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이더맨 (문단 편집) === 수다쟁이 === || [[파일:external/atthebuzzerpodcast.files.wordpress.com/spider-men-nick-fury.jpg|width=100%]] || ||만약 당신이 나름 유명한 슈퍼히어로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위해 많은 생각과 노력을 했었는데 갑자기 내 실명이 상당히 잘 알려져있고, 가면은 벗겨진 상태로 [[마일스 모랄레스|흑인 청소년 버전의 나 자신]]을 만난 다음에 내가 알던 닉 퓨리보다, 어, 훨씬 멋진 버전의 닉 퓨리랑 대화를 하게 돼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A: 내가 완전 정신이 나갔거나, B: [[미스테리오|과거에 영화 스턴트맨이었던 빌런]]에게 속아 이게 현실이라고 착각하고 있거나, C: 사고로 [[얼티밋 유니버스|내가 살던 세계와 비슷하지만 커다란 차이가 있는 다른 세계]]로 넘어왔거나 한 것들 중 하나라는 확신이 든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거 같다는 이야기도 했던가요? (참고로 난 아직도 긍정도 부정도 안했습니다.) 여긴 어디고 그 아인 누구죠? || || 얼티밋 유니버스로 넘어왔을 당시[* 해당 세계에서의 스파이더맨은 이미 사망했고, 닉 퓨리에게 취조를 받고 있었다. 근데 이 수다쟁이 기질을 보고 그 닉 퓨리가 그 자리에서 의심을 푼다.] || || [[파일:1636344249.jpg|width=100%]] || ||케첩은 기본이야. 기본중의 기본. 핫도그의 크림이라고 할 수 있지! 크림을 안입힌 케이크를 케이크라고 할수 있을까? 아니. 그럼 케첩이 없는 핫도그는 핫도그라고 할수 있을까? 아니야. 토마토에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하면 또 모르겠지만. 물리적으로 먹을수 없는 사람들은 핫도그를 즐기지 말라고 하고 싶은건 아니거든. 비건 핫도그는 핫도그가 아니라고 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나갈 생각은 없거든. 하지만 비건 핫도그도 케첩은 있어야지. 이봐, 카를. 비건 핫도그는 다른 것들이랑은 철판의 다른 ''부분''에서 따로 구워? 그러겠지? 비건 핫도그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내일은 그걸로 먹어볼까? || >쇼커: '''넌 말이 많아!''' >스파이더맨: 그거야 견해의 차이지. 누가 얼마나 말해야 말이 많은 건지 정량화된 측정 기준은 없잖아? 말하는 것과 말 안하는 것의 이상적인 비율은 누가 정하는데? 그리고 그걸 얼마나 측정하는데? 분당 단어의 수? 초당 음절의 수? 아니면 하나의 관념을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단어의 수인가? 다 주관적인 거잖아. 내가 볼 땐 어떤 사람들은 말을 너무 안해. 자기 정체불명의 보스가 누군지 누구 밑에서 일하는지, 이런 거 말이야. >쇼커: 좀 닥쳐! >---- >[[Marvel's Spider-Man]] 쇼커 보스전 중 초창기에는 말이 많은 캐릭터는 아니었으나 시리즈가 점점 진행되고 그웬과 엮이면서 부터 점점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하나의 이미지로 잘 굳어졌다. 현재는 스파이더맨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미국 만화 주인공들이 그렇듯이 아무리 긴박한 상황에서도 한두마디씩 드립을 치는데, [[투 머치 토커|워낙 말이 길어서]] 가끔 이걸로 진짜인지 알아보기도 한다. 평행세계로 갔을 때, 처음에는 의심했던 퓨리도 저 수다를 듣더니만 '''너 피터 맞구나.''' 하며 의심을 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상대에게 공포나 불안함을 감추기 위해 말을 많이 한다는 묘사도 있고, 상대의 빈틈을 잡기 위해 떠벌린다는 설명도 보인다. 혹은 반대로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서 떠벌리기도 한다.[* 일례로 벌처와 싸우다가 팔을 다친 상태에서 자신의 부상을 감추기 위해 벌처의 속을 박박 긁어 분노시키기도 했다.] 또 원작에서 길거리의 조폭들이 길 건너편에 있는 사람을 보고 "때릴래? 난 찬성" 이런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스파이더맨이 갑자기 끼어들더니 "난 반대야"라고 말한다. 어안이 벙벙한 조폭들에게 "왜? 나는 투표하면 안돼?"라고 말하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수다쟁이 히어로인 데드풀과 비교될 때가 있는데, '''데드풀과 비교하면 스파이더맨은 과묵'''하다는 평도 있지만, [[데드풀]]과 말싸움이 벌어졌을 때는 잘 나가는 현직 '''변호사'''인 데어데블이 말리다 못해 지친 나머지 "아 몰라 너네끼리 해결해" 라며 포기하고 나가버린다.[* 막말로 변호사는 '''말싸움으로 먹고사는 직업'''인데, 그런 데어데블이 질려버릴 정도면...] MCU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도 이 입담은 여전해서 토니부터, 로드("토니, 얘 몇 살이야? / 몰라. 탄소연대 측정 안해봤어."), 샘("I don't know if you've been in a fight before, but there is usually not this much talk / 니가 싸움을 해본적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이 정도로 말이 많진 않아.")까지 악평 일색이다. 앤트맨을 묶으면서 치는 [[스타워즈]] 드립은 덤. 다만 MCU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워낙 어리기 때문에 히어로들 싸움에 끼게 된 것에 들떠서 수다를 떠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의외로 또래들과 있을때나 진지한 상황에서는 별로 수다를 떨지 않는다. 파 프롬 홈부터는 본격적으로 진지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촉새 기질은 커녕 진지한 피터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 특히 노 웨이 홈에서는 암울한 스타트를 끊은데다 이후로도 너무 험하게 구른 탓에 정말 말이 없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