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벅스 (문단 편집) == 상표 이야기 ==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허먼 멜빌]]의 유명한 소설 [[모비 딕(소설)|모비 딕]]에 등장하는 포경선 피쿼드(Pequod)호의 일등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s'를 붙여서 탄생하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스타벅이 커피 애호가로 알려졌지만, 정작 소설 속에서 스타벅이 커피를 좋아했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 초록색 로고 안에 들어있는건 노래로 뱃사람을 흘려 잡아먹는 인어 [[세이렌]](siren)이다.[* 정확히는 세이렌이 아니라 [[멜루지네]]라는 설이 있다. 멜루지네는 중부 유럽에 전승되는 설화속 물의 요정으로, 원래 인간이었지만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아버지를 죽였다가 그 벌로 [[토요일]]마다 하반신이 [[뱀]]이나 [[물고기]]의 꼬리로 변하는 저주를 받았다가 인간과 결혼해 유럽 명문가의 시모(始母. [[시어머니]]가 아니다)가 되었다는 [[요정]]이다. 실제로 스타벅스 [[로고]]처럼 [[왕관]]을 쓰고 두 꼬리를 양손에 하나씩 잡은 멜루지네 그림도 있다. 세이렌이 멜루지네보다 더 네임드라 세이렌으로 알려진 듯한데, 하기야 물의 [[요정]]이라는 점에서는 세이렌의 후예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CEO 하워드 슐츠는 이 이름이 "친근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풍겼다"며 "이는 우리의 서비스 본질뿐 아니라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약속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다"고 저서 '온워드'에서 회고했다. 스타벅스 로고에서 [[세이렌]] 얼굴 옆에 있는 건 팔이 아니라 '''꼬리'''다. 예전 로고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파일:attachment/1356516922_.jpg|align=center]] 이 갈색 로고는 지금도 [[시애틀]]에 있는 전 세계 1호점인 [[Starbucks 1st & Pike Store|1st & Pike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 매장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이 로고가 들어간 [[머그잔]]이라든가 [[텀블러]]를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모토인 전 세계에서 균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여기서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1호점이라고 딱히 음료 맛이 특별하지는 않다.[* 다만 캐나다의 스타벅스는 [[팀 호턴스]]의 커피 맛을 내고 있다고. 스타벅스가 캐나다에 갓 진출한 이후에 매출이 좋지 않았는데, 맛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는 팀 호턴스 커피랑 비슷한 맛을 내고 있다. 참고로 유명한 마케팅 이야기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시장에 위치한 1호점은 사실 일반인들이 부르는 명칭이 1호점 혹은 [[원조]]이지,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은 아니다. 진짜 원조 스타벅스 가게는 바로 근처에 있었다. 그 진짜 원조 1호점은 현 스타벅스 경영진과는 별 관계가 없기 때문에 딱히 집착하지 않고있다. 간판의 경우 세계 어디에서나 [[로마자]]로 STARBUCKS라고 [[대문자]]로 쓰여진 간판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타벅스의 전략 자체가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와 매장을 제공한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있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한글]]로 된 간판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문화거리 유지 차원에서 한글 간판만 허용되는 [[인사동길]]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 지사가 [[미국]] 본사를 3개월간 설득한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었으며, 현재는 아래의 5개소만이 한글 간판을 사용 중이다.[* 점포 메인간판 외에 입간판을 한글로 쓰는 곳은 다른 지역에도 있다. 대구 범어역점이라든가. 물론 한글 간판만큼 흔치 않다.][* 최근 오픈한 몇몇 매장에서는(의정부 금오점 등) 오른쪽 아래에 작은 글씨로 한글이 쓰여있기도 하다.] (모두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다.) * [[스타벅스 인사점|인사점]] (22호점) * 광화문점 (36호점) * 안국점[* 원래 안국역 1번 출구에 있던 안국역 점 (300호점)이 2014년에 사라지고 난 뒤 안국역 2번 출구 맞은편에 생겼다.] * 경복궁역점 (356호점) * 북촌로점 [[http://map.daum.net/?panoid=1039551228&pan=341.6&tilt=-1.2&zoom=0&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q=%EC%8A%A4%ED%83%80%EB%B2%85%EC%8A%A4+%EB%B6%81%EC%B4%8C&urlX=497020&urlY=1133271&urlLevel=3|#]] 또한 [[이집트]]와 [[아랍 에미리트]]에도 아랍어로 쓰인 스타벅스가 있다.(사실 이 두 나라뿐만 아니라 아랍권 국가의 스타벅스는 거의 모두 아랍어와 영어가 함께 쓰인 간판을 사용한다.) [[러시아]]의 많은 스타벅스 매장에는 'СТАРБАКС КОФЕ'라고 [[키릴 문자]]로 쓰여있다. [[중국]]에서도 [[영어]]와 [[중국어]]를 같이 표기한다. 중국어 이름은 星巴克. [[퀘벡 프랑스어|프랑스어권]]인 [[캐나다]] [[퀘벡 주]]에서는 Café Starbucks라고 표기한다. 프랑스나 벨기에 등 타 [[프랑스어]]권 국가에서는 영어로만 표기한다. [[2011년]]에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로고를 또 바꾸었다. STARBUCKS COFFEE라는 영어가 쓰여진 테두리를 빼고 인어의 모습만 보이는 로고였다. 커피라는 사업에서 더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서양쪽에서는 로고가 바뀔 때마다 자꾸 인어의 모습에 가까워진다면서 유머가 나오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스타벅스/info.jpg|align=center]] 결국 2021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표지에 녹색원이 등장했다.[[https://www.instagram.com/p/CG1a-2hnYVM/|#]] [[파일:external/marcelgagne.com/saudi_starbucks_logo.jpg|align=center]] 한편 2000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하면서 [[https://www.washingtonpost.com/archive/opinions/2002/01/26/the-saudi-sellout/71c3ca17-277b-43e8-9a8c-9d9c9cc1e3d3/|초기에는 로고에서 세이렌 왕관만 남긴 걸 내세웠다. 여성의 모습을 내세우면 절대로 안 된다나]]. 그러나 2002년부터는 [[http://www.freerepublic.com/focus/news/669098/posts|사우디에서도 본사의 로고를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