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벅스 (문단 편집) === 미국 본사 === [[섹스 앤 더 시티]] 등에서 주인공들이 항상 마시고 다닌다고 한국에서는 스타벅스가 허영의 상징처럼 인식되었는데, 실제 가격을 보면 커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기본 커피인 드립 커피(오늘의 커피) 기준으로 보면 Tall 사이즈는 2달러가 채 안 되고 Venti 사이즈는 2.5달러에 불과하고 아이스 커피는 2.25 ~ 3달러 수준으로 저렴하다. 다만 기타 커피 바리에이션 음료의 가격은 동네 커피샵보다 대체로 비싼 편이다.[* 미국에서도 스타벅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커피에 괴상한 이탈리아어 이름을 붙여 말도 안 되게 비싸게 팔아먹는다!'는 평을 받은 적이 있다.] [[한국]]에서야 품질은 고만고만한데 가격은 본토에 비해 미친 듯이 올라가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다양한 맛의 커피를 괜찮은 분위기의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착되어 있다. 실제로 미국의 스타벅스에 가보면 한국보다 매우, 훨씬, 아주 조용하다. 특별함도 고급스러움도 전혀 추구하지 않고, 고객들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부식류를 판매하고,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맥도날드 햄버거와 상당히 비슷한 샌드위치 등도 판다. 부식류는 1~2달러 사이로 저렴하지만 [[샌드위치]]류는 비싸다. [[미국]]에는 우리나라처럼 길거리에 마트가 다양하게 들어서 있지 않고 쉼터라고 할 만한 공간들도 드물다. [[뉴욕]]이나 [[시카고]] 등 역사가 오래된 [[대도시]] 한복판이면 모를까, 일반적인 대도시의 경우 [[PC방]], 이름 없는 [[카페]], 분식집 등이 일절 없이 사방에 업무용 빌딩만 있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길거리에서 잠깐 엉덩이 붙이고 쉴 벤치조차도 몇 블록 떨어진 [[공원]]에 가야 있다. 그런데 이런 환경 속에서 그나마 좀 엉덩이 붙이고 한숨 돌리며 커피도 한잔 하고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스타벅스가 제공해 준다. 한국에선 강남 길거리를 5분만 돌다 보면 사방에 PC방, [[맥도날드]], [[카페]], 갖가지 종류의 [[식당]]과 [[바(술집)|바]], [[극장]], [[서점]] 등 온갖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그러나 미국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스타벅스가 좀 더 사랑을 받는다. 참고로 미국은 각 주마다 세금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음료의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특별하게도 [[라스베가스]]의 경우에는 스트립 근처에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이 있는데 이곳은 커피 한 잔당 다른 매장보다 2~3달러 더 비싸다. [[2008년]] 미국에서 실적 부진으로 5,000개 이상의 점포를 정리했다. 또한 이와 같은 부진이 '커피 맛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 개당 11,000달러짜리 '클로버'라는 커피머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클로버는 [[스탠퍼드]] 대학 연구진이 커피를 연구하다 개발한 제품으로, 피스톤의 진공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뽑아낸다고. 일단 100여 개 매장에 기계를 설치하고, 여기서 추출한 커피는 프리미엄 커피로 판매한다. [[http://www.youtube.com/v/ntbVGGMu_Ac|작동 영상]]. 참고로 스타벅스가 클로버 회사를 통째로 인수했기 때문에, 저 커피머신은 스타벅스 전용이 되었다. 한국에도 리저브 매장이 생기면서 저 기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2009년]] 이래로 미국 현지에서는 양질의 커피를 저가에 제공하는 전략을 들고 나와 저질 패스트푸드 가게의 이미지를 벗어나는 데 성공한 [[맥도날드]]에게 조금씩 밀리고 있다. 맥도날드에서 파는 McCafe는 정크푸드를 멀리하는 풍조로 기울어질 뻔한 맥도날드를 다시 살려낸 일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다만, 맥도날드 커피는 얼음에서 [[수돗물]]에서 날 법한 염소(Chlorine) 냄새가 난다든지, 커피 종류가 한정되어 있다든지 하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렇지만, 스타벅스는 미국 내에서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다. 또, 스타벅스가 영업 부진을 겪는 원인이 다름이 아닌 "도가 지나친 확장"이라는 지적이 있다. 큰 가게에 딸려있는 것은 기본이고, 어떤 때는 200m도 안 떨어진 곳에 매장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미국 백화점의 경우에는 매장 내에 2~3개씩 항상 있는데, 계약 기간 때문에 항상 위치가 바뀌는 시스템으로 인해 두 매장이 서로의 옆에 위치하는 웃지 못할 사태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미국의 패러디 신문사인 에서는 스타벅스가 스타벅스 내부의 화장실에도 스타벅스를 만든다고 농담까지 했었다. [[슈렉]] 2에서는 스타벅스가 박살나자 사람들이 뛰쳐 나와서 길 건너편 스타벅스로 도망가는 장면도 나온다. [[심슨 가족]]에서는 거대한 쇼핑몰 내 스타벅스만 수십 개 입점한 것으로 이를 풍자했다. 여담으로 [[미군]] 병영 내에도 입점한 점포가 있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06&v=Flt4cY6CSpM&feature=emb_title|심지어 항공모함 내에도 스타벅스가 입점해 는데]], 사실 영상에서 나오는 항공모함 내 스타벅스는 정식 매장은 아니고 스타벅스의 원재료를 공급받아 운영되는 매장(We proudly serve Starbucks)이다. 그리고 CIA 정보 접선했던 곳도 스타벅스라고 밝히기도 했다.[[https://m.yna.co.kr/view/AKR20211018114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스텔스 스타벅스(Stealth Starbucks)라는 특수매장이 존재한다. 스타벅스측에서 시장조사를 하기 위해 만든 매장인데 스타벅스와 관련된 상징을 최대한 배재하는것이 특징. 간판은 스타벅스 로고를 쓰지 않고 스타벅스 특유의 녹색 유니폼도 입지 않으며 사이즈 분류조차 스타벅스 방식(톨, 그란데, 벤티)이 아닌 온즈 표기를 쓴다. 주로 시애틀 시내에 있는 편이나 종종 미국 내 타 지역에 만드는 경우도 있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