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이스X (문단 편집) ==== Starship 지구 내 여객운송 콘셉트 ==== [youtube(zqE-ultsWt0, width=560, height=315)] 2017년 IAC에서 Starship 우주선을 이용한 지구 내 여객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주요 도시 간 장거리 라인을 30분 내에, 지구 어디든 한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첫 취항 일정이나 요금같은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워낙 파격적인 계획이라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륙시에 탑승객들이 겪게 될 G포스나 소음 문제 때문에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초고속 로켓/항공기로 주요 도시를 연결하려는 계획은 이미 20세기 초부터 있었지만, [[콩코드 여객기]]라는 훌륭한 [[반면교사]]가 있다. 정말 진지하게 현행 여객기와 경쟁하기보다는 ‘우리는 이런 것도 가능하다!’식의 과시, 충격을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많다. 그러나 의외로 진지하게 추진되고 있을 가능성도 적지 않은데, 이게 실현만 된다면 Starship의 경제성 문제는 단번에 해결되기 때문. Starship은 유례가 없는 초거대 로켓을 운용하면서 수익구조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ITS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경제성 측면에서 회의적인 시선을 받았으나, Starship을 여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대량생산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룸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소음문제도 콩코드의 경우 소닉붐 때문에 항로 전체에 소음공해를 일으켰다면 로켓은 공항처럼 발사 착륙지역에만 소음관리를 하면 되기 때문에 초음속 여객기보다는 소음문제에 자유롭다. 다만 관성 문제인 G포스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지만, G포스를 2이하로 맞출 수 있다고 한다.[* 롤러코스터보다 작지만 더 오래간다는 문제가 있다.][* 다만, 콩코드의 실패와 퇴역의 원인이 소닉붐과 연료비용만이 아니라 단정하기는 어렵다. 9.11 이전까지는 나름 흑자노선으로 운영되었지만 9.11과 추락사고 이후 강화된 규정에 의한 유지보수비용과 보안비용의 상승, 항공 수요의 감소와 같은 여러가지 요인이 공존하고 우주를 통하는 이상 이 부분이 더 엄격해지면 엄격해졌지 단순화되어 비용이 내려가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이런게 우주에 막 날아다니면 [[탄도미사일]]을 감시해야 하는 각국의 안보 기관들이 좋아할 리는 없다.] 2019년에 스페이스X의 사장 [[그윈 샷웰]]은 인터뷰를 통해 여객용 Starship을 10년 안에 서비스 할 것이며, 티켓 가격은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보다는 비싸지만 퍼스트 클래스보다는 저렴할 거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202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버진 갤럭틱]]과 [[블루 오리진]]의 우주 관광 사업은 출범한지 수 년 만에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우주 여행 프로그램은 1회에 수 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10분 미만의 시간 동안 준궤도를 잠깐 구경하고 내려오는 게 전부지만, 여객용 스타십은 비행기 국제선 티켓보다 좀 더 비싼 돈만 내면 우주 관광과 장거리 이동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