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가전 (문단 편집) == 특징 == 과거보다 현대에 들어 더욱 빈번히 벌어지는 전투방식으로, 그 특성상 [[공성전]]에서 한층 진화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모가디슈 전투]], [[체첸 전쟁|그로즈니 전투]]를 들 수 있다. 공성전과 마찬가지로 도시를 포위해서 벌어지는 형태가 자주 벌어진다. 물론 이렇게 도시를 포위하기 위해서는 군대의 규모가 도시의 적보다 일정 수준 이상이고 적의 포위망 돌파 시도를 [[기동전]] 등으로 충분히 저지시킬 정도여야 한다. 이렇게 포위를 유지할 만한 병력이 없으면 도시를 우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는 인권 개념을 고려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는 [[화생방]] 공격을 통해 도시 기능을 무력화했다. 땅만 넓은 [[최빈국]]에서 활동하는 무장 단체 상대로 전쟁을 하는 [[미국]]같은 군사강국 입장에서는 가장 골치아프고, 피하고 싶은게 대도시 점령과 시가전이다. 전차를 비롯한 기갑 전력도 제대로 기동하기 힘들고, 항공 폭격 및 포격 등으로 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으며, 보병들이 폐허 속에서 난무하는 [[부비트랩]], [[저격수]], 자폭 테러병, [[IED]] 등을 상대해야 한다. 도시를 방어하는 측이 아예 건물, 산업 시설 다 파괴 될 것을 각오하고 [[동귀어진|같이 죽자]] 식으로 무한 시가전으로 나와버리면 질적 우위에 있는 군대가 가지는 기술, 자원 우위가 상당수 무효화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러니까 현대전에서의 [[게릴라]]전투와 비슷한 양상을 띈다. 물론 게릴라전은 지형의 유리함을 이용해 적을 완전히 섬멸할 기세로 철저히 치고 빠지는 유형이고 시가전은 그 특성상 [[공성전]]과 더 유사한 면이 있다. 여기서 시가전과 게릴라전을 합치면 도시 게릴라전이 된다. 대표적으로 [[우루과이]]의 투파마로스가 있다.] 기껏 차와 포를 비싼 돈 들여 업그레이드해놨더니, 차포 떼고 졸로만 두자는 격이다. 이 시가전에서의 가장 효율적인 전투 방법이 흔히 알려진 [[CQB]]이다. 그러나 CQB는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전문전투기술이기 때문에, 이에 극도로 숙련된 [[특수부대]]가 아닌 이상 한정적으로 숙련된 일반 정규전 보병들에게 있어 시가전은 말 그대로 '''지옥'''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당연히 이 과정에서 상당한 인명 피해와 전비 손실 등 자국에서 정치적인 부담이 되는 손실을 강요당한다. MOUT(Military Operations in Urban Terrain, 도심 지역에서의 군사 작전) 라고도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