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라브 (문단 편집) === 이슬람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보스니아인]] 중 [[보슈냐크인]]들, 그리고 [[불가리아]]의 [[포마크인]], [[북마케도니아]]의 [[토르베시인]], 코소보-알바니아에 걸쳐 있는 고라 지역에 거주하는 [[고라인]]들이 믿는데 이들은 [[오스만 제국]] 지배 시절 때 [[이슬람]]으로 개종한 남슬라브족들의 후예로 토르베시인과 포마크인은 여타 마케도니아인 및 불가리아인들과 다른 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보슈냐크인]]들과 [[고라인]]들도 마찬가지이다. [[불가리아]]가 [[오스만 제국]]에게 정복당한 이후 불가리아인들은 명목상으로는 “룸 밀레트”라는 정교회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정작 대부분의 불가리아 농민들은 이슬람 교리와 기독교 교리를 헷갈려하며 동시에 믿었다. 당시 오스만 제국의 그리스인들과 오스만 위정자들 모두 불가리아인들을 방치한 데다가, 불가리아인 대다수가 교통이 불편한 산지에서 자급자족하는 농민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그러나 불가리아가 1878년 오스만 제국에서 독립하고, 1912년 [[불가리아 왕국]]에서 오스만 제국에 대항해 제1차 [[발칸 전쟁]]에 참여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불가리아는 [[무슬림]] [[밀레트 제도|밀레트]]에 속해 있던 사람에게는 강제로 세례를 해주고, 불가리아 문화 내 이슬람 관련 부분을 골라내 제거하며 이에 저항하는 무슬림 불가리아인은 추방하는 정책을 폈고, 이에 순응 못하고 반발하는 무슬림들은 튀르키예로 이주하였다. 실향민이 되지 않기 위해 끝까지 불가리아에서의 삶을 고집하면서 동시에 이슬람 신앙까지 그대로 유지한 무슬림계 불가리아인, 즉 포마크인들은 구소련의 무슬림 민족들처럼 이슬람권 이름을 슬라브풍으로 변형시킨 성씨를 쓰게 되었다. 오늘날까지 잔존해 있는 불가리아와 그리스 내 포마크인은 불가리아인과 방언 수준의 차이만 나는 같은 언어를 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