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토킹 (문단 편집) ===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는 집착 === 스토커의 스토킹이 문제가 있는 것은 그들이 대상에 대한 잘못된 망상, 광적인 집착, 또 그로 인한 폭행, 살인 등 범죄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 점이 단순히 호감이나 애정을 표시하는 것과 가장 다른 점이다. 정상인이라면 자신이 호감이나 애정을 보인 데에 대해 상대가 싫어한다던지 거부한다고 해서 이런 집착이나 범죄를 저지르진 않는다. 스토킹 범죄자들은 자폐적 사고에 입각하여 특정 인물에게 광적인 소유욕과 집착을 보인다. 이러한 집착에 대해 명확하게 거부함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끊임없이 집착한다. 스토커들은 이 과정에서 상대방 의사나 감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감정 표출이나 집착 모두 일방적이고 공격적·강제적·맹목적인 양상을 띤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의 의사만을 고려해서 행동한다. 스토커들은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서 이러는 것이다" "나의 행동은 모두 다 그(그녀)를 위한 정의로운 행동이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상대를 사랑한다면 상대를 인격체로 대하여 상대의 거부 의사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또한 상대에게 거부 당했다면 왜 거부 당했는지, 상대 및 제3자에게는 나의 행동이 어떻게 비추어질지에 대해 반성하고 자신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들은 공감능력이 결여되어서 상대의 의사를 읽지도, 스스로의 잘못을 인지하지도 못한다. 그렇게 자신만의 논리에 갇혀 살아 '사랑'이라는 변명하에 상대의 인격권 및 재산권을 침해하는 민형사상의 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누구나 남을 좋아하는 것도 자유이듯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구애를 거부할 권리도 충분히 존재한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구애한다 하여 상대가 그걸 무조건 받아줘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만일 상대의 구애를 무조건 받아줘야 한다면 받아주는 사람 입장에선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사랑하지 못할 것이다. 상대방의 감정 또는 상대방과 관련된 인물에 대해 허황된 생각을 갖고 이를 사실로 여긴다. 상대방이 침묵이나 거절 의사를 표하면 이를 긍정적 메시지로 곡해하며, 상대방이 오히려 자신의 집착을 원한다고 망상하며 착각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스토커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 하거나 들어줘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잘못 접근하고 이해해줄 경우 오히려 망상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5/2021041501143.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