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계외요금 (문단 편집) == 상세 == 환승이 보편화된 지금은 거리비례인지 기본요금인지 신경쓸 필요없이, 내릴 때에도 일단은 무조건 찍어봐야 한다. 대다수 커뮤니티에서는 서울 버스는 안 찍어도 된다는 식으로 퍼지고 있는데 맞는 말이긴 하지만 혹시 급하게 다른 버스를 탄다든가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런 것을 다 따져 가면서 찍으면 얼마나 혼란스럽겠는가 생각해 보자. 그냥 수도권 시내, 좌석, 마을버스는 내릴 때 무조건 찍으면 된다. 단, 시외버스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시외버스에서는 내릴 때 찍으면 "이미 처리되었습니다."가 나온다. 즉 내릴 때 찍을 필요가 없다는 뜻. 예외로 일부 시외버스는 정산을 위해 내릴 때도 찍어야 한다. 시계외요금을 받는 가장 대표적인 구간이었던 부산 - 양산 간과[* 주로 덕계동과 서창동.], 부산 - 김해 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대개 부산 면허로 되어 있는데[* 차량 번호판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 경우 노선에 관한 행정업무는 부산시에서 담당하며 시내버스 업체가 내야 할 세금도 부산시가 가져가게 된다. 그런데 부산 번호판을 단 버스가 김해나 양산으로 가게 될 경우 김해시청과 양산시청 입장에서는 하나도 득이 될 것이 없는데 당연히 세금 등 가져갈 것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해시청이나 양산시청은 부산 면허 시내버스에게 보조를 해줄 아무런 이유가 없다. 행정적으로 보면 이렇지만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얼마 되지도 않는 거리인데도 시 경계를 넘는다고 돈을 더 내라니 이보다 더 불합리한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업체 차원에서 [[대인배]] 기질을 발휘해 시계외 요금을 전혀 받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정말 축복받은 거다. 대표적으로 김해 업체인 가야IBS와 동부교통이 구간요금을 받지 않았었으며 2011년 5월 21일에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제 실시로 시계외요금이 완전히 폐지되었다. 그리고 2020년 1월 15일에 경남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인하여 양산 시내버스도 1구간 노선에 대해 시계외요금이 없어졌고, 2021년 12월 1일에 부산에서 양산 시내를 지나 울산 언양까지 가던 12번도 신평터미널 단축으로 인해 없어졌다. 그래서 지금은 노포동에서 웅상을 지나 울산터미널까지 가는 2100번과 2300번만 남아 있다. 농어촌버스의 경우 시외버스처럼 10km까지는 기본운임이고 그 이후는 국도운임을 적용하는 지역이 많은데, 이는 농어촌버스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고속도로 운임을 받는 시외버스와의 차이점. 경기도는 해당하지 않지만[* 서울시 버스로 경기도 구간만 이용하는 경우 경기도 버스 기본운임이 아닌 서울시 버스 기본운임이 적용된다. 반대로 경기도 버스로 서울시 구간만 이용할 때도 경기도 버스 기본운임이 적용된다. 즉 승하차지가 아닌 버스의 소속이 기준이다.] 가 지역 시내버스가 경계선을 넘어서 나 지역까지 운행하는 경우, 가 지역 시내버스로 나 지역 구간만 이용하는 승객은 가 지역 시내버스의 운임체계가 아닌 나 지역 시내버스의 운임체계를 적용하는 곳도 많다. 시계외요금 지불 방식은 지역마다 다르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탈 때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해서 시계외 추가요금까지 같이 지불하는 방식이 가장 많은 듯 하나[* 해당 노선의 특성상 시계외 지역에서 내리는 승객이 압도적으로 많을 경우, 미리 단말기에 시계외 요금이 세팅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부산, 거제 버스 2000]]이 대표적인 경우, 이럴 경우 시계외 지역이 아닌 곳에서 내릴 경우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탈 때에는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하지 않고 기본요금만 내고 타서 내릴 때 시계외 추가요금을 내고 내리는 경우도 있고[* [[경기도 시내버스]]가 이 방식을 따른다. 이 경우에도 현금승차 시 목적지를 말해서 시계외 추가요금까지 탈 때 다 받는다. 지방의 경우 앞문으로 하차하는 지역도 있다.] 아예 내릴 때 시계외 요금까지 같이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승차문과 하차문이 반대로 된다. 뒷문으로 승차하고, 앞문으로 하차하는 것. 일본 대다수의 시내버스가 이 방식이다.] 기사들이 시계외요금을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해당 시계외 지역으로 이동하는 승객이 극히 적은 경우(3개 이상의 시, 군 땅을 밟는 노선에서 주로 많이 보이는 경우이다.)나 시계외 노선의 종점이나 주요 경유지가 아닌 정류장으로 이동할 경우 기사가 시계외요금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승객이 해당 구간을 여러 번 이동한 경우라면 자기가 내야 할 요금을 아는 경우도 있으나 초행길인 경우 승객 역시 시계외요금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기사가 요금표를 찾아보거나 회사에 전화해서 요금을 물어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