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중수 단계 ==== '''초반 빌드 오더 이해 / 2베이스 기반의 생산기본기(운영 중 운영구사능력) / 유닛의 원손생산(생산건물에 대한 컨트롤) / 진출 병력과 생산기지의 분산 멀텟(멀티태스킹) / 중테크 개별병종, 중규모이고 조합된 병력에 대한 활용(컨트롤과 순간게임상황판단) / 초반 8분까지의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대처(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대처판단 / 대처판단을 실행하기 위한 컨트롤과 순간게임상황판단)''' 등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첫 번째, 게임시간 8 ~ 9분을 넘어가기도 전에 이미 문제가 많을 수밖에 없어서 게임 중반으로 가면 이미 불리해진 게임을 자주 할 수 밖에 없다. 생산기본기, 원손생산, 진출병력과 생산기지의 분산 멀텟능력이 부족하면 상대방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계속 스스로 피해를 입게 된다. 그리고 중테크 개별병종, 중규모이고 조합된 병력에 대한 활용의 부족으로 상대방에게 견제를 하거나 전투를 할 때마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기는 커녕 본인이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초반 8분까지의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대처 능력이 없어서 초반 8분까지의 상대방 공격이나 견제를 봐도 못막으며, 대놓고 째는데도 그걸 방치하거나 방치는 안했어도 죽이지를 못한다. 두 번째, '운영 능력'을 갖춘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운영 능력은 운영 판단과 운영구사능력으로 나뉘어지는데, 운영 판단의 기반에는 전체적인 게임상황판단[* 게임의 요소들이 구체적으로 무슨 맥락으로 게임유불리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판단하는 능력] 능력과 상대방 플레이와 심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기반이며, 운영 판단이 의미를 가지려면 일정 수준의 운영구사능력(대표적으로 생산기본기와 병력활용)이 돼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그런데 초보는 아직 상대방 플레이를 이해하는 능력조차 떨어지기에 상대방에 대한 심리전 및 강요를 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다. 그리고 운영구사능력은 일꾼생산명령과 생산건물에 관련된 컨트롤, 유닛활용을 위한 유닛컨트롤과 순간유닛활용판단, 게임의 모든 요소들을 부릴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기반이 된다. 저 중 유닛컨트롤과 순간유닛활용판단은 대규모 / 완전히 조합된 병력 / 고테크 유닛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게임초중반에 걸쳐 사용해야 하는 일꾼, 소규모 / 저테크 병력, 중테크 / 중규모 / 약간 조합된 병력 다루는 것까지 모조리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운영 능력이 갖춰지지 못했기에 초보인 것이 아니라 운영 능력의 기반이 되는 것들조차 갖추기 못했기에 초보인 것이며, 그렇기에 초보는 '운영 연습'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중수라면 몰라도 초보에게 있어 날빌, 타이밍, 올인 빌드를 실전에서 많이 사용해보는것은 단순히 많이 이겨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운영의 기반이자 3베이스 이상의 운영과정에서 나오는 대규모/조합이 복잡한 병력 활용능력의 기반이 되는 기본적인 멀티태스킹, 소규모/중규모/중테크/약간 조합된 병력 컨트롤과 순간유닛활용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다만 중수 이상이라도 날빌 / 올인 / 타이밍 빌드 사용 시 기본 극초반 최적화를 넘어 세심한 극초반 최적화, 상대방에 대한 심리전, 그 빌드 이후의 운영 판단, 미세하게 더 빠르고 세심한 컨트롤과 순간유닛활용판단(순간 각잡기) 등을 기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다음은 정석화된 빌드와 심시티를 연습한다. 느리더라도 완벽하게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면서 손에 익으면 그때 속도를 늘리는게 낫다. 정석 빌드를 똑같이 따라하고, 숙달되는데도 꽤 걸린다. 롤모델을 정해서 똑같이 따라하는걸 추천. 앞마당~제3~4멀티를 돌려도 자원이 안쌓이도록, 흘리는 유닛이 없도록 해야한다.[* 멀티수비나 병력 드랍같은걸 막기 버거우면 방어타워를 도배할 수도 있다.] 정석빌드를 꼭 연습해야 하는 이유는 왠만한 상황에 다 대처가 되고 맞춰갈수 있기 때문. 이후부턴 리플레이를 보면서 본인의 실수를 보완하고, 손속도를 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상황판단과 대처방법) APM 멀티태스킹, 화면지정, 핫키 지정 같은 기본요소들. 자기는 잘했다고 생각해도 리플로 보면 실수가 눈에 띈다. 이 타이밍에 상대가 무얼 하고 있는지, 어디에 빈틈이 생기는지, 무슨빌드를 쓰는지 보다보면 자기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보인다. 상대의 빌드나 찌르기에 대한 대처법 같은 것도 알아놓는다. 정석과 초반 찌르기 빌드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으면 카운터 빌드도 조금만 연습하면 숙달된다. 한가지 더 팁을 주면 프로게이머들의 강의는 이 단계에서부터 잘 먹힌다. 예를들어 드론 숫자를 보고 무슨 빌드인지 예측하기, 앞마당에 가스가 붙었는지 안붙었는지/가스조절을 하는지 아닌지 보고 빌드를 눈치채는 단계 말이다. 그걸 보고 대처법도 알려주니 이런걸로 경험치를 쌓아가면 된다. 빌드를 자유자재로 꺼내 쓸 정도만 되도 공방에서 상당한 수준의 실력자가 될텐데, 이때부턴 고수와 붙어서 져가면서 배워야한다. 대처법, 멀티태스킹 같은게 그냥 길러지는게 아니고 상황과 변수가 매우 다양해서 각 상황별로 [[모르면 맞아야죠|대처법을 모르면 그냥 당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어떻게 이길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하는데, 본인이 선호하는 전략 전술을 갈고닦아 장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컨트롤/물량/운영/전략/견제 중에 마음에 드는 방향대로 연습하는 것이다.] 남들과 똑같이, 무난히만 해서는 승수를 쌓기 어렵고 빌드와 전략을 잘 짜서 이겨야 한다. 상대도 정찰을 해보고 바로 카운터빌드나 전술을 꺼내오는 수준이기 때문에 늘 쓰던것만 쓰면 스타일이 들통나서 쉽게 진다. 이 단계부터는 하루 20게임 내외로 꾸준히 오래 연습하는게 필요하다. 사실 스타를 잘하려면 컨트롤, 경기 운영, 전투 관리 등 엄청난 멀티태스킹 능력이 필요하다. 이런 점 때문에 스타를 잘 한다는 게 사실 굉장히 어려운 편이며, 때문에 스타를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 유즈맵을 자주 하거나 그냥 속편하게 다른게임을 하는 편이다. [[양날의 검|현질 없이 실력으로 겨뤄야 한다는 점은 스타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고난이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초보자들의 경우 일종의 게임 장벽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