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피커 (문단 편집) == 개요 == '''스피커'''(speaker, loudspeaker)란 전기 음향 신호를 음파로 변환하는 장치를 가리킨다. '원음에서 [[마이크]]를 통해 전기 신호를 추출, [[변조(통신)|변조]]하고, 이를 전송, 복조, 음파로 변환'하는 음향 미디어의 재생 과정에서 제일 마지막 단계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것을 휴대용으로 만든 것이 [[헤드폰]]이다. 제품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스피커는 주변의 전파에 영향을 받는다. 스피커 주변에서 핸드폰과 같은 전파 기기를 사용하면 잡음이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외부 자기장의 영향으로 스피커 내부의 증폭회로에 유도전류가 흐르기 때문이다. 공유기의 안테나를 스피커에 가까이 대도 잡음이 발생하거나 방송국이 있다면 라디오 신호가 수신되기도 한다.[* 스피커의 오디오 케이블이 안테나처럼 작동하는 것이다. 특히 오디오 케이블이 플로팅 상태라면 노이즈에 크게 취약해지기 때문에 평소에 노이즈가 많이 난다면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오디오 케이블을 PC나 다른 기기에 연결해두면 된다. 그래도 줄어들지 않는다면 차폐가 잘 된 케이블을 쓰고 기기의 케이스 접지상태를 확인해보는게 좋다. 접지를 통해 금속 케이스에 유도된 EMI 노이즈를 기기 밖으로 흘려보내기 때문이다.] 특히 입력 임피던스가 엄청나게 높고, 앰프의 게인도 엄청나게 높은 [[기타 앰프]]에서 이런 현상이 심한 편이다. 반대로 스피커 내부 자석의 자기장에 다른 기기가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과거 CRT 모니터나 브라운관 TV가 특히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는 스피커에 상당히 강력한 영구자석이 쓰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나오는 스피커들은 방자형으로 설계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자기장을 차단하여 외부 기기에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음향기기 중 LP 재생용 카트리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물리적인 작동에 의해 동작하는 기기이므로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재질에 따라 성능이나 성향이 극단적으로 바뀔 수 있고, 가격대도 천차만별로 벌어지곤 한다. 여담으로 통짜 금속을 깎아 만든 인클로저(Enclosure) 안에 [[다이아몬드]], [[베릴륨]], [[세라믹]] 등으로 만든 [[트위터(부품)|트위터]]에 [[종이]], 케블러 등으로 정성들여 만든 [[우퍼]]를 사용하여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물건도 있다. 다만 고가의 재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좋은 성능을 내는 것은 아니고, 전적으로 설계자-- 혹은 마케팅 부서--의 선택에 달린 부분. [[골드문트]] 같은 특정 브랜드 제품들의 경우 한 조당 억 단위를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