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승마 (문단 편집) == 정규 스포츠 == 하계 올림픽의 정식 종목이며, 전 종목 중 [[근대 5종]]과 더불어 사람이 아닌 동물이 참여하며 남녀 구분이 없는 종목[* [[패럴림픽]]의 [[보치아]] 종목도 남녀 구분이 없다.]이다. [[1900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시행되었고, 이후 1912년까지 다시 빠졌다가 [[1920 안트베르펀 올림픽]]에서 다시 추가, 이후 쭉 개근종목이다. 개개인의 역량보다 말의 능력이 더 중요하며, 그만큼 좋은 말을 사고 관리할 만한 금전적인 여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 종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선 재벌이나 준재벌집안, 혹은 상류층 위주로 선수층이 형성 된다. 실례로 국내에선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아들인 [[김동선]] 선수가 승마 국가대표가 되어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우승까지 해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치른 사례도 있다. 각 대학의 승마특기 전형은 반쯤은 권력자, 재벌전문 전형 정도로 통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전 [[아나운서]] [[한성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집이 엄청난 부자이다.] 역시 승마 특기생으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정유라]]의 경우, 본래 [[선화예술중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였다. 하지만 성악에서 썩 성과를 내지 못해 3학년 때 전공을 승마로 바꿔 [[청담고등학교(서울)|청담고등학교]]에 특기생으로 입학, 승마 입상 성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다만 말을 탄 것 자체는 [[경복초등학교]] 재학 중이던 2006년 이전부터였음이 뉴스 보도로 확인되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6/2016120603328.html|기사 링크]] 하지만 우수한 말과 코치를 구할 수 있는 능력만으로도 비교적 수월하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정유라와 얽힌 비리 때문에 승마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나빠져 버려 승마협회 측은 난감 그 자체.[* 예로 [[더 킹(영화)|영화 더 킹]]에서 원래는 승마 장면을 넣으려고 했으나, [[정유라]] 건 때문에 이것까지 넣으면 지나치게 시국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아서 빼버리기도.] 말의 검역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별도의 나라에서 치르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주최국으로서 이런 일이 좋은 것은 아니다. 승마 인프라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1956 멜버른 올림픽]]의 경우는 [[호주]]의 검역 규정이 매우 까다로워 한참 멀리 떨어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그것도 개최일정 '''몇 달 전에''' 이미 모조리 치렀다.[* 단 승마가 포함되는 근대5종은 국내에서만 말을 공수하면 상관없기 때문에 그대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치렀다.] * [[2008 베이징 올림픽]]의 경우도 [[중국]] 본토가 아닌 [[홍콩]]에서 개최하였다. 원래 홍콩은 중국의 특별자치구이지만 IOC에서는 별개의 국가로 취급한다.[* [[중국]]-[[홍콩]] 관계는 속령이긴 하지만 별개의 행정, 정치, 사법 제도가 있다. 상호 간 여객기도 국제선에 준한다. [[홍콩]] 문서 참고.] IOC에서 별개로 취급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홍콩올림픽위원회가 따로 있기 때문. 당연히 올림픽에도 따로 출전한다. 또한 홍콩에 올림픽 어쩌고 하는 지명들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은 왜 있나 싶지만 이 이유 때문이다. 홍콩 역시 올림픽 경기가 열린 지역이기 때문이다. * [[1988 서울 올림픽]] 때도 방역과 시설 문제 때문에 원래는 타국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나름대로 올림픽을 위해 자체 검역규정을 만들고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렛츠런파크 서울|승마 시설]]을 [[과천시]]에 지어서 다행히 이러한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Equestrian_at_the_Summer_Olympics#Medal_table|올림픽 승마 메달 집계]] 승마 강국은 [[독일]], [[영국]],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정도가 있다. 말 자체가 다리가 긴 유럽산 말들이 경기에서 유리하다보니 종자를 갖고 있고 접하기 쉬운 유럽국가들 위주로 발달한 편. 의외로 예로부터 말을 타고 지금도 말을 많이 접하고 타는 [[몽골]], [[카자흐스탄]] 등 [[유목]]민족 출신 국가들은 매우 약하다. 이쪽에 있는 몽골마 등 [[중앙아시아]] 지역의 재래종 말들은 지구력과 기초 체력은 뛰어나 [[군마]]로는 우수하며 거친 초원에서 살 수 있는 생존력이 매우 좋으나 다리가 너무 짧고 키가 [[당나귀]] 수준으로 작아 승마 경기에 사용하기는 부적합하다. 게다가 이런 국가는 대체적으로 가난한 편이라 10억이 넘는 큰 말들의 종자를 확보하는 데 돈이 매우 많이 들어갈뿐더러 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시설조차 부족하다. 올림픽에서 제일 적은 나라들이 메달을 따는 종목 중 하나이다. 메달들이 위에서 설명한 특정국가들에 쏠려있다시피 하다는 것. 2020 올림픽에서도 개최국 일본 역시 메달 0개였고, 메달 1개라도 받은 나라에 미국과 호주 빼고 모조리 유럽이었다. 독일이 금 3,은 1개. 영국이 금 2개, 은 1개, 동 2개. 스웨덴이 금 1개, 은 1개. 미국이 은 2개, 호주가 은 1개, 동 1개, 나머진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가 동메달 1개씩이었다. 역대 올림픽에서도 독일이 금메달 28개로 1위이며 10위까지 미국, 호주 빼고 모두 유럽이다. 역대 메달에서 북중미인 멕시코가 1948년 금메달 2개를 받은 바 있고(전체 메달은 7개로 은 1개, 동 4개가 더 있다.) 비유럽 나라에서 일본이 1932년에 금메달 1개를 받았으며 아르헨티나가 1964년 은메달 1개, 사우디아라비아가 2000,2012년에 동메달 1개씩 받은 게 전부이다. 그밖에 대다수가 유럽이다 [[대한민국]]은 [[아시안 게임]]에서는 매번 금메달을 6개 중 2개 이상 가져올 정도로 강국이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때는 홈이라서 유리한 면이 있었는지 금메달을 4개 은,동 1개씩을 획득했다. 그 외 아시안 게임에서 강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이다. 하지만 세계와의 격차는 꽤 큰지 세 국가 모두 올림픽에 나가면 밑을 깔아줄 뿐이다. 그나마 일본은 [[1932 LA 올림픽]] 개인 장애물 종목에서 금메달 하나[* 올림픽 금메달을 받은 건 일본육군 장교 니시 타케이치(1902~1945)당시 [[중위]]였다. 이 금메달로 [[대위]]로 진급했다. 1945년 [[중령]]으로 [[이오지마 전투]]에 참전하여 전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00 시드니 올림픽]] 개인 장애물 종목, [[2012 런던 올림픽]]단체 장애물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