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키장 (문단 편집) === 슬로프 === Slope. 독일어로는 겔렌데(gelände)라고 한다. 비슷한 용어로 스키 코스(course), 트레일(trail), 트랙(track)으로도 부른다.[* 트레일, 트랙에는 경로나 계통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정설된 코스는 피스트(piste:프랑스어) 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해외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비정설 슬로프 스키잉의 경우는 오프-피스트(off-piste) 스키잉으로 부른다. 스키 및 보드를 타는 코스로 난이도는 보통 초급, 중급, 상급, 최상급으로 나뉜다. 스키장에 따라서는 초급 대신 초보로 부르거나 초급 밑에 초심자 슬로프를 따로 두기도 하고, 중급과 상급 사이에 중상급 슬로프를 두기도 한다. 슬로프의 난이도를 표기하는 방식은 지역마다 다른데, 크게 북미를 중심으로 하는 영미권식[* 근데 영국은 또 유럽식 표기법을 쓴다] 표기법과 독일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하는 유럽식 표기법이 있으며, 이외에도 스캔디나비아 지역이나 일본의 경우 위의 지역들과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표기법을 이용한다. 우선 '''영미권'''의 경우 4+1개의 표기법을 갖추고 있는데, 도형과 색을 섞어서 표기한다. '그린 서클(Green Circle)'은 녹색의 동그라미로 표시되며 초급자 코스를 의미한다. 한국의 초급자 코스에 비하면 약간 어려우므로 초급~중급 코스 정도다. 수치적인 정의는 경사도 25%(대략 14°) 이하. '블루 스퀘어(Blue Square)'는 파란색의 사각형으로 표시되며 중급자 코스를 의미한다. 한국의 중급~상급 코스 정도 이다. 수치적인 정의는 경사도 25%~40%(대략 14°~21°)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는 검은색의 마름모로 표시되며 상급자 코스를 의미한다. 한국의 상급~최상급자 코스에 해당되는데 단순히 경사도면에서 그렇다는 의미다. [* 하지만 이런 경사도에 한국에선 경험이 어려운 엄청난 크기의 모글이 더해진다면 한국에선 경험할 수 없는 난이도가 된다.] 수치적인 정의는 경사도 40%(대략 21°) 이상. '더블 블랙 다이아몬드(Double Black Diamond)'는 위의 3개의 분류보다는 최근에[* 최근이라 해도 비교적으로 최근이지, 거의 40년전 얘기다] 신설된 분류로, 스키기술이나 제조법, 구조의 발전, 스키장들의 트레일 개척 노하우나 기술의 발전에 더해 각 스키장들의 마케팅 경쟁이 열기를 뛰면서 만들어진 분류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수준의 트레일들이 주가 되며, 상당히 위험하고 매우 높은 난이도의 슬로프들이 이 분류에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정설이 안 되어있는 트레일들이며, 트레일 입구가 낭떠러지에 가까운 경우도 많다.(그렇게 진입 장벽을 높여야 어중간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안 들어온다) 기본적으로 마케팅의 산물로서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여기서 나아가서 '트리플 블랙 다이아몬드' 같은 분류를 만드는 리조트들도 더러 있다. 마지막은 파크 또는 하프파이프인데, 이들은 파크나 하프파이프라는 분류와는 별개로 각자 그 난이도에 따라 위에서 설명한 난이도 분류가 따로 붙는다. 예를 들어서 블랙 다이아몬드 등급의 파크 등이다. 파크는 킥커, 기물 등을 설치 하여 프리스타일 보더 또는 프리 스키어가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둔다 하프파이프는 벽을 깎아 묘기를 부리며 탈수있게끔 만들어 놓은거다 그냥 슬로프에서 타는 것보다 점프대를 뛰거나 박스를 미는등 상당히 재미있으니 자신이 프리스타일 보딩이나 프리 스키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방문 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니 적어도 기본적인 라이딩은 마스터 하고 입문 하는걸 추천하며, 정설 슬로프에서도 그렇지만 파크나 하프파이프에서는 더더욱 헬멧과 보호대가 중요하다. 꼭 착용하고 타자. 다만 국내 스키장은 파크와 하프파이프를 많이 없에는 추세인데 관리에 돈이 많이 들고[* 하프파이프의 경우 정설을 위해 전용의 장비가 필요하고 파크의 점프대도 관리하기 힘든 건 마찬가지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무엇보다 파크 등을 즐기는 보더나 스키어의 수가 소수 이기 때문이다. 경기권, 강원권 많은 리조트들이 파크를 운영했으나 지금은 지산, 곤지암만 파크를 운영한다. 강원권도 [[휘닉스 파크]], [[용평 리조트]], [[웰리힐리 파크]] 정도만 파크를 운영한다. 하프파이프를 운영하는 리조트는 휘닉스 평창 단 하나뿐이다. '''유럽권'''의 경우 영미권과 다르게 난이도별 분류에 도형이 사용되지 않으며, 색이 조금 다르다. '그린'은 독일어권 국가들이나 이탈리아 등지에서는 쓰지 않는 분류법으로, 초심자 중에서도 초심자들이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슬로프 경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수준. '블루'는 영미권의 그린 서클에 대응되는 난이도의 슬로프들에 붙는 분류다. '레드'는 영미권의 블루 스퀘어에 대응되는 난이도의 슬로프들에 붙는 분류다. '블랙'은 중상급에서 최상급의 슬로프에 대응되는 난이도의 슬로프들에 붙는 분류인데, 국가, 지역마다 그 분류가 조금씩 다르다. 영미권의 블랙 다이아몬드나 더블 블랙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슬로프들이라 보면 되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프랑스를 제외하면 블랙 슬로프들은 거의 대부분 정설 슬로프들이라는 것이다. 이는 유럽권 분류에 비정설 트레일들을 위한 분류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따금씩 알프스권의 스키장들에 '오렌지' 등급의 슬로프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가 상대적으로 드물다. 오프-피스트용 트레일들의 경우 지역/국가마다 표기법이 다른데, '옐로우', '오렌지 스퀘어', '레드 다이아몬드'등이 있다. 이들 트레일들이 분류되지 않은 여타 오프-피스트 지역과 다른 점은 눈사태의 위험에서 자유롭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