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래셔물 (문단 편집) === 한국 === [include(틀:스포일러)] 한국 슬래셔 영화도 제법 오래되긴 했다. 국회의원이 된 [[최종원]]이 살인마를 연기한 <제4의 공포(1984)> 같은 분위기는 무슨 공포물인데 마무리는 코미디같이 된 영화도 있거니와, 제목만 보면 전혀 다른 영화 같은 <망령의 웨딩드레스(1985)>라는 영화도 있다. 다만 지금은 무척이나 찾아보기 어려운 영화들이며 비디오로서도 엄청난 희귀작이 되었다. <악마의 살인정사(1993)> 같은 비디오 영화[* 에로틱 반, 호러 반.]에서도 슬래셔적인 구성을 넣기도 한 바 있으며[* 다만 배우들 연기가 가히 엉망인지라 성우들을 썼다. 덕분에 [[이정구]], [[송도영]], [[오세홍]], [[이진화]] 같은 성우들 목소리로 살인마에게 아작나는 연기를 들을 수 있다.] 다양하게 만들어진 바 있지만 대부분 잘 알려지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1998)>가 서울 60만 관객이라는 흥행을 거두면서 한국에서도 슬래셔 영화 제작 붐이 일어난다. * '''[[가위(영화)|가위]]''' (2000) * 해변으로 가다 (2000) * 씨어터 (2000) * [[찍히면 죽는다]] (2000) * [[하피(영화)|하피]] (2000) * [[어느 날 갑자기]] (2006) * '''[[스승의 은혜(영화)|스승의 은혜]]''' (2006) * 도살자 (2007) * '''[[고死: 피의 중간고사]]''' (2008) * '''[[악마를 보았다]]''' (2010) - [[장경철]] * [[오피스(영화)|오피스]] (2015) * '''[[콜(영화)|콜]]''' (2020) - 오영숙 * '''[[기기괴괴-성형수]]''' (2020) - 권지훈 하지만, 위 항목에 나온 영화들 중에서 흥행과 평이 그나마 성공한 가위[* 해외에선 '나이트메어'란 제목으로 소개되었다.]와 악마를 보았다를 제외하곤 졸작으로서 명성이 자자했다. 슬래셔 영화를 표방한 졸작들이 대거 나오면서 흥행과 비평으로 철저하게 외면받았고, 슬래셔 장르는 맥이 끊긴다. [[링 시리즈|링]], [[데몬스]] 같은 종전 공포물들을 패러디한 느낌이 강해 구성에는 다소 독창성이 없었지만, 씨어터는 종전 한국 영화 그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잔혹한 장면들이 들어가 화제를 낳았다. 실제로 부천시 소향관에서 찍을 당시 배우들이 그 냄새에 기겁할 정도로 실제 돼지의 피와 창자와 내장을 대거 써서 촬영하면서 한국 영화에서 거의 처음으로 '''눈알 후비기''', '''내장 적출''' 같은 장면들이[* 그래도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은 바로 창자를 뽑아서 줄넘기를 하는(...) 장면이라고 한다.] 넘쳐났던 영화였지만, 결국 개봉하지 못하고 엄청나게 삭제된 비디오로 나와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라졌다. 이후로 오랫만에 나온 슬래셔 영화들은 평이 역시나 안 좋다. 하지만 알아둘 점은 한국에서 슬래셔 영화라고 만들어진 것들은 정말 적다. 더욱이 지난 10년 동안 만들어진 것을 빼면 더더욱 찾아보기도 어렵고, 그 정보를 찾기조차 어렵다. 비디오 영화로라도 꾸준히 만들어지는 미국이나 다른 여러 나라들에서와는 달리 이젠 비디오 영화도 거의 자취를 감추는 한국 영화계에선 슬래셔 영화는 저렇게 드문드문 만들어지는 것 밖에는 없다. 아무래도 슬래셔 영화가 계속 쏟아져 나오는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하면 불리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그럼에도 꾸준히 나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평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