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승부조작 (문단 편집) == 한국의 승부조작 사건 == 이전에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 메달 나눠먹기 사건 등 연맹 파벌 다툼으로 인한 승부조작이 간혹 있어 왔으며 2010년 [[스타크래프트]]의 승부조작[* 뒤에 나온 프로스포츠에 비하면 상대적으로는 마이너한 시장이었기에 승부조작으로 인한 파란과 피해 자체는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K리그 조작 사건부터는 진짜 큰 사건이 되어 버렸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당시에도 '협회 측에서 더 클 수 있는 건을 적당히 덮었다'는 루머가 돌았으니, 뿌리가 없던 일은 아니었다.]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까지 프로스포츠계에서 대대적으로 승부조작 사례가 발각되었다.[* 사실 프로 스포츠의 승부조작 의혹은 불법 베팅 사이트가 우후죽순 들어서기 시작한 2008년 이후부터 쭉 제기되어 왔던 이야기다.] 대체로 스포츠계 내부에서는 성적이 좋아야 프로팀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과 엄격한 선후배 관계[*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당시 몇몇 선수들은 팀 선배의 요청을 거절할 수가 없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한다.], 그리고 공부는 뒷전이고 단지 [[네똥기|운동만 하는 기계]]를 만들 뿐인 학교 체육 등으로 인해 선수들이 검은 돈의 유혹에 말려들기 쉽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쇼트트랙의 경우 [[서호진]]이 후배인 [[빅토르 안]] 선수에게 자신이 1위가 되도록 승부를 조작해달라면서 "야! 비켜!"라고 요구를 했었는데, 빅토르 안은 거절하고 1위를 차지하자 엄청나게 구타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국가대표에서 제명되자 그의 부모가 협회에다 2100만원의 뇌물을 바치고 복귀시키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단 하나도 스스로 따낸 메달이 없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에 K3 리그 선수가 말려들거나,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의 진술에서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지는 등 실제로는 승부조작 사건들이 치밀하게 계획을 했을 공산이 크다. 불법 스포츠토토 베팅 사이트가 우후죽순 들어선 것과 수사 자체의 시기가 집중된 것도 아마 무관하지 않을 것이며, 조작이 벌어진 경기의 시점이 2009년부터 2011년 초반까지로 대체로 일치하는 것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게다가 e스포츠의 승부조작문제는 현재진행형으로 지금도 선수들에게 승부조작을 권유하는 자들이 나오며 조금만 의심스러운 정황이 나와도 곧바로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조작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상처가 크다. 여기에 가장 크게 휩쓸린 팀이 [[SKT T1 K]]인데, 전 시즌까지만 해도 전승우승을 했던 팀이 한참 약체로 평가받던 형제팀에게 개막전에서 한 세트를 내주자 승부조작이라는 말이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결국 전략 노출의 가능성이 있음에도 팀 보이스를 공개했지만 정작 온 사람은 별로 없었다. 게다가 해당 팀 선수들 중 일부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로 정신적 피해도 막심했다. 특히나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4대 프로스포츠 중 [[농구]]빼고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프로스포츠계의 분위기는 완전 폭격을 맞은 것마냥 쑥대밭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조작이 힘들거나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던[* 물론 이건 당시 야구 전문가들의 시선이었을 뿐이다. [[대만 프로야구|타이완 프로야구]]가 무엇때문에 망했는지만 봐도 한번에 반박이 가능한 견해다. 오히려 실제 사례(투수)의 대다수를 보면 알수 있듯 승부조작하기 가장 쉬운 종목이 야구라는 주장도 있다.] [[야구]]까지 사건이 터져버렸으니... 그리고 [[2013년]] [[3월]], [[강동희|현직 프로농구 감독]]이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0305&rankingSectionId=107&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3&oid=410&aid=0000059953|승부조작 파문]]으로 검찰 소환을 받게 되면서 4대 프로스포츠 조작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E스포츠, 씨름까지 합쳐서 전인미답(?) 6관왕의 경지에 등극. 대부분은 곪을 대로 곪은 상처가 이제서야 터졌다는 반응이다. 2012년 6월에는 [[경륜]]의 승부조작이 발각돼서 현직 선수들이 구속됐다. 사실 경륜의 승부조작은 1990년대 출범때부터 PD수첩 등 언론에서 여러차례 의혹을 제기해오다가 이제야 터진 것이다. 승부조작은 종목을 계속 넓혀가다가, 이제는 씨름에서도 승부조작이 발생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311182143536|관련기사]]. 다른 승부조작이 대부분 조폭이나 [[도박]]에 얽혀 있는 것과는 달리, 이 경우는 선수끼리 타이틀 획득을 위해 돈거래를 하며 승부조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인기 없는 씨름에 찬물을 끼얹는 격... [[카트라이더|모 E 스포츠 종목]]에서는 있지도 않은 승부조작을 이용하여 다른 선수를 몰락시킨 사례가 있다. 바로 [[김택환(프로게이머)|어느 팀 주장]]이 [[2011년 카트라이더 리그 승부조작 논란|자신의 부진으로 팀이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의 책임을 다른 팀원에게 넘기기 위하여 다른 프로팀에서 이 팀에 용병 형식으로 보내진 선수에게 승부조작 의혹을 허위로 제기하였던 것]]. 이 사건에서 승부조작이 없었다는 진실은 밝혀졌지만 누명을 쓴 선수는 승부조작 징계를 고스란히 받아야 했다.[* 애초에 카트라이더 리그는 완전 프로 리그라기보다는 세미프로~아마추어 수준으로 실제 현역 선수중 프로게이머로 등록된 선수는 20%정도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지 이전에 있었던 2번의 승부조작에서도 해당 정규리그 실격과 다음 시즌 참가 정지 외에는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실제로 해당 선수도 승부조작 징계를 받은 후 복귀했으나, 실력이 떨어져서 몰락하게 된 것.] 2018년에는 승부조작 사건은 없었으나, 여전히 승부조작 제의가 있었다. KBO 리그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이영하(야구선수)|이영하]]가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하고 구단과 KBO에 신고했다. K리그에서는 前 성남FC ~~[[장학영]]~~이 [[아산 무궁화]] 소속 [[이한샘]]에게 승부조작을 제의했다 이한샘의 거절+신고로 체포되었다. [[2021년]]부터는 국제축구선수연맹(FIFPro) 에서 만든 승부조작 신고 애플리케이션 "레드 버튼(Red Button)"이 [[K리그]]에도 보급된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선수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한국 실정에 맞게 수정하고 있다. 선수협이 개별 구단 선수단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2021년도 인권 발전 세미나를 통해 공개하겠다" 라고 밝혔다. 레드 버튼은 승부조작을 목격하거나 제의를 받은 현역 선수가 신원 노출 없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https://www.mbn.co.kr/news/sports/433161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