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램덩크(만화)/논란 (문단 편집) ==== 형평성 논란 ==== 슬램덩크가 NBA사진을 모작했다는 사실은 옛날부터 아는 사람은 아는 이야기였으나 이미 연재가 끝난 지 오래된 작품에다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알려지지 않고, 알아도 크게 문제시 하지 않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이 사실이 많이 알려지면서 반감이 커진 계기는 스에츠구 유키(末次由紀)가 그린 '에덴의 꽃'이 '슬램덩크의 그림을 트레이싱했다'(이 경우는 만화를 만화로 트레이싱한 경우)는 것이 발각되어 벌어진 소동이었다. '에덴의 꽃'에서 남자주인공이 농구하는 장면이 슬램덩크/리얼의 모습과 완벽히 일치했기 때문에 트레이싱 소동이 일었고 에덴의 꽃 작가 및 출판사 강담사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작품의 연재중단 및 단행본 절판 조치를 취했다. 에덴의 꽃은 농구만화가 아니라 순정만화였으며, 트레이싱 컷도 남주인공이 멋지게 농구하는 모습을 어필한 2~3페이지에 지나지 않았던 것을 볼 때 심한 처사가 아닌가 하는 말도 있었지만, 하필 만화계의 [[거장]]인 이노우에의 작품이었으니 어쩔 수 없다라는 분위기로 묻히는 듯 보였다.[* 사실 스에츠구 유키가 표절한 작품은 슬램덩크만이 아니다. 피치걸을 비롯하여 여러 만화와 잡지를 대놓고 그린 것들이 너무 많아 그것만 따로 모아놓아 고발하는 사이트도 있을 정도. [[http://cabin.jp/k55yuki/]] 한 번의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인 트레이싱이 상습적으로 벌어져 팬들에게 꼬리가 잡히고 항의가 빗발치는 와중에 작가의 자작실드까지 들키면서 결국 공식적으로 터진 것이다. 여러모로 실망하고 돌아선 팬들이 많은 것도 당연한 듯.] 그러자 슬램덩크의 NBA 트레이싱 의혹을 알던 사람들이 적반하장이라며 이 문제를 크게 거론하고 나선 것이다. 둘다 무단 트레이싱을 했는데 스에츠구는 작품 회수와 더불어 작가생명이 끝날 뻔한 위기를 겪고, 반면 이노우에는 문제없이 버젓이 작가활동 중이니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슬램덩크의 명성이 대단한 만큼 뒤늦게 이를 알고 심한 배신감을 느낀 팬들이 많았다. 몇 년 후 스에츠구 유키는 복귀하여 [[치하야후루]]를 히트시키고 2009년 만화대상 수상작을 받으며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스에츠쿠의 복귀도 결국 이노우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 정도로 이노우에에 대한 반감은 커졌다. 이노우에가 워낙 네임드인 데다가 그의 배가본드는 강담사의 작품 중 초판 100만 부 이상을 찍는 몇 안 되는 작품이기에 돈줄을 버릴 수는 없으니 눈치를 보며 조치를 취했지만, 이노우에도 트레이싱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에츠구에게만 제재를 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더 이상 가혹한 조치는 취하지 않고 스에츠구 유키가 다시 작품활동을 재개하게 해주었다는 음모론까지 돌았다.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에덴의 꽃, 치하야후루와 배가본드는 같은 강담사 작품이다. 슬램덩크가 연재되었던 주간소년점프의 집영사가 보호해주고 있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집영사는 과거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마블코믹스 트레이싱 사건과 [[블랙 캣]]의 표절 사실을 게재한 웹페이지를 압력을 가해 폐쇄시킨 전례가 있다. 이 사건에 아직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으며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이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노우에 및 집영사가 직접 항의했다는 루머가 있으나 실제로 당사자들이 표면에 나선 적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