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르타쿠스/창작물 (문단 편집) === [[스파르타쿠스 : 피와 모래]] === 주인공으로 트라키아 출신 유목민. 본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으로도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극중에서 스파르타쿠스의 본명이 언급될 것 같을 때는 항상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 말을 끊는데, 스파르타쿠스의 본명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주인공 보정은 있으나 그 행동이 너무 성급해 자충수를 두기 때문에 방영 초기에는 [[크릭수스]]의 인기가 더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데오콜레스를 죽인 후부터 제대로 주인공 보정을 받더니 간지나는 주인공으로서의 위치를 확립했다.[* 특히 앤디 윗필드의 정제된 중저음 목소리, 안정된 발성이 스파르타쿠스의 각성을 더욱 맛깔나게 살렸다.] 로마군 군단장인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글라베르|글라베르]]의 요청에 의해 보조병으로서 동족을 이끌고 트리키아와 영역 다툼을 일삼는 게테족[* 게테족의 모습이 픽트족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고증에 관한 토의가 있었으나, 픽트족 기원이 스키타이족이란 이론에 갑론을박이 있을 만큼 마찬가지로 같은 기원을 가지는 게테족 입장에서 이상한 점은 없다. 고증을 따지려면 게테족이 사실 다누브 강을 경계로한 트리키아 분파라는 점을 집고 들어가야하는데 드라마의 묘사 내에선 별개의 부족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과 전쟁에 나섰으나, 자기네 마을을 공격하는 적들을 노리는 대신 다른 전장에 투입되는 것에 반감을 품고 글라베르의 부하들을 살해하며 반기를 든다.[* 이전부터 군단장 글라베르와 로마군에 대한 반감은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보조군이 된 스파르타쿠스와 트라키아인들을 군단장 글라베르와 로마군이 심하게 차별했기 때문이다. 그 예가 게테족과 전쟁이 벌어질 때 트라키아 보조군을 위험한 전장에 제일 먼저 투입하면서 그 전공은 알아주지도 않는다. 전리품 또한 글라베르와 로마군은 좋은 것을 차지하고 트라키아 보조군한테는 제일 조악한 것만 준다. 심지어 식사까지 차별해서 로마군은 살코기를 먹지만 보조군들은 손질하기 번거로운 창자로 요리를 해먹어야 한다. 그러면서 글라베르는 뻔뻔하게도 보조군들한테 말 안 들으면 보급품 안 준다는 협박을 일삼는다. 계속 당하고 사는 차별 때문에 분통이 터질 일이지만 게테족을 물리치고 동족을 구한다는 대의를 생각하며 이런 수모를 다 참았다. 그런데 글라베르가 약속을 깨버리고 애초의 목적인 게테족을 물리치는 것과 동족의 마을을 구하는 것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로마군과 글라베르에 대한 스파르타쿠스랑 트라키아 보조군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만 것이다.] 이후 부인인 수라를 데리고 도피행에 나서나, 추격해 온 로마 병사들에게 사로잡혀 수라는 노예로 팔려가고 본인은 카푸아의 투기장에서 네 명의 검투사를 상대로 싸우게 되는 실질적인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믿을 수 없는 투지로 네 명의 검투사를 모조리 죽여버리고,[* 같이 노예로 팔려간 스파르타쿠스의 트라키아인 동료들은 모두 검투장에서 싸우다가 검투사들에게 죽고 말았다. 그런데 4명의 검투사를 스파르타쿠스가 모두 죽여버렸으니 군중들이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저력을 높이 산 바티아투스에게 팔려가 정식으로 검투사 훈련을 받게 된다.[* 크릭수스 역시 자질을 보고 키워졌는 데, 차이점이라면 로얄 럼블에서 솔로니우스의 검투사들에게 패배했다는 과거가 있다. 크릭수스의 행적 중 처음에 스파르타쿠스를 싫어한 것은 솔로니우스의 검투사들을 모조리 무찌른 스파르타쿠스를 시기, 질투 한 것도 한몫을 했다고 보면 된다..] 자신이 승리를 거듭하면 아내를 만나게 해 준다는 바티아투스의 약속 때문에 최강의 챔피언 크릭수스에게 무리하게 도전하지만, 패배의 쓴맛을 보고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부인과 다시 재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패배와 더불어 목숨을 구걸했던 그에게 시민들은 환호는커녕 패자로서 죽기를 요구하지만 본전이라도 뽑아보려는 바티아투스의 속내로 인해 죽음만 겨우 면한다. 하지만 검투사 후보로서 자격도 잃고 불법 도박장인 지하 격투장으로 끌려가게 된다. 지하 격투장에서 수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승승장구해 지하 격투장의 탑으로 떠오르지만 일말의 인간성도 허용하지 않는 싸움은 그의 몸도 마음도 완전히 만신창이로 만든다. 자신이 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는 직감,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수라를 구하고자 하는 의지로 스파르타쿠스는 바티아투스에게 자신의 패배에 돈을 걸도록 해 일부러 시합에서 져 주는 대신(당연히 죽는다.) 아내를 자유의 몸으로 해준다는 밀약을 맺는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암살당할 위기에 처한 바티아투스를 구해내 밀약을 지키지 못했음에도 그 보상으로 검투사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이후 크릭수스와 태그를 이루어 검투사들에게서도 전설로 불리던 데오콜레스를 물리치고 카푸아 의 새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원래 이 시합이 벌어지게 된 게, 당시 카푸아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서 기우제 비슷한 차원에서 최고 수준의 검투사들이 맞붙는 특급 매치를 만든 거였는데(매치 이름이 "피의 제사"였다.) 마침 스파르타쿠스가 승리했을 때에 맞추어 비가 내리는 바람에 '''비를 부르는 자'''로 불리며 더 큰 인기를 누리게 된다.] 이후 꿈에도 그리던 아내와의 재회를 이루는가 싶었지만, 아내 수라는 모종의 이유로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고 결국 스파르타쿠스의 품에 안긴 지 몇 초 되지도 않아 숨을 거둔다. 이 때 바티아투스를 인질로 삼아 아내와 같이 탈출하려는 계획까지 세우고 교관 오이노마우스한테 수면제까지 먹이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했으나... 역시 모사재인 성사재천이랄까... 아내의 죽음 이후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나 "살아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라는 아내의 충고를 되살려 검투사 스파르타쿠스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이후 "카푸아의 챔피언"으로 명성을 떨치지만 그의 원수인 군단장 글라베르의 아내, 일리시아의 계략으로 유일한 친구인 바로를 스스로의 검으로 죽이게 되는 비극을 겪는다. 그 충격으로 심신이 무너지고 거기에 상처에 감염까지 되어 사경을 헤매지만 그를 사랑해온 여자 노예 미라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그 와중에 아내를 죽인 자가 바로 교활한 주인, 바티아투스임을 알게 되자 분노하여 복수와 함께 탈주를 다짐한다. 이후 미라의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서 동료 검투사들을 규합해 주인 바티아투스가 연 축하 파티 때 반란을 일으킨다. 끝까지 계획에 참여하려 하지 않았던 크릭수스가 루크레시아의 음모를 알고 마음을 바꾼 다음, 데오콜레스를 쓰러뜨렸던 협공을 다시 펼치는 장면은 클라이막스 중의 클라이막스. 바티아투스를 비롯해 축하연에 모인 카푸아 시의 유력 귀빈들을 모두 학살한 후, 동료들과 함께 저택을 빠져나오면서 시즌 1이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