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게티 (문단 편집) == 소스 ==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의 경우, 원래는 [[토마토]]를 장시간 익혀서 소스를 만들어야 하지만 대개는 맛의 차이가 거의 없는 [[통조림]] 토마토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오히려 통조림 토마토가 더 좋은 맛을 내기도 하는데, 이것은 토마토의 종류와 숙성 방법의 차이 때문이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생토마토는 완전히 익어 색이 변하기 전에 딴 후 익히는 후숙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통조림용 토마토는 완숙 토마토를 수확 후 바로 가공하기 때문에 맛이 더 진하다. 뿐만 아니라 [[유럽]]과 [[대한민국]]은 토마토의 품종이 다르기에[* 결정적으로 글루탐산 함량에서 차이가 난다.] 그쪽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페이스트형보다 '홀 토마토 통조림'을 구매하여 조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조림 토마토를 쓰더라도 소스 만드는 데는 상당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때는 그냥 시판되는 병에 담긴 소스를 쓰거나 토마토 [[케첩]]을 버무려서 먹는 소위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먹어도 의외로 괜찮은 맛이 난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방울토마토]]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겨내고 다져서 쓰면 보통 토마토를 쓸 때보다 고소하고 진한 맛을 얻을 수 있다. 조금 사도로는 토마토 [[주스]]를 졸여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주스에 충분한 당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별다른 가당을 하지 않도록 한다.[* "국내 토마토 주스는 외국과 달리 가당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러"라는 이야기도 있다. ]주스를 사용하는 외국의 레시피대로 만들면 다른 맛이 나게 된다고 한다. 왠지 어린이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맛 이따금씩 집에서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서 바로 먹어보면 이상하게 맛이 안나는데, 10분 정도 살짝 식혀서 먹어보자. 시중에서 먹던 스파게티와 똑같은 맛이 난다. 열이 남아있는 조리 직후에는 스파게티 소스가 매우 묽은 상태라 토마토 물맛밖에 안 나는데, 살짝 식히면 자작해지면서 깊은 [[토마토 소스]] 맛이 난다. 이외에도 다양한 소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스파게티는 [[국수]]인지라 웬만한 재료에는 대부분 어울린다. 버터, 크림, 칠리 소스는 물론이고 [[고추장]], [[간장]], [[된장]], [[청국장]] 같은 의외의 [[한국 요리]] 재료도 적절하게 사용하면 훌륭한 퓨전식 파스타 소스로 쓸 수 있다. 쓰이는 소스들은 다음과 같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492783&memberNo=15460571|참고 사이트]] * [[토마토 소스]] -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소스. 새콤함과 감칠맛이 주된 맛이다. 본토식으로 하면 [[뽀모도로]]. * [[아라비아따]] 소스 - 토마토 소스에 [[고추]]로 매콤한 맛을 추가한 소스. * [[https://ko.wikipedia.org/wiki/%EB%9D%BC%EA%B5%AC_(%EC%86%8C%EC%8A%A4)|라구 소스]] - 고기가 들어가는 미트 소스류의 일종으로, 14종류의 [[https://brunch.co.kr/@julieted17/111|다양한 라구 소스]]가 있다. 한국에서 익숙한 건 토마토가 들어간 [[볼로냐]]식.[* 사실 한국에서 파는 토마토 맛 강한 미트소스류가 이런 쪽이라 보면 된다.] * [[해산물]] + 토마토 소스 - 다양한 해산물과 토마토를 가지고 만든 소스. 해산물 특유의 풍미가 있다.[* 본토식 발음은 프루티 디 마레.] * [[알프레도]] 소스 - 부드럽고 기름진 맛이 일품인 크림 소스. 국내에선 [[까르보나라]]로 오용되고 있는 그 소스. * [[달걀]] 노른자 + 치즈 - [[까르보나라]] 만들 때 쓰인다. 사실상 얘들 둘이 소스 역할. 정석은 페코리노 치즈이나 없으면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사용하기도 한다. * [[명란젓]]/명란마요 - [[명란젓 파스타]]를 만들 때 쓰인다. * [[로제]] 소스 - 토마토 + 크림 조합의 소스로, 토마토 특유의 맛에 크림의 부드러움이 조합되어서 일반 토마토 소스보단 좀 더 부드러운 맛이 난다. 해산물과도 잘 어울린다. * [[바질]] 페스토 소스 - 바질의 향과 치즈 + 오일 + 견과류 등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다. --예상 외로 강하지 않은 채소맛-- * 치즈 소스 - [[맥앤치즈]] 만들 때처럼 치즈로 만드는 소스. 치즈 특유의 느끼한 맛이 있다. 토마토를 추가하면 토마토 치즈 소스가 된다. 일부 식당이나 [[뷔페]]에서 정말로 이런 소스로만 만든 걸 내기도 한다. * 오리엔탈 드레싱 - 차갑게 먹는 샐러드와 조합한 냉스파게티를 만들 때 쓰는 소스 중 하나. 새콤달콤 + 짭조름한 맛이 있다. * [[올리브 오일]] + [[마늘]] + [[고추]][* 본토식은 [[페페론치노]]. 없거나 단가 낮추려고 [[한국]] [[고추]]나 [[베트남]] [[쥐똥고추]] 등을 이용하는 어레인지판도 있다.] - 이 조합으로 탄생하는게 [[알리오 올리오]]. * [[조개]] 육수 - [[봉골레 스파게티]]를 만들 때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