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구(야구) (문단 편집) == 여담 == * 한국 프로야구에선 [[연예인]]들이 시구/시타를 할 때 따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다. 명목상의 교통비와 유니폼, 모자 등을 주는 정도라고 한다. 본인 홍보가 되기 때문에 돈 안 줘도 하겠다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으니 당연한 일. * 연예인의 경우 타 팀에서 시구를 한 사람은 쓰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다. 예외적인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휘재#s-5.1|이휘재]]는 무려 5개 구단에서 시구를 했다. * 의외로 시구 제안을 받으면 연예인들은 부담을 상당히 느낀다고 한다. [[2017년]] [[5월 26일]], [[나 혼자 산다]]에서 시구 경험이 있는 [[박나래]], [[한혜진(모델)|한혜진]], [[전현무]]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이 연예인들은 그냥 대충 던지고 나오나보다. 생각하는데 실제론 던지기 전부터 굉장히 부담이 된다. 특히 못 던지면 정말 아쉬운 마음이 든다."라고 언급했단다. 그리고 [[전현무]]는 "팀이 연패 중이면 모르겠는데 연승 중이면 자기 때문에 졌다는 말이 나오기 때문에 연승 중일때 시구하면 무섭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전현무는 실제로 [[LG 트윈스]]의 팬이기도 하다.] * [[우천취소]]로 시구를 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원래 시구가 예정된 사람이 우천취소 세레모니를 하기도 한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으로 활약한 [[팀 킴]]은 대회 기간 높은 인기와 성취를 얻었다. 대회 직후 [[삼성 라이온즈]]에서도 범국민적 관심을 받은 팀 킴에게 2018 시즌 홈 개막전 시구를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834410.html|제안했는데]],[* 팀 킴의 핍스인 [[김초희]] 선수를 제외한 네 명은 전부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 지역인 [[경북]] [[의성]] 출신이며, 김초희 선수 또한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다.] 문제는 이후 팀 킴이 [[LG그룹|재계]]와 [[LG 트윈스|야구계]]에서 모두 삼성과 경쟁 관계에 있는 LG의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36554.html|청소기 CF]]에 출연함은 물론 [[http://www.etnews.com/20180307000210|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4년간 광고 모델로 계약]]했다는 점이다. 결국 이를 이유로 팀 킴의 삼성 홈 개막전 시구는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80321.010240757040001|무산되었고]], 실망한 일부 팬들이 시구를 취소시킨 구단에게 '찌질하다'라는 악평을 남기는 해프닝이 있었다. 그런데 정작 개막전 당시 팀 킴은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느라 [[캐나다]]에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시구 자체가 불가능했다. * 다른 KBO 소속 팀들에 비해 삼성 라이온즈의 시구는 연예인이나 셀러브리티들보다 지역 유지가 시구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 삼성의 네임드 팬들 중에는 정치계 인사들과 관료계, 군부 고위인사들이 많은 편이다. 초대 국민의힘 대표인 [[이준석]]과 보수계 5선 국회의원 [[주호영]]도 라이온즈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팬들이 불만을 나타내기도 한다. * 아나운서가 시구할 때는 소속방송사가 다른데 중계일정이 방송사마다 달라 타국에 강제로 출연하게 되기도 한다. 그 대표적 사례가 2018 시즌 [[KBS N SPORTS]]에 출연한 [[SBS]]의 [[장예원]] 아나운서, [[SBS Sports]]에 출연한 [[KBS]]의 [[박은영(방송인)|박은영]] 아나운서. * [[두산 베어스]]는 외국인들도 시구를 많이 하는데, 미국 양대 정당 정치인이 모두 시구를 해본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민주당(미국)|민주당]]에서는 주한미국대사를 지낸 [[마크 리퍼트]], [[공화당(미국)|공화당]]에서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인 데이비드 비즐리. * 현재의 시구식처럼 마운드에서 서서 하는 건 1908년 미 메이저 리그 선발팀과 일본 와세다 대학교간의 친선 경기에 와세다 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는 [[오쿠마 시게노부]]가 기록상 최초인 것으로 보인다. 오쿠마 시게노부가 워낙 거물이기에 객석에서 던지는 건 명성에 누를 끼치는 것으로 보고 마운드에 세웠다고 한다. 참고로 오쿠마는 야구를 할 줄 모르고 한쪽 다리가 의족이였기에 제대로 던지지도 못 했는 데 볼을 내는 건 오쿠마에게 큰 폐를 끼치는 것으로 본 일본인 타자가 투수가 공을 잡기 전에 헛스윙을 하였고 이걸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처리하는 선에서 해결했다는 야사와 비슷한 이야기가 존재한다. *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최초의 연예인 시구는 배우 [[이경진]]이 당해년도 올스타전에 하였으며 그 후에 한동안 없다가 1989년 [[강수연]]이 다음으로 연예인 시구를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