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톰클록 (문단 편집) === 스톰클록 가이드 === 스카이림의 내전에 간섭하기로 결심했다면, 게임 플레이의 가장 마지막, 던전ᆞ사이드ᆞ팩션 퀘스트도 다 깨고 메인 퀘스트만 남았을 즈음 시작할 것을 권한다. 난이도가 어려운 건 아니고, 각 퀘스트의 결과에 따라 일부 던전이 플레이어가 지지하는 팩션의 주둔지로 바뀌어 버리기 때문이다.[* 포트 아몰, 그린월, 카스타브, 기타 등등... 일단 요새형 던전은 모두 주둔지가 된다고 보면 된다.] 당연히, 이곳에 종종 꼬이던 산적이나 마법사들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며, 만약 해당 던전들을 클리어 하지 않았었다면 던전 내부에서 볼 수 있었을 소소한 이벤트 같은 것들도 몽땅 날려먹는 꼴이 된다.[* 일부 던전들은 [[포효]]가 새겨진 벽을 가지고 있기에 [[포효]] 습득이 제한될 수도 있다.] 거기에 [[스톰클록]] 퀘스트를 클리어할 경우 제국측의 주요 인사들은 모조리 [[솔리튜드(엘더스크롤 시리즈)|솔리튜드]]로 이주해가는데, 이리 되면 몇몇 사이드/팩션 퀘스트의 클리어가 어려워지거나 아예 불가능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화이트런같은 경우 일부 가옥은 전쟁통에 파괴되기 때문에 랜덤으로 집이 지정되어 거기서 뭔가 훔치거나 해야 하는 도적 길드 퀘스트는 졸지에 클리어 불가 퀘스트가 된다.] 반면에, 메인퀘스트는 내전 퀘스트 이후에 하든 이전에 하든 큰 문제가 없다.[* 단, 내전 퀘스트를 했는지 안했는지에 따라 메인퀘스트 '끝없는 계절'이 뜨거나 뜨지 않는 변화가 있다. 만일 내전을 끝냈다면, 알두인 타도를 위해 스카이림 전역의 힘을 따로 모을 필요가 없으므로 평화협정 퀘스트가 뜨지 않는 것.] [[화이트런|대도시]] [[솔리튜드(엘더스크롤 시리즈)|세]] [[리프튼|군데]]를 포함하여 제법 여러 장소를 왔다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전 상황에 따라 피난다니는 인물들과는 전혀 만날 이유가 없기 때문. 유일한 예외로 화이트런의 야를 발그루프는 해당 도시가 스톰클록에게 점령되면 강제로 축출당하지만 새 야를인 비그나 그레이메인에게 말걸어 진행하면 그만이다. 혹시나 버그가 걱정된다면 미리 누굴 지지할 것인지 정하고 제국군 편을 든다면 그대로 진행, 스톰클록편을 든다면 내전 퀘스트를 마무리 하고 메인퀘를 진행하도록 하자. 메인 퀘스트의 일부 단계는 내전 퀘스트를 사전에 클리어했을 경우 아예 생략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편리하다. 이런 사항들을 숙지했다면 윈드헬름 왕궁에 있는 울프릭에게 말을 걸어 퀘스트를 시작하면 된다. 물론 이 와중에 특정 인물이 쥐도새도 모르게 죽거나 해서 진행이 안될 수 있기에 퀘스트 수행 전 수동 세이브는 필수다. 팩션 퀘스트 마지막에 [[리케]]와 [[툴리우스]] 장군이 죽은 뒤 울프릭이 도어(Dour) 성채 광장에 모여있는 병사들에게 연설할 때 자신 옆에 서 있을 것을 요청하는데, 동의할 경우 드래곤본인 플레이어를 연설에서 언급한다.[* 제국군으로 클리어시 툴리우스의 연설에는 드래곤본 얘기가 일절 나오지 않는다. 드래곤본은 스카이림 지방의 전설이기 때문에 제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툴리우스가 구태여 드래곤본 얘기를 꺼낼 필요는 없기 때문.] 그나마 이것조차 드래곤본을 마치 도입부의 소품처럼 언급한다. 대략 "나는 킹왕짱 영웅이라는 울프릭이다! 그리고 여기 얘는 킹왕짱 영웅이라는 드래곤본이다! 하지만 진짜 영웅들은 니들이다!"로 말문을 열고 그 뒤는 동의하지 않은 것과 똑같은 연설을 한다. 즉, 드래곤본이라는 살아있는 전설이 스톰클록의 대의에 함께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병사들의 사기를 고취시키는 연설의 추진제로 삼은 것. 물론 은근슬쩍 드래곤본을 자신과 나란히, 자신의 뒤에 언급함으로써 스스로의 권위를 확보하려는 계산도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스톰클록이 의도야 어쨌든 제국 치하에서 딱히 먹고 사는데 문제는 없었던 지역의 기본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집단이다보니,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사용 가능한 수단을 있는대로 동원해 자신들의 정당성을 입증받을 필요는 있다. 고로 노르드 민족의 전설인 드래곤본까지 들먹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자기 부하임에도 강요 없는 선택권을 주고 거절하면 깔끔히 포기할 줄 아는 울프릭의 성격 ~~또는 트루 하이 킹이 요청을 거절당해도 아무말 못하는 주인공의 힘~~을 표현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내전 끝 무렵에는, 제국군 잔당이나 주둔지를 발견하는 족족 소탕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데, 문제는 각 지방의 주둔지를 습격할 때 병졸들 사이의 제국 야전 지휘관이 무적이라 주저앉게 만들거나 [[푸스로다]] 등으로 멀리 날려보내는 게 고작이다. 물론 `키로 콘솔을 열고 해당 지휘관을 [[조준점]] 상에 놓은 뒤 "disable"를 치거나 그래도 안되면 "markfordelete"를 추가로 쳐서 [[존재의 소멸|처음부터 없었던 존재]]로 만들어 주자. 참고로 이는 반대로 제국 편에 서서 스톰클록 주둔지를 박살낼 때에도 마찬가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