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게티 (문단 편집) == 인스턴트 == 국내에도 인스턴트 스파게티가 하나둘씩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저렇게 소스에 차이를 줬다고는 하나, 태생적 한계 때문에 맛에도 한계가 있다. 이웃나라 일본은 대중화가 잘 되어있고 매우 맛있는 편이다. 로손이나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에 가면 냉동 레토르트로 볼로녜제 스파게티(미트소스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팔고 있으며 미트소스 스파게티인 경우 고기 함유량이 많아서 감칠맛도 풍부하다. 게다가 모짜렐라 치즈를 스파게티 위에 뿌린 뒤 전자렌지로 해동시키면 치즈 스파게티로도 먹을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가격은 평균으로 440엔(4400)원으로 약간 있는 편. [[미국]]과 [[유럽]]에서는 스파게티의 인스턴트화가 극에 달해 캔에 조리된 스파게티를 담아 파는 스파게티 [[통조림]]이라는 장르도 있으며,[* 이 장르의 대표 브랜드로 [[https://en.wikipedia.org/wiki/Chef_Boyardee|셰프 보야르디(Chef Boyardee)]][[https://wordkim.tistory.com/33?category=317117|#]]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C-레이션]]에도 추가되었을 정도로 나름 역사가 깊은 물건. 스파게티도 팔지만 만화 캐릭터나 공룡 모양으로 찍어낸 파스타도 팔며, 심지어 '''[[미트볼]]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통조림 먹어본 사람 중에 그렇게 맛있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조리된 소스와 면을 그대로 한 데 포장한 것이라 면이 수분을 머금다 못해 퉁퉁 불어 있다. [[알 덴테]]는커녕 면의 식감이 그냥 푹 삶은 후 며칠 물에 담가 둔 굵은소면(...) 같은 느낌이 든다. ~~면이 씹기도 전에 살살 녹아내린다~~][* 현재는 모르겠으나,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선 이런 걸 초등학생들 [[급식]]이라고 내놓았던 적이 있다.] 심지어 [[미군]]용 전투식량에도 있다.[* 최근 국내에도 조리된 스파게티를 진공포장해서 팔고 있다. 소매용이 아닌지 마트에선 팔지 않고,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 [[월마트]] 같은 곳에 한 캔에 1달러 미만짜리도 있을 정도로 굉장히 싸고, 저장 기간이 무척 길기 때문에 비상식으로서 비축하기에는 좋을지 모르나 맛은 별로다. 이 스파게티 통조림을 [[컵라면]] 먹듯 소비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캔을 따고 바로 먹는[* 물론 이게 가장 맛없게 먹는 방법이다(...) 끓는 물에 통조림을 넣어 데워 먹으면 그나마 조금 낫고, 내용물을 소스팬에 부어 양념을 더 넣어가며 조리 과정을 한 번 더 거치는 게 그나마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물론 이렇게 해도 기본적으로 이미 퉁퉁 불은 면이라 비 인스턴트 스파게티와 비교할 바는 못 된다.] 사람들을 배려해서인지 보통 통조림 스파게티는 면이 아주 짧게 잘려 있다. 물론 그렇다 보니 스파게티를 후르릅 먹는 느낌은 영 안 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