-patient-labeling-recommendations|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 (LASIK) Lasers - Patient Labeling Recommendations]]] [[2022년]]부터 부작용 경고에 대한 새 지침을 준비하고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4683|#]][[https://www.nytimes.com/2022/12/07/health/lasik-injuries-fda.html|#]] FDA에서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진행한 [[https://www.fda.gov/medical-devices/lasik/lasik-quality-life-collaboration-project|LASIK Quality of Life Collaboration]] 통계도 참조해보면 좋다. ---- >시력 교정술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부작용을 반드시 동반하는 엄연한 수술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시력교정술을 지나치게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옛말에 몸이 100냥이면 눈은 90냥이라고 했다. 신체 중 눈 건강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아무리 안전하고 간단한 수술이라도 아주 신중하게 결정 내릴 필요가 있다.''' 또한 환자를 상대하는 병원에서도 환자가 신중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충분한 검사를 실시하고, 상황에 맞는 설명을 해줘야 한다. 심각한 부작용이 따를 수 있는 수술이므로 빠른 회복, 저렴한 수술비와 같은 내용의 광고로 환자를 현혹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 >---- > 양광모 現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교수]], [[https://scent.kisti.re.kr/site/main/archive/article/%EC%8B%9C%EB%A0%A5%EA%B5%90%EC%A0%95%EC%88%A0-%EC%A0%9C%EB%8C%80%EB%A1%9C-%EC%95%8C%EC%9E%90|시력교정술, 제대로 알자!]] >저렴한 가격만 보지 말고 최소 2~3곳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충분히 상담을 받아 보고 본인에게 맞는 수술을 추천받는 것이 좋다. >---- >대안 없이 단 한 가지 수술법만 고집하는 의료기관이 있다면 그곳만은 피하라고 충고해 주고 싶다. >---- > 류익희 前 [[https://www.eyedoctor.or.kr/main.asp|대한안과의사회]] [[총무]][[이사(직위)|이사]], [[네이버 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386100&memberNo=11808064|정말 의사도 라식수술 기피하나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시력교정술은 '''시력만 뿅하고 좋아지는 마법의 수술이 아니며''' [[케이스 바이 케이스|정도는]] [[복불복|다를]][[운|지언정]] '''반드시 어느정도의 부작용을 동반'''한다. 이는 수술의 물리적 한계에 기인한 것으로,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모든 안과의 수술동의서에 공통적으로 적혀있는 내용이다. [[각막]]을 [[레이저]]로 태우고 인공물을 삽입한 [[눈]]은 수술 전보다 건강할 수 없다.[* 사실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수술 방법 상 어느정도의 신경 손상과 빛번짐, 고위수차/각막의 요철 증가는 필연적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한다면 부작용 '''확률'''보다는 부작용의 '''정도'''나 '''심도'''라고 칭하는게 조금 더 옳은 표현이다.] 대부분은 경미하거나 감수할만한 수준의 부작용이 생기고 끝나지만[* 애초에 대부분이 부작용으로 고통받았다면 아예 [[FDA]]에서 허가부터 안됐을것이다.]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부작용을 얻고 수술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수술 전 정보 조사를 통해 자신에게 예상되는 효용의 크기와 위험성/부작용을 먼저 잘 '''저울질 해본 뒤''' 수술을 결정하자. 사람마다 기존의 눈 상태가 다르고 불편했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체감하게 될 [[효용]]과 [[부작용]]의 정도도 다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상세 조건 차이가 크다면 인터넷이나 지인의 호평만 믿고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다. 기존 시력이 0.03(-8D)수준이었던 사람의 호평만 믿고 0.3(-2D)인 사람도 수술을 했는데 만족감보다 부작용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 돈은 돈대로 들고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__본인의 눈 상황을 기준으로__ 정말로 수술이 필요한지 심사숙고하여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본인의 눈 상황이 굳이 위의 손상과 [[부작용]], 추가 확률적 [[위험]]까지 감수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수술을 하지않는 것이 가장 건강하고 안전한 판단이다. 시력교정술은 본디 __치료 수술__이 아니라 엄연히 손상을 감수하고 선택하는 __미용 수술__이다. [[렌즈]]를 병용하면 [[안경]]의 불편함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 수술을 결심했다면 '''반드시''' 잘 알아보고 하자. 결과가 좋게 나오든 나쁘게 나오든 수술 전 나에게 올 수 있는 부작용을 제대로 알고 이를 [[각오]]하고 수술을 해야 [[후회]]가 없다. [[수술]] [[병원]]을 고를 때는 최소한 세 곳 이상[* 검안 오차 교정 및 소견 다양성의 목적. 눈도 생체이기 때문에 측정마다 오차가 발생하며, 기계에도 오차가 존재한다. 같은 눈이라도 의사마다 소견은 다를 수 있다. 한 곳에서 듣지 못했던 예상 부작용의 내용을 다른 곳에서 들을 수도 있다.[[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5672610242&s_comment_srl=5674109264#comment_5674109264|#]]]의 병원을 내원하고, 수술 집도 원장과의 상담이 몇 분 미만으로 짧거나,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수술 방법의 장점만 부각하고 단점과 부작용을 잘 설명해주지 않는 병원]]은 가능한 피하도록 하자. 빨리 안경을 벗고싶다는 마음에 부작용에 대한 사전 인지와 감수 각오 없이 한 곳에서 당일 상담 당일 수술을 결정하는 행위는 위험하다.[* 시력교정술이 위험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 확률이 높기때문이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아직까지는 원천적인 [[치료]]나 [[복구]]가 어렵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성(얇은 각막, 눈물량 부족, 큰 야간 동공 등)을 가진 사람들은 반드시 '''수술 전''' 자신의 눈 상태가 가진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한 뒤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렌즈삽입술과 [[스마일라식]]의 경우 다른 수술보다 의사의 손을 많이 타므로 더욱 잘 알아보아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볼때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인터넷 특성상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최종 수술 결정자는 의사가 아닌 본인이다. 수술 대상은 누구의 눈도 아닌 [[본인]]의 눈이고 [[의사]]는 수술 이후의 삶까지 책임져 주지 않는다. 수술 [[병원]]과 [[의사]]도 기본적으로 [[사업가|사업자]]이기 때문에 완전한 중립일 수는 없다. __최종 판단에 대한 책임은 언제나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__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