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터디코드 (문단 편집) === 철학 === 스터디코드는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과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들의 고찰족 가치관을 전파해왔다. 문제는 스터디코드를 굳이 검색하거나 찾아서 보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최상위권이기보다는 최상위권이 되고자 하는 상위권/중위권/하위권 일 것이다. 최상위권임에도 스터디코드를 굳이 듣는 학생도 없지야 않겠지만 극소수일 뿐이다. 이것을 세뇌라고 하기에는 어감과 뉘앙스가 적절하지 않겠지만 스터디코드의 도전적 가치관에 감화된 상위권/중위권/하위권 학생들이 지나치게 입시 성공에 집착하게 된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들은 스터디코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평소에 해오던대로 공부하여 상워권/중위권/하위권에서 끝났을것이고, 그러한 자신들의 꿈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조남호는 이것을 '개구리 삶기' 라고 강의에서 묘사했었다. 현재 당해 강의는 삭제되었지만 요약하자면 "개구리를 서서히 죽이기 위해 조금씩 온도를 높이는 삶기와 학생들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음으로써 sky로의 희망을 빼앗아가는 현행 공교육/사교육의 구조가 소름돋을정도로 일치한다." 이었다. 그러나 스터디코드가 잔잔한 수면에 돌을 던져서 파문을 일으키고 평화를 깨버린 것이다. [[조남호]] 대표가 동기부여를 해주지 않았더라면 잠자고 있었을 도전정신의 dna가 오히려 학생들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측면 또한 스터디코드가 피해 가지 못할 비판이다. 결국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고, 대학간판이 행복의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단언할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위권이 명문대에 간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희박하며 상상 이상의 고통을 견뎌야 한다. 조남호 코치의 표현을 빌리자면, 단전에서부터 저절로 욕이 튀어나오는 살인적인 공부량을 '매일'[* 여기서 말하는 '매일'은 [[https://youtu.be/xWngB0JECCc|설날, 추석, 밸런타인 데이, 크리스마스, 석가탄신일, '''심지어 북한이 쳐들어와도''' 예외가 없다.]] 즉 그만큼 살인적이다. 여행은 전교 10등 이내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자 사치라고 한다.] 수행해야 하는것이다. 명문대학교는 단순히 공부량을 늘린다고 진학할수 있는 만만한 목표가 아니다. 스터디코드가 제시하는 질적으로 완벽한 공부의 미션들, 즉 베스트 플랜을 수능전날까지 반드시 지켜야 성취가능한 꿈인것이다. 조남호 대표는 한술 더떠서 5월 31일까지 베스트플랜의 1step을 수행하지 못한 학생은 당해 년도의 sky입학을 포기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sky를 포기하든지, 아니면 부모님을 설득해서 재수를 하든지, 재수할 형편이 안되면 그냥 아무대학이나 가라고 극단적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잔인하게 말했었다.[* 이에 실망했다는 학생들에게, 조남호는 스터디코드의 정체성이 희망을 주는곳이 아니라 명확함을 주는곳이라고 '''더''' 잔인하게 대답한바있다.] 이것은 생각만큼 쉬운것이 아니다. 적어도 sky를 노리는 스터디코드 회원이라면 대부분 공부에서 애매함이 해결되지 않고 매일같이 발생하는 상중하위권일텐데 그럼에도 최상위 대학을 꿈꾸는건 현실적인 제약들이 너무나도 많다. 금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신체적인 요인 등등 여러 요인들로 고통받을 수 있을 뿐만인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교육비를 감당해야 할 수 있는 사람들, 지켜보는 주변인들 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 그 고통을 이겨내고 희박한 확률에 도전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하위권인 만큼 전략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여 적당한 목표에 만족하는 것이 좋은지는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어른들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고려하며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을 깡그리 무시하고 스터디코드만을 광신적으로 찬양하며 스터디코드의 가치관을 가지지 않은 평범한 다수를 깔보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것과도 같다.[* 스터디코드 철학과 많은 입시 전문가들, 입시를 끝낸 선배들의 생각들을 꼭 비교해 보자. 여건이 안 된다면 수만휘, 오르비, 대학 백과 등 커뮤니티에 스터디코드를 검색하거나 물어보는 것도 방법.] 이는 조남호 코치도 인정한 사실이다. 스터디코드가 4.0으로 업그레이드되기 한참 전인 2015~2016년 시절에는 majority의 발음이 머저리티라고 주장하며 다수는 곧 머저리라고 비난을 서슴치않았던 조남호조차도 자신들과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게 아니라 단지 코드파와 현실/재능/운명/순응파들이 다를 뿐이라고 지금은 그렇게 강조하고 있다. 참고로 그시절에는 단합회 이름부터가 special minority였다. Special minority와 studycode member의 이니셜이 sm으로 같은건 덤이다. 스터디코드는 방법(코드)을 많이 강조하긴 하지만 넓게는 노력파에 속한다. 적어도 스터디코드를 비판하는 평범한 다수의 학생들보다는 확실히 노력을 강조한다. 이에 대해 최근의 조남호 코치는 라이프코드 라이브강의에서 95%이상의 학생들이 노력할 의지를 상실한게 안타깝다는 감정을 표한적이 있다. 조남호 코치는 평범한 학생을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평범한 성적임에도 방법을 바꿔서 대역전을 이뤄낼것을 강조하는 사람이다. 조남호 코치의 사상은 선민사상과는 거리가 멀다. 애초에 강의에서 선민의식을 전파했다면 이미 오래전에 교육계에서 사장되었을 것이다. 조남호 코치는 유전자의 차이에는 사실 별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이미 성공한 사례의 데이터에서 흐르는 공통의 잠재의식을 언어화하여 코딩해서 강의하는게 컨셉일뿐인 사교육 업자일 뿐인것이다. 조남호코치를 비롯한 자신들을 특별한 소수라고 믿으면서 선민의식에 젖어있는 '''스터디코드 회원들은 반성하기를 바란다.''' 그런식으로 스터디코드에 먹칠하는 학생들은 조남호조차도 '''제자취급 안한다.''' 조남호 대표조차도 스탠스를 완전히 뒤집었는데 스터디코드의 강의를 들은것만으로도 성적이 오를것이라는 망상에 빠져서 어떻게 보면 현명하게 자기 현실을 빨리 직시한 상중하위권의 평범한 수험생 친구들을 업신여기는것은 누워서 침뱉기일 뿐인것이다. 스터디코드의 공부법 강의를 체화한다는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한번 정주행한것만으로는 대부분의 학생이 절대로 스터디코드를 실천할수 없다. 무언가가 막막하고 막혀서 정체기를 겪는 구간이 반드시 찾아온다는것이다. 결국 답은 노력하는것이다. 강의를 들어보고 미세하게 교정된 공부법으로 공부를 시도해보고 다시 강의를 듣는다. 이 일련의 과정을 무한반복할 각오가 없다면 그냥 이도저도 아닌 학생이 되는 것이다.[* 요즘은 유튜브에서 치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스터디코드는 상당히 극단적인 학원이다. 이곳에 한번 발을 들이면 결과는 둘중 하나다. Sky에 진학하든지, 아니면 허세쟁이로 끝나는지다. 조남호 코치 또한 우리는 극단이라면서 아예 안 하거나, 아니면 100%를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참고로 스터디코드는 그러한 누워서 침뱉는 행위는 인생을 낭비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스터디코드에 먹칠을 하는 그들에게 대놓고 일침을 가한 적도 있다. [[https://youtu.be/lCCfW5l10So|그렇게 할 거면 스터디코드 하지 마세요]][* 참고로 이 영상에서도 평일에는 쉬는 시간이 거의 없어야 하고, 주말도 죽을 둥 살 둥 해서 겨우 끝내야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상술했던 바를 다시 강조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XDRHZW6-MA&t=340s|대학간판이 사회에서 어떻게 작용한다? Sky를 나왔다면 어떻게 판단되나요? 힘든 미션에도 도망가지 않고 진짜 재미없는 프로젝트도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사람 거기에 기본적인 어떤 능력 논리력, 언어력 등이 보장된 사람이라고 1초 내로 판단이 되는 거죠.]] 학생들 입장에서는 학벌의 중요성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크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학생들이 생각하는 목표가 굉장히 높아지기 쉽다. 이때문에 조남호 대표는 한때 [학벌을 팔아서 돈을 번다] 는 비판을 받아왔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스터디코드를 했던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Sky]]에 가지 못한다. 그 결과 스터디코드를 했던 학생들은 입시 후에 결과에 대해 아주 아쉬워할 가능성이 크다. 문제점은 이 학생들이 좌절감이나 실패했다는 생각들이 굳어지게 되면 평생에 걸쳐 상처로 남을 수 있다. 스터디코드의 기본 스탠스는 엄연히 소수정예의 학생들이다. 스터디코드는 모든 학생을 위한곳이 아니다.[* 물론 최근의 비전공유회에서는, 다시한번 스탠스를 뒤집어서, 95%를 위한 스터디코드 5.0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바가 있다. 그럼에도 커뮤니티의 차단규정이 삼엄한것을 보면, 소수정예 컨셉은 버리지않은듯 보인다.] '''스터디코드의 유료강의를 결제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보자. 자신이 과연 특별한 소수의 가치관을 관철할 각오가 되어있는지, 아니면 스터디코드의 외면적 화려함만을 찬양하는 광신도가 되어 상처투성이 수험생활을 보낼지 말이다.''' 이런 상처와 고통은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당연히 조남호 대표도 책임져주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