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리퍼(동음이의어) (문단 편집) === [[EVE 온라인]]에 등장하는 [[NPC]] 종족 === [[파일:external/www.wired.com/eve_apoc_sleeper.jpg]] EVE의 [[웜홀]] 우주에 서식했던 고대 종족[* 단, 아이템 설명 및 로어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아마르, 칼다리, 갈란테의 경우처럼 민마타의 선구자 제국이라고 한다. 고대 종족이라곤 하지만 이들도 일단 인간이라는 것.]. 알 수 없는 이유로 종족 전체가 동면에 들어갔고, 동면에 들어간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고성능 AI가 조종하는 함선들을 배치시켰다. 플레이어가 마주치는 것이 바로 슬리퍼의 AI 함선이다. 슬리퍼 함선은 Tech 3 함선의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되고 함선 설계도를 지키고 있는 만큼, 배 하나하나가 일반적인 유저의 동급 함선과 비슷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단순히 함선 성능을 좋게 설정하는 차원을 넘어서, 제작사인 [[CCP 게임즈|CCP]]는 '슬리퍼 AI'라고 해서 유저 함선의 전투력과 전투 기여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서 가장 위협적인 대상에 [[일점사]]를 가하고, 점사 목표를 바꿔서 유저의 허를 찌르고[* 특히 유저가 뿌리는 드론은 HP가 아주 적은 데 비해 공격력이 강해서 배를 공격하다가 드론을 먼저 격추시키고 다시 공격해버린다. 그래서 드론 함선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봉인.], [[멀티태스킹]]을 통해 각종 전자전을 효율적으로 뿌려대는[* 예를 들어서 무기가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 민마타 함선과 전력이 있어야 포를 쏠 수 있는 아마르 함선이 같이 있는데 민마타 함선의 화력 기여도가 높다면, 민마타 함선에 함포를 일점사하는 동안 아마르 함선에는 전력을 고갈시키는 [[노스페라투]]를 쓰는 식이다.] 사악한 AI를 개발하여 슬리퍼 함선에 적용시켰다. 1:1로 싸울 때는 이브 특유의 정적인 전투 시스템 때문에 기존 AI와 별 차이가 없지만, 슬리퍼의 [[게스(매스 이펙트 시리즈)|숫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지능이 점점 늘어나서 교활하게 싸우는 것 같은]] ~~[[드론]]을 쓰는 유저들을 제외한~~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 슬리퍼 AI는 여러가지 형태로 이브 전역의 NPC에 적용되었다. 일반 함선으로 싸우기가 벅차서 캐리어 같은 캐피탈 쉽을 투입하면 캐피탈 쉽 사냥용 슬리퍼 전함이 추가로 스폰된다. 전함급 함선을 10초 안에 증발시키는 위엄 넘치는 대 캐피탈 슬리퍼에 희생된 캐리어의 숫자가 꽤나 많다.(...)[* 캐리어가 터지기 직전 점사 목표를 바꾸는 AI 규칙을 역이용해서 일반 드론을 [[채프]]처럼 마구 뿌려댄 후 드론이 워프잼이 대신 맞아줄 때 탈출하는 생고생을 당한 이도 있다.] 그러다가 유저들은 나중에 이 대 캐피탈 슬리퍼까지 사냥해서 잡아먹는 지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슬리퍼의 배경 이야기에 대한 떡밥은 아직도 미스테리에 싸여있다. 그리고 CCP는 이야기를 파헤치는 유저들에게 떡밥을 감질나게 뿌려주면서 아직도 약올리고 있다.(...) '''드리프터'''와 '''트리글라비안''' 세력이 나오면서 떡밥이 조금 풀렸는데,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산샤의 뉴에덴 침공용 웜홀 생성 행위로 인해 뉴에덴 전역에서 두 성계를 이어주는 웜홀들이 생성되기 시작함. 2. 이 중 상당수가 뉴에덴이 아닌 멀리(약 1100광년) 떨어진 성계, 즉 W-space로 이어준다는 것이 알려짐. 3. 캡슐리어들에 의한 웜홀 탐사가 시작됨. 이 과정에서 민마타의 전신 국가(국가 이름도 슬리퍼다.)가 풀어놓은 슬리퍼 드론과의 충돌 발생 4. 이에 동면하던 슬리퍼 세력들이 깨어나 뉴 에덴을 인지하게 된 후 조브 제국[* 이브 게이트 붕괴 이후에도 기술력을 보존하는데 성공해 자체적으로 조브 제국을 건국과 멸망을 반복하며 이어왔으나, 자신들의 육체에도 손을 댄 끝에 종족 단위 우울증으로 추정되는 불치의 유전병이 발생해 몰락하는 중이였다.]을 목표로 삼아 침공함 5. 이 과정에서 조브 제국 리전과 이어주는 스타게이트가 꺼져 조브 제국의 소식을 알 수 없게 되고, 이후 슬리퍼가 조브인들의 육체를 강탈해 '''드리프터''' 세력이 탄생, 뉴 에덴을 공격하게 됨. 6. 한편, 이브 게이트 붕괴 이후 웜홀 우주로 피신한 슬리퍼와는 달리 다른 세 제국의 전신(각각 타크말, 탈로칸, 얀-정)은 조브 2제국 멸망 시기 즈음 별개의 우주인 '''어비셜 데드스페이스'''로 피신해 트리글라비안이라는 세력을 만듬. 7. 어비셜 데드스페이스에 산샤, 로그 드론, 슬리퍼, 드리프터들이 침입하게 되어 이들과 충돌하던 중, '''드리프터 함대의 잔해'''가 뉴 에덴 우주로 방출되어 뉴 에덴 주민들의 시선을 끌고, 이후 트리글라비안 크루저의 잔해(+어비셜 데드스페이스 진입 기술)도 뉴 에덴 우주에 나타남, 이후 기술을 역설계해 어비셜 데드스페이스로 탐사를 시작하게 됨. 8. 이에 트리글라비안 세력이 뉴 에덴 전역에 선언문 발표[* 대충 '''"산샤, 로그드론, 드리프터, 슬리퍼 얘들은 그냥 죽일 놈들(...)이지만 캡슐리어 너희들은 우리 쪽에 붙으면 얻는 게 많을 것이다"''' 라는 내용] 후 본격적인 침공을 시작함, 성계 점거 후 '''항성 수확''' 실시[* 특정 스펙트럼의 항성이 있는 성계를 노리는데, 침공 과정에서 성계 환경이 어비셜 데드스페이스와 유사하게 '''엔트로픽 [[방사능]]'''이 퍼져 풍경이 검붉게 변하는 것은 물론, 캡슐리어 함선의 능력치에도 패널티가 부여된다. 트리글라비안 침공 진척도가 올라가면, 항성 추출기를 항성 궤도에 설치 후 수확(인게임 설명을 보면 자신들의 에너지원 보충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을 시작하여 항성의 색이 변하며, 이 과정에서 작동시 항성계의 항성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는 스타게이트도 '''전부 파괴되는데,''' 이 말은 즉슨 '''성계가 널섹 상태로 고립되어 버리는 것.''' 하이섹 주요 통상 루트 둘 중 하나였던 0.5시큐 성계(니아라자)가 이렇게 고립되었는데, 비록 시큐가 낮아 퍽치기 성지였긴 했지만(...) 하필 근처에 우회로가 하나도 없었던 요충지 성계였기 때문에 '''하이섹 물류 대부분을 차지했던 아마르 - 지타 하이섹 연결이 끊어져서''' 아마르쪽과 도딕시쪽 상권이 크게 요동친 사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