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르타쿠스/창작물 (문단 편집) === [[스파르타쿠스 : 저주받은 자들의 전쟁]] === 글라베르를 죽이고 난 뒤 조금 시간이 흐른 시점부터 시작한다. 그 사이에 로마군들을 상대로 매번 승리를 거뒀다고 언급된다. 그런데 전작 시즌 2 : 복수 에서의 초반부처럼 이번에도 혼자서 분투하고 있다. 크라수스가 로마에서 1만 명의 군대를 편성해서 온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각개격파를 시도해서 멋지게 성공하지만, 그것은 크라수스가 지휘권을 확보하기 위해 스파르타쿠스 측에 일부러 정보를 흘린 것이었다. 크라수스는 먼저 나가 있던 두 명의 법무관 부대에 곧 합류하겠다고 연락을 보냈는데, 연락병으로 하여금 일부러 스파르타쿠스가 위치한 곳과 가까운 지역을 지나가도록 하여, 스파르타쿠스가 법무관들을 공격해 죽이도록 유도함으로써 자신이 로마군을 단독으로 지휘하게 되었다. 설령 스파르타쿠스가 크라수스의 의도를 미리 알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로마군 전력이 더 불어나기 전에 선제 타격을 줘야 했기 때문이다. 크라수스도 이걸 알아서 아들 [[티베리우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티베리우스]]가 "스파르타쿠스가 법무관들을 죽이지 않고 도망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라고 묻자 "내가 스파르타쿠스라면 도망가는 대신 현 지휘관들을 죽일 거다."라고 대답한 것을 보면. 스파르타쿠스의 노예 군단은 월동 준비도 해야 하고, 먹을 것도 점점 부족해지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래서 가니쿠스와 도시 내의 대장장이 아티우스의 도움으로 항구 도시 시누에사를 기습해서 점령한다. 도시의 주택을 확보했기 때문에 월동 준비는 해결되었으나 식량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시누에사 시의 [[조영관]]이 곡식을 태워버리는 것은 가까스로 막았지만 곡식을 태우려고 석유를 곡식들 위에 뿌려둬서 상당량이 먹을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겨울을 날 수 있을 정도의 밀이 확보되지 않았다. 도시 조영관과 겉으로는 적대하면서 뒤로는 유착을 일삼던 해적과의 협상을 통해[* 협상 과정에서 크라수스의 아들 티베리우스 크라수스의 부대에게 기습을 받지만 해적의 도움을 통해 로마군을 패퇴시키는 데 성공한다.] 약간의 밀을 얻는 데는 성공했으나 지불한 값에 비해서 적은 양이었다. 게다가 스파르타쿠스는 도의적인 이유와 실제 활용 가치로서의 이유 두 가지 때문에 도시를 점령한 뒤 로마인들을 보호했지만, 네비아와 크릭수스를 필두로 한 강경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스파르타쿠스의 명령에 잘 따르는 게르만족 아그론조차 넓게 보면 강경파에 들어간다.] 그리고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스파르타쿠스)|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도시에 잠입해서 노예 군단들의 파벌을 갈라 놓는 작업에 착수해 로마인들에 대한 처우를 둘러싸고 노예 군단의 내부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결국 흑화한 네비아와 크릭수스가 억류된 로마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하자 그와 정면으로 충돌, 크릭수스에게 너를 더 이상은 못 믿겠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어버렸다. 이로서 크릭수스와의 결별 확정.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크라수스를 방심시키기 위한 함정이었다. 시누에사를 탈출하여 여러 번 크라수스를 엿먹이고 크라수스의 아들을 납치하는데도 성공해 죽은 동료 크릭수스[* 크라수스를 방심시키기 위한 함정이었지만 과거 양성소 시절부터 티격태격하던 것이 쌓였는지 스파르타쿠스는 로마로 진격하지 않고 무리를 알프스 넘어 로마의 손아귀에서 벗아나게해 자유를 줘야한다고 주장했고 크릭서스는 로마로 진격하고자 했다. 결국 무리는 반으로 갈라졌고 승승장구 하며 로마로 진격하던 크릭서스의 군대는 로마를 코앞에두고 크라수스의 군단에 둘러쌓여 궤멸되고 크릭서스는 카이사르와 싸우다 티베리우스가 비겁하게 등뒤에서 창으로 찔러 결국 칼을 내려놓고 네비아가 보는 앞에서 티베리우스에게 빼앗았던 자신의 검에 의해 목이 날아간다. 크릭서스의 목은 경고의 의미로 네비아에 의해 스파르타쿠스에게로 보내지고 스파르타쿠스는 크릭서스의 장례를 치뤄주고 그와 죽어간 다른 동료들을 위해 검투사 경기를 연다.]의 넋을 기리는 검투사 경기를 행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크라수스와 싸우기 전에 둘이 따로 만나 대담을 하는 데 크라수스가 그의 정의가 로마를 무너뜨리면 만족할것이냐고 묻자 스파르타쿠스는 "정의는 없다, 적어도 이 생에서는 말이다." 라는 명대사를 날리고 크라수스는 그 대답에 웃으며 마침내 서로의 합의점을 찾았다고 말하며 서로 사투를 다짐한다. 최후의 결전에서 스파르타쿠스는 크라수스를 말에서 떨어뜨리고 온몸에 피칠갑을 한 [[간지폭풍]]의 모습으로 크라수스를 향해 돌진하며 단신으로 십여명의 경호원들을 해치우고 마침내 크라수스와 1:1 대결을 벌인다. 양쪽 모두 만만치 않은 실력자였지만 크라수스가 밀렸고 나중에는 스파르타쿠스가 크라수스의 목숨을 끊으려는 순간 크라수스의 부하들이 날린 창들이 스파르타쿠스의 몸을 꿰뚫어서 스파르타쿠스는 무릎을 꿇는다. 크라수스는 스파르타쿠스에게 "네 놈이 로마인으로 태어났다면 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거다" 라고 말했지만 그는 "이렇게 태어난 것에 감사한다" 라고 말한다. 이번에는 크라수스가 스파르타쿠스의 목숨을 끊으려는 순간, 아그론이 이끄는 군대가 와서 스파르타쿠스를 구한다. 그러나 전투는 이미 참패하였고 생존자는 소수에 불과한데다, 상처는 치명적이었기에 끝내 스파르타쿠스는 마침내 아내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불러주겠다고 웃으며 생존자들이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둔다[* 마지막장면에서 스파르타쿠스의 무덤을 보여주는데 무덤위에 아그론이 쓰던 칼과 합쳐진 붉은뱀 방패가 있다. 시즌 1화에서 수라가 꾸웠던 꿈의 내용인 붉은 뱀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는 꿈의 내용과 오버랩된다.]. 마지막으로 아그론은 그에게 '언젠가 로마는 멸망하겠지만 스파르타쿠스라는 이름은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언제까지나 기억될 것이다' 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