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드니 (문단 편집) == 기후 == 시드니의 기후는 [[온난 습윤 기후]] 중에서도 겨울이 따뜻한 편에 속해 일년 내내 온난한, 즉 서안해양성 기후이다. 도심 기준으로 최한월인 7월에는 13.5°C(최고 18°C/최저 9°C), 최난월인 1월에는 평균 온도가 23.5°C(최고 27°C/최저 20°C) 정도를 보이고 있다.[* 겨울은 서울의 4월 중순이나 10월 하순 무렵과 비슷하며 여름은 서울의 6월 중순이나 9월 초순 무렵과 비슷하다.] 한겨울에도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호주의 오래된 주택은 단열시공이 부실한 편이어서 한겨울에는 난로를 틀지 않으면 실내온도가 제법 많이 떨어진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춥다고 느낄 수도 있다. 즉, 4월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학교의 복도와 흡사한 느낌이다.] 연간 강수량은 시드니 광역권에서 약 700~1,200mm의 범위로 서부 내륙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도심을 포함한 해안가 근처로 갈수록 늘어난다. 1년 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이다. 때문에 시드니 여행 중 흐린 날씨 때문에 실망할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예보 등을 보면 월 10일 정도는 비가 오는 걸로 나오는데 막상 안오는 경우가 많다.] 맑은 날씨와 남반구의 여름은 근일점에 해당하는 시기로 인해 여름에는 특히 자외선이 제법 강해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쓰도록 권장한다.[* 하지만 직장에서 근무한다든지 해서 밖으로 나갈 일이 거의 없다면 크게 상관은 없다.] 위도상으론 북위 33도인 제주도와 비슷하나 실제론 제주도보다 더 기온이 높다. 전술한 대로 도심 기준으로 겨울에 영하는 커녕 영상 5°C를 밑도는 경우도 생각보다 드물며[* 캔버라는 내륙에다가 고도가 높아서 영하로 떨어진다. 멜버른은 시드니보다 약간 더 낮은 편이다.] 낮 기온은 때때로 20°C를 넘나들기 때문에 주택에서도 그다지 난방 기구가 없다.[* 2017년 겨울이 기록적으로 따뜻하긴 했지만 평소 시드니 겨울도 그닥 추운 편이 아니다. 한겨울 새벽에도 탱크탑에 반바지 입고 조깅하는게 예사. 사실 백인 여성들은 나시티, 백인 남성은 반바지가 거의 일년 내내 평상복이다. 오전이나 밤에 비오거나 할 때나 얇은 점퍼정도 입는 편] 이처럼 겨울에도 기온이 영상이라 나무들 성장이 매우 빠르고 눈도 안 와서 경사진 산동네 주택이 인기가 높다. 호주 한가운데에 커다란 사막의 영향과 내륙으로 갈 수록 비열이 비교적 높아 한여름에는 서쪽으로 갈수록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 그레이터 시드니 가장 서쪽에 위치한 펜리스는 시티와 비교해서 많게는 10도이상 차이가 나며 시드니 외곽 서부 내륙의 펜리스 지역은 2020년 1월 최고 온도 48.9도를 찍은적이 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트라스필드와 리드컴도 시티나 해변과 비교하여 조금 더 기온이 높다.[* 그래서 한여름에는 학생들에게 건물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대신 건조기후여서 그늘에만 있으면 그런대로 살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