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래셔물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림 영화.jpg|width=100%]]}}}|| || '''영화 《[[스크림(영화)|스크림]]》의 한 장면'''[* [[시드니 프레스콧]]이 [[고스트페이스]]에게 쫒기고 있다.] || >공포영화계의 가장 흔한 포식자 중 하나인 슬래셔는 그들의 먹잇감, 즉 '인간'을 날카로운 도구로 잔인하게 난도질해 죽이는 데서 그 이름을 얻었다. 슬래셔의 미학은 마치 상어와도 같은 단순명료함에 있다. 죽음의 엔진을 장착한 완벽한 살인 기계. 그의 모든 행동, 모든 분자 하나하나는 살상을 위한 춤사위다. >---- >《공포영화 서바이벌 핸드북》 中 [[공포영화]]의 하위 카테고리 중 하나. [[살인마]]가 등장해 여러 희생자들을 덮쳐 신체를 난도질하는 잔혹한 내용의 공포영화를 말한다. 유사 장르로는 [[스플래터]]가 있는데 서로 완전히 독립된 범주는 아니다. 사실상 '슬래셔', '스플래터'라는 표현은 거의 같이 간다. 여타 공포영화와의 차이점은 [[유령]], [[악마]], [[좀비]] 따위의 초과학적 존재나 [[외계인]] ,짐승, [[괴수]] 따위의 비이성적인 존재보다는 다분히 인간에 가까운 존재를 살인마로 내세운다는 것이다.[* 속편으로 갈수록 불사신 초인화되가는 경우가 많지만, 베이스는 어디까지나 인간이라는 설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이 살인마들이 상식적인 범주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돌연변이]]나 기형, 신체적 장애를 가진 인간을 살인마 캐릭터로 내세우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데드 캠프]], [[힐즈 아이즈]] 등 다양한 영화들에서 나타난 상대적으로 많은 캐릭터들이 있고[* 혐오스러운 외형으로 괴물과 같은 공포감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인데 자칫하면 [[장애혐오|장애인 혐오]]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 또는 전자가 아닌 인간이기는 해도 평범한 인간이 아닌 뭔가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신체능력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인간의 범주를 초월한 괴력과 내구도(심지어는 [[초재생능력]]을 가진 경우도 있다.), 생명력, 추적능력 등. 이쪽 계열의 선구주자로는 [[제이슨 부히스]]가 있는데, 이쪽은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 [[언데드]]가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아예 지구 밖의 우주로 나가서 사이보그가 되어버렸다. 참고로 제이슨의 경우 어린시절에 [[기형아]]로 태어나 학교 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저수지에 빠져 익사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전자에도 속한다.] 이 장르의 영화는 '슬래셔(slasher)'라는 명칭에 걸맞게 '난도질'이라는 키워드에 충실하다. 따라서 등장하는 살인마는 '''[[총기|총]] 따위를 주무기로 사람을 깔끔하게 죽이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시간을 길게 끌 수 있는 데다 처참하게 죽이는 것이 가능한 금속제 날붙이를 즐겨 사용하며''', 이에 따라 살인마들은 당연히도 [[냉병기]](?)에 숙달되어 있다. 장르의 태동 초기에는 칼, [[도끼]], [[톱]] 따위의 흔해빠진 도구가 주로 쓰였고 공격 포인트도 가슴 내지는 머리, 목과 같은 [[급소]]를 노리는 식으로 단순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관객들이 더욱 신선한 자극을 요함에 따라 살인마들의 스킬은 예술(?)에 가까울 정도로 진보했다. 특히 시리즈화된 슬래셔 영화들의 뒷 넘버링 작품들을 보면 살인마의 수법에 감탄사까지 절로 나올 정도다. 물론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평가는 점점 내리막길로 치닫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