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작품성 === ||<-2> 평론가 점수 || || '''IGN''' || 95 || || '''PC Gamer''' || 92 || || '''게임스팟''' || 9.1 || || '''메타크리틱''' || 88 || 스타크래프트 1이 게임계의 명작이라는 데에 이견이 있는 국내 게이머는 거의 없으며, 해외에서는 이견이 있다 해도 모두 최소 수작 이상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물론 단순히 많이 팔렸기 때문에 명작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해 준 작품성 또한 엄청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같은 해에 발매된 '''[[하프 라이프]]'''와 첫 번째 [[레인보우 식스(게임)|레인보우 식스]], [[폴아웃 2]]와 같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저 정도로 높은 평점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명작이 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특정 부분으로 아주 큰 발전을 이룩한 경우, 두 번째는 아주 큰 변화는 없더라도 게임의 모든 부분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경우인데, 스타크래프트는 기본적으로 후자이지만, 스타크래프트만의 혁신적인 발전 또한 곳곳에 있다. 우선 스타크래프트로 등장하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 세 종족은 그 전 RTS 게임으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각각의 특징이 매우 뚜렷'''할 뿐더러, 나아가 각 종족간 '''개성이 뚜렷한 3종족을 맨 먼저 구현한 게임'''이기도 하다.[* 맨 처음에 주어지는 일꾼들이 건물을 지을 때만 봐도 그렇다. 테란의 건설로봇은 처음부터 끝까지 달라붙어서 완성시키며 수리도 가능하며, 저그는 아예 일벌레가 건물로 변이하고, 프로토스의 프로브는 건물의 순간이동을 위한 비콘을 던지면 자신이 할 일이 끝난다.] 2가 2종족, 또는 1가 다종족 밖에 없는 RTS에 3가 3종족은 그야말로 혁명이었고, 다소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밸런스 또한 성공적으로 맞추었으며, 이로써 나중에 출시된 RTS 게임의 기본 시스템이 3가 3종족이 되도록 자리 잡는 데에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제공하였다. RTS의 시작이라는 [[듄 2]]도 3개 진영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나, 다른 부분은 모두 같은 상태에 진영별로 몇 개의 특수 유닛만 추가한 수준이다. 이점은 블리자드의 전작인 워크래프트 역시 다름없고, 휴먼과 오크의 유닛은 모두 다르나, 기능은 기껏해야 공격력이나 방어력 수치만 조절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워크래프트 2]] 당시만 해도 "도대체 휴먼과 오크의 차이가 뭔가요?"란 말까지 나돌았을 정도이다.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경우에는 2진영에서 이미 상당수의 유닛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병과 건물이 겹친 편이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는 3진영에서 건물과 유닛의 생산 방식부터 체력 회복 방식, 나아가 [[테크트리]]도 차이를 보이는 정도로 세세하게 차별화하였다. 이점이 당시의 RTS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스타크래프트가 당시에 게임의 대세로 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중에 출시된 RTS들도 스타크래프트의 이런 영향력을 크건 작건 받았고, RTS를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로 진영별 특성 차이가 자리잡게 됐다. '''인터페이스''' 면은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장점인 편리한 숫자 부대지정과 기본 화면에 표시되는 체력바[* 유닛 하단에 표시된 체력과 보호막 표시. 사실 블리자드 게임은 PC로 나온 워크래프트 2편 본편까지는 없지만 나중에 나온 플레이스테이션용 이식작에 처음 도입되었다.]를 받아들인 등 게임의 편의성이 발전했으며, 인터페이스를 측면이 아닌 하단에 배치하는 신선한 시도를 해서 화면을 더 넓게 보이게 했고[* 다만 이는 스타크래프트 이전에 가장 높은 인기를 얻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인터페이스이긴 했다. 스타크래프트는 당시 각각의 RTS들에서 호평받았던 요소들을 잘 가져와서 적용시킨것이며, 물론 이 역시 대단한 것이다. [[C&C]]가 자신들만의 고유요소를 고집하다가 결국 무너진것을 보면...], 그 뒤에 다른 RTS게임들은 물론이거니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도 하단에 인터페이스를 배치했다. '''캠페인'''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C&C]] 시리즈처럼 한 진영만 정사이고 다른 진영은 패러렐 스토리가 아닌 세 진영 모두 정사이고, 순서대로 전개되는 스토리 방식을 채택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고, 캠페인 요소 또한 스토리를 반영하여 특정 유닛이나 일부 기술들을 쓸 수 없게 하거나[* 대표적으로 브루드워 프로토스 4번째 미션과 저그 7번째 미션 등], 유저들이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상 같은 장소로 설정 된 맵에도 지형지물을 다르게 만들고, 맵 크기도 적당한 범위 내에 설정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다듬었다.[* 참고로 넓은 사이즈의 맵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플레이해보고 싶다면 비공식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인서렉션|인서렉션]]과 [[스타크래프트: 레트리뷰션|레트리뷰션]]을 플레이하면 된다. 물론 엄청난 크기에다가 목표 또한 하나같이 전멸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결국 플레이하는데 지루함과 피로감이 들게 될 것이다.] 스타를 표방한 다른 RTS들이 하나같이 캠페인을 단순하고 엉성하게 만들거나 특정 유닛이나 기술을 금지하는 것 조차 안만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스타의 캠페인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느껴질 것이다. '''밸런스'''가 상당히 흥미로운 게임이다. 매 패치마다 밸런스가 바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과 다르게, 밸런스 수정 없이 20년 이상 이어진 게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가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스타크래프트 유저들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게이머들의 새로운 전략 개발" -> "방송을 통한 전략 대중화" -> "맵퍼들의 맵 밸런싱[* 참고로 07~08년도 즈음부터는 파이썬, 투혼, 서킷 브레이커와 같이 어느 정도 정형화된 맵을 기반으로 전략과 빌드가 모두 정립되기 시작한다.]" -> "새로운 맵과 전략에 대응" -> "그 대응에 맞춘 새로운 전략 개발"과 같은 방식의 밸런싱이 오랜 시간 누적된 결과인데, 이렇게 게임사의 개입 없이 유저들의 힘만으로 완벽에 가까운 밸런싱을 하고 있다는 건 정말로 놀라운 결과이다. 사실상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에서 만들기 시작하였으나, 완성은 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이 해냈다고 보아도 될 정도.. 개발자인 마이크 모하임이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한지 10년이 지났더니, 개발 당시와 전혀 다른 게임이 되어 있었다는 언급을 했을 정도..하지만 20년 이상 패치되지 않은 밸런스 때문에 새로운 전략의 개발도 결국엔 기본적인 빌드 내에서 어느 정도 변형된 것에 불과하거나 혹은 블리자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버그성 플레이 (예를 들면 뮤탈짤짤이, 캐리어의 sh 컨트롤, 일꾼 비비기나 부스팅 등등)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그것이 전략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케이스가 대부분이라 전반적인 경기는 양산형 플레이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없다. 특히,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고스트]], [[포식귀|디바우러]], [[암흑 집정관|다크 아칸]], [[여왕(스타크래프트)|퀸]], [[수호군주|가디언]] 같이 성능이나 가격/인구수 측면에서 하자가 커서 밸런스 조정이 절실히 필요한 유닛들이 있음에도 패치를 해주지 않아 이들을 이용한 새롭고 다양한 전략이 나오지 못하여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많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GWB78N2Mw)]}}}|| || {{{#ffffff '''[FLASIC]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앵콜 (Terran 1)'''}}}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5QHL_jbkoOw)]}}}|| || {{{#ffffff '''[FLASIC]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앵콜 (Terran 2)'''}}} || '''[[BGM]]'''도 매우 좋아서 유튜브에 'terran 1'만 쳐도 테란의 1번 BGM이 검색될 정도. 테란 테마 1번 35초부터[* 위 영상에서는 57초] 시작되는 강렬한 멜로디를 들으면 지금도 가슴이 뛰는 사람들이 많다.[[https://www.youtube.com/watch?v=I4oXOpWiFEg&index=8&list=PLahB952HUzCN69eVG0d5WPEISPpfzCJWM|#]]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 리마스터 되어 추가되었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도 [[스타크래프트 2]] 풍으로 리메이크 되어 추가되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EwLH98TVS3U&list=PLahB952HUzCN69eVG0d5WPEISPpfzCJWM|유튜브 플레이리스트]][[http://www.mediafire.com/download/bkz31a3knbvhcz5/BW+Music.zip|다운로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