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문화 (문단 편집) == 스포츠 == [[파일:attachment/00700855.jpg]] 이미지는 이렇지만 실제로는 스페인 관광청 [[http://www.spain.info/|#]] 에서조차 [[투우]]에 관한 내용을 찾기 힘들다. 대체적으로 스페인 하면 투우가 유명하지만 투우는 최근 동물 학대 논란과 경기 자체의 위험성 등으로 인해 인기가 예전보다 퇴색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유럽연합]]이 각 국가의 전통적 행위에 대해서는 EU의 규제를 따르지 않아도 좋다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다시 부활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 투우는 보편적인 스포츠가 아니라서 투우 관람 말고도 여러가지 할 것도 많고 막상 여행을 가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박물관 견학이 아닌 실제 경기 관람은 현지인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다. 현대 들어와서 투우는 대도시의 젊은 사람들은 자국의 부끄러운 폐습이라며 진저리치는 반면에 카스티야, 안달루시아 중심의 시골 농촌의 고령층들은 "요새 젊은 도시 놈들이 우리 문화를 억압하려 든다." 라며 사수하려고 드는, 현지인들이 별로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은 민감한 사회문화적 논란거리에 더 가깝다. 다른 국가에서 오는 유럽인들도 이것을 알아서 스페인에서는 따뜻한 날씨와 해변을 생각하고 투우를 보러오지는 않는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카탈루냐 지방 정부 차원에서 투우를 금지해서 해당되지 않는다. [[축구]]의 경우는 자국 리그인 [[라리가]], 특히 [[엘 클라시코]]가 전세계의 축구 리그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다툴 정도로 유명한데 "세계 4대 축구리그" 로 부를 정도로 매우 수준이 높다. 스페인 국대는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강팀이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항상 고배를 마시는 비운의 팀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는 [[티키타카]] 전술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년 남아공 월드컵]], [[UEFA 유로 2008|2008년 유로컵]]과 [[UEFA 유로 2012|2012년 유로컵]] [[연속우승|우승을 연속 차지하며]] 한때 말이 필요없는 최강국이었다. 브라질만큼은 아니지만 일반인들이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은 편이다. 국가대표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을 참조. 실내 축구인 [[풋살]]도 세계적인 강호로 축구 월드컵보다 먼저 풋살 월드컵을 연이어 우승했다. 2000, 2004 [[풋살 월드컵]] 연속 우승 국가고 6회 2008 풋살 월드컵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했다. 2012년 11월에 [[태국]]에서 열린 7회 풋살 월드컵에서도 5승 1무(1무는 [[이란]]에게 비긴 1:1) 무패 행진으로 결승에 진출해 또 [[브라질]]과 결승에서 격돌하게 되었는데 2-3으로 눈물을 삼키면서 또 준우승했다. [[농구]]도 잘한다. 스페인의 농구 리그인 [[리가 ACB]]는 국제농구연맹([[FIBA]])선정 세계 농구리그 랭킹으로도 몇 해째 줄곧 2위(1위는 알다시피 [[NBA]])다. 2022년에는 드디어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오르게 되었다. 흔히 알고 있는 대개의 프리메라 리가 축구팀은 농구팀도 함께 운영[* 농구에서도 [[엘 클라시코]] 더비가 알아준다. [[FC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는 2009~2010 유럽 농구 챔피언스리그 및 자국리그까지 더블로 우승했다.]하고 있고 농구 선수들이 등장하는 광고도 거리에서 심심찮게 마주칠 수 있다.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팀]] 참조. [[배구]]도 축구, 농구에 비해 덜 알려져 있을 뿐 세계무대에서 굵직한 활약을 남긴 바 있다. [[야구]]는 8개의 클럽팀으로 구성된 디비시온 데 오노르(División de Honor)라는 아마추어 리그를 가지고 있고 유럽 야구 내에서는 [[유럽야구선수권대회]]의 성적으로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의 뒤를 이을 정도로 야구 강국 이미지가 있다. 실제로 야구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대회가 스페인에서 열린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이었다. 하지만 세계 대회 성적은 초라해 2013 WBC에 출전한 국대 선수단 중에서 스페인 출신은 1명이고 나머지는 중남미 출신 선수들로 구성되었을 정도로 기반이 약한 편이다. [[럭비 유니언]]도 1티어 급은 아니지만 나름 인기도 있고 저변도 있다. 자국 프로리그 [[디비시온 데 오노르 데 럭비]]도 성행 중이며 다국적 클럽 컵 [[럭비 유럽 슈퍼 컵]]에도 스페인 팀 [[카스티야 이 레온 이베리안스]]가 참여하고 있다. [[골프]]와 [[테니스]]는 국민 스포츠 대접. 강수량이 부족한 국가임에도 테니스장과 골프장 잔디를 유지하는데 쓰는 물을 아깝다 생각하지 않을 정도다. 골프는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유명하고, 테니스로는 '황제' [[로저 페더러]]와 [[세르비아]]의 테니스 영웅 [[노박 조코비치]]와 왕좌를 놓고 다투는 [[빅3(테니스)|빅3]]의 일원 [[라파엘 나달]]을 비롯해 총 6명의 세계 랭킹 1위가 배출되었다. 남자부의 [[카를로스 모야]],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카를로스 알카라스]], 여자는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가르비녜 무구루사]]가 있다. 그 외의 그랜드슬램 우승자는 [[세르지 브루게라]], [[알베르트 코스타]], [[마누엘 오란테스]] 등의 선수가 있으며, Top10급 선수들도 [[알렉스 코레차]], [[토미 로브레도]], [[다비드 페레르]],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 등등 수많은 훌륭한 테니스 선수들이 있다. 특이한 점은 클레이코트 스페셜리스트가 많다는 것. 물 부족에 시달리다 보니 대부분의 테니스 코트가 클레이코트고 그래서 클레이코트에 강한 선수들이 주로 나온다. 자국 최대 대회인 마드리드 마스터즈 역시 클레이코트. [[배구]]도 상당한 강호다. 유럽 배구 선수권 대회가 경쟁률이 높아서 자칫 잘못하다가 순위권에서 멀어지는 일도 파다하다. 러시아, 이탈리아, 세르비아, 폴란드 정도가 늘 상위권 자리를 유지하고 그 나머지를 프랑스, 독일, 핀란드, 스페인 등이 돌아가면서 경쟁하는 판국. 도로사이클 강국으로도 유명하다. 3대 그랑뚜르중에 하나인 부엘타 아 에스파냐[* 3대 그랑뚜르중에서 가장 험난한 산악 코스를 자랑한다.]의 개최 국가고 과거에는 페데리코 바하몬테스, 80년대에는 페드로 델가도, 90년대에는 미겔 인두라인, 00년대 중반이후부터는 알베르토 콘타도르라는 사이클계의 거물들을 배출한 국가로 유명하다. 현역 선수로는 알베르토 콘타도르, 사무엘 산체스, 알레한드로 발바르데와 같은 클라이머들로 유명하다. 모터스포츠도 강국. [[F1]]의 [[페르난도 알론소]]나 [[모토 GP]]의 호르헤 로렌조, 다니엘 페드로사가 유명하다. F1의 경우 스페인 선수 중 알론소 혼자 독보적으로 잘하는 수준이지만 [[모토 GP]]같은 경우 이탈리아, 스페인 선수들이 쌈싸먹는 곳이다. 2013 시즌 최연소 챔피언인 [[마르크 마르케스]]가 스페인 선수고 2014 시즌 무려 6연속 폴포지션을 먹은 미친 실력을 보여 준 국가다. [[WRC]]의 전설 중 한명인 [[카를로스 사인츠]]도 이 국가 사람이다. 그의 아들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는 [[F1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 [[스쿠데리아 페라리]] 소속이다.[* 그리고 페르난도 알론소는 2021년에 [[알핀 F1 팀]]에서 다시 복귀해 [[애스턴 마틴 F1 팀]]으로 이적했다.] [[태권도]]의 신흥 강국으로도 유명하다.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21세기 들어 체육관 수가 늘어났고 국제대회 메달 수도 늘어나고 있다. 반면 동계 스포츠는 피레네 산맥을 끼고 있음에도 매우 약한 편.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 스키 금메달,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역시 알파인 스키 동메달을 제외하고는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이 전무하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는 30년 만에 알파인 스키 3관왕을 배출했으나 그 장본인인 독일에서 귀화한 요한 뮐레크(Johann Mühlegg)는 약물 복용이 적발되면서 메달을 모조리 박탈당했다. 그러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와 피겨 스케이팅([[하비에르 페르난데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26년만에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최국이기도 한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1988 서울 올림픽]]의 바로 다음 하계올림픽이라는 점, 이 대회의 [[여갑순|맨 처음]]과 [[황영조|맨 마지막]] 금메달을 대한민국이 차지했다는 점, 결정적으로 마라톤의 [[황영조]]가 '''몬주익의 영웅'''으로 탄생한 대회였다는 점에서 매우 친숙한 대회이다. 개최국 스페인도 남자 [[축구]]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1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로 금메달 수 기준 종합 순위 6위에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