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로바키아 (문단 편집) === 국장 === [[파일:슬로바키아 국장.svg|width=100]] 슬로바키아의 국장은 두 가로줄이 그어진 흰 십자가와 파란색 산봉우리가 빨간색 방패 위에 그려진 형태이다. 이 십자가는 로렌 십자로 슬로바키아가 그리스도교 국가임을 나타내는 상징이자 슬라브인에게 그리스도교를 전파한 [[동로마 제국]]의 성 키릴로스와 성 메토디오스 형제의 상징이다. 또한 로렌 십자가는 12세기 말 헝가리 왕국의 국왕 [[벨러 3세]]가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전해받은 십자가로 이후 헝가리의 상징으로 삼게 되었으며 3개의 봉우리는 헝가리 왕국의 영토에 존재하던 산맥인 타트라, 마트라, 파트라 산맥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것이 19세기 슬로바키아인들에게도 자신들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기에 채택되었다.[* 현재 타트라와 파트라 산맥은 슬로바키아, 마트라 산맥은 헝가리 영토 안에 있다. 두 나라가 한 나라였던 기간이 길어서 이런 식으로 뒤죽박죽이 되어 있다.] 참고로 헝가리의 국장도 조금 비슷하지만 차이점이라면 3개 봉우리의 색은 녹색이며, 역사적 이유로 국장이 비슷하다. 국기처럼 국장도 19세기부터 비공식적으로 쓰였지만 처음 공식화된 것은 [[나치 독일]]의 [[괴뢰국]]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시절이었다. 2차대전 후 공산정권 시절에는 로렌 십자를 제거하고 불꽃모양 국장을 사용하기도 했다. [[동유럽 혁명|1989년 동유럽 혁명]]으로 민주화되고 [[연방제]]를 택하면서 [[체코슬로바키아|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의 구성국인 슬로바키아 공화국의 국장으로 로렌 십자가가 부활하였는데, 나치 시절과는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