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키장 (문단 편집) == 리프트 이용 방법 == 슬로프로 가려면 리프트에 탑승해야 한다. 탑승하기 위해서는 리프트 이용권이 필요한데, 리프트권의 경우 이전에는 상의자켓 지퍼 등의 부위에 부착 가능한 스티커 형태로 발급해 주는게 보통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거의 RF카드 형식으로 바뀌어 교통카드처럼 리프트 탑승 입구 단말기에 찍고 타면 된다. 시즌권[* 시즌내내 리프트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리프트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시즌내에 스키장 5~6회 이상 방문시부터 손익분기점을 넘게 된다.]을 끊을경우 어깨 근처에 차는 시즌권 암 밴드를 보여주면 패스. 단, 이 역시 RF카드 형식으로 바뀌는 추세다. 스키장에는 리프트 이외에도 곤돌라[* 리프트와 달리 사방이 밀폐되어있는 박스형 구조라서 따뜻하게 이동할수 있다. 사실상 케이블 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외국의 경우는 한 로프웨이에 곤돌라와 리프트를 혼합해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음.]라는 탑승수단이 존재하는데 보통은 리프트권으로 곤돌라 또한 이용가능하나, 몇몇 스키장의 경우 곤돌라는 추가로 탑승요금을 지불해야 탈 수 있다고 한다. 리프트는 보통 비클과 로프의 연결부가 스테이션(하차장) 에서 탈착이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2가지로 나뉘는데,[* 픽스드 그립, 데터쳐블] 탈착이 안 되는 경우는 픽스드 그립 리프트라 불리며, 구조가 단순하고 싼데다가 스테이션을 작게 설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릴때도 속도가 줄지 않아 하차시 슬로프에 내동댕이 쳐지는 기분이 든다. 설립이 오래된 [[용평리조트]]의 경우 핑크와 옐로우, 뉴옐로우, 블루, 실버, 뉴골드, 뉴레드 그리고 골드 탑승장에서 드래곤 플라자로 넘어오는 브릿지리프트가 고정식 리프트로 초보자가 하차시 멍때리다 넘어지는걸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게다가 핑크 리프트는 리프트 와이어 크랭크 지름이 심하게 작아 하차할때 충격이 심하다. 탑승시에도 키 150 이하는 엉덩이, 150 이상은 허벅지를 탁 치는 느낌을 받는다. 팁은 의자가 돌아오면서 허벅지를 치는 순간 앉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승차장 밖으로 나가떨어지게 된다. 중/상급자들에게는 별 거 아니지만 초급자에게는 이게 어려운 일이다 . 반면 탑승경험이 많은 상급자 이상은 엄청난 속도로 돌아오는 의자에 앉는 동시에 엉덩이 밑 리프트 틈으로 폴을 집어넣어 깔고 앉는 경우도 있다. 초급자 리프트 중 고정식인 리프트 앞에 계속 서 있으면 초급자들이 나가떨어지는 것을 간간히 볼 수 있다. 주의하도록하자. 반면 탈착이 가능한 경우는 데터쳐블 리프트라 하며 스테이션에 입장하는 즉시 리프트 그립에서 하이 롤러가 판에 의해 내려오면서 와이어에서 분리 되어 그 후 비행기의 랜딩 기어같은 바퀴들의 유도로 느릿느릿 움직이므로 안정적인 승하차가 가능하지만 설계 구조상 스테이션의 크기가 커지게 된다. 운행속도 면에서는 픽스드 그립 리프트가 하차시 속도를 고려해서 운행해야 하므로 데터쳐블보다 이동 속도가 느리다.[* 픽스드는 초속 1.5~2m, 데터는 초속 4~5m 정도.] 속도 정보는 리프트 하우스를 잘 보면 리프트 제원을 세겨놓은 금속판이 있는데 거기 적혀 있다.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남양주시 천마산 스타힐 리조트의 경우 2010년대 초까지는 전부 픽스드라 내릴때 내동댕이치듯 하여 리프트에 앉고 내리는데 꽤 어려웠는데, 상급자 라인의 2개를 남기고는 교체가 되었고 초급자 라인은 느리게 돌려서 해결했기에 다른 데와 별다르지 않았다. 리프트를 탈때 스키 유저는 폴을 찍어서 이동하고[* 간혹 Poma사의 자동식 리프트의 경우 컨베이너벨트가 있다.] 보드 유저는 스케이팅을 하거나 보드를 들고 탑승한다. 탑승한 후에는 머리위의 안전 바를 당겨 내려야 한다. 이때 양 옆을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내렸다간 옆사람이 안전바에 머리를 부딪힐 수 있으니 주의. 안전바는 안전벨트와 같은 것이니 꼭 내리자. 안전바를 내리면 발 받침대에 스키와 보드를 걸친다.[* 그런데 외국에는 안전바가 없는 리프트도 꽤 있다.] 발을 안 걸치고 싶어도 장비의 무게 때문에 걸치게 될것이다. [* 발을 올리고 있으면 여럿이 탔을 때 리프트 위에서 잠깐 졸수 있다. 내릴 때 누군가 안전바를 들면서 깨워주기 때문] 리프트 탑승 중에 폴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매우 흔하니 스키 유저라면 폴 분실에 유의하자. 잃어버리면 스키를 탈 때 애로 사항이 심하게 꽃핀다. 그나마 슬로프 구간에 떨군 거면 잘 외웠다가 하산하면서 회수라도 하지, 을타리 건너 산쪽에 떨구면 회수가 굉장히 힘들다. 전에는 그래도 스키장 직원이 주워 주는 일이 많았는데, 이젠 스키장 측에서도 리프트에서 떨어뜨린 물건은 안 주워준다고 현수막을 붙여 놨다. 앞서 말한 방법 중 보드를 들고 타는 것은 원래 안전 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행위이다. 한 발은 보드 바인딩에 끼우고 다른 발만 바인딩에서 빼서 바닥을 밀면서 가는 기술인 스케이팅은 보드 탈 때의 필수 기술인데, 교육 때도 가르쳐야 하지만 제대로 하는 경우가 드물다. 주로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인 보더들은 돈 아까와 교육을 제대로 받는 경우가 별로 없고 스키장도 손님들 항의가 두려워 적극적이지 않아 영 안 좋은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리프트 요원들이 들고 타려는 보더는 탑승을 안 시키고 옆으로 줄 빼 놓고 신어야 타게 하면 되는 간단한 일인데도 그렇다.) 리프트에서 떨어진 보드에 맞거나 슬로프를 주인 없는 보드가 내달리다 사람을 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원래 폴은 손목에서 끈을 빼고 한 손에 모아 쥐고 타는 것이 정석이다. 내릴 때 폴이 리프트에 걸리거나, 바닥과 리프트 의자 사이에 끼이면서 사람이 넘어지거나 폴이 부러지는, 아니면 넘어지고 폴 부러지는 2콤보가 되는 수가 있기 때문. 폴만 부러지면 그나마 다행인데, 리프트에 폴 끝이 끼여 끌려 가면 리프트 돌아나가는 쪽은 다시 절벽이므로, 리프트 비상 정지 버튼 누르는 게 늦어지면 그냥 떨어지게 되어 위험하다. 보드는 떨어뜨리면 큰 사고가 날수 있지만 폴이 떨어져 봐야 최악의 경우 사람 못 가는 데 떨어져 잃어버릴 뿐 사람이 크게 다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잃어버릴 걱정에 손목에 끈을 걸고 있기보다는 한 손에 모아 쥐고 타는 버릇을 들이자. 다리 사이에 넣어 깔고 리프트에 앉는 것도 한 방법인데, 빠르게 도는 구형 리프트라면 숙달에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 중간중간 리프트가 와이어 로프를 받치기 위해 거쳐가는 기둥이 있는데 이 기둥에는 확성기가 달려 있어 스키장측에서 하는 안내 방송이나 틀어준 음악이 흘러나온다. 보통 유행을 잘 맞추지만 때때로 철 지난 더러는 한참 유행 지난 7080 노래도 나온다. 덤으로 여길 지나갈때 '드드등' 하는 소리가 나면서 리프트가 좀 흔들린다. 일단 하차장 직전의 기둥에 붙은 안전 바를 올리라는 안내문구가 보이면 탑승자 전원이 스키와 부츠를 받침대에서 내리고 안전 바를 올린다. 타다 보면 꼭 안전 바를 미리 올리려는 사람이 있는데, '''미리 올린다고 빨리 내리는 거 아니다.''' 발 받침대 지그시 밟고 있어 주자. 팔힘으로는 못 든다. 이어서 리프트 하차지에 도착해 발이 땅에 닿으면 적절한 타이밍을 노려 일어서서 스케이팅을 통해 리프트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보드를 벗고 탄 유저라면 재빨리 달려서 멀어져야 같이 내리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 간다. (뛰다가 넘어지면 다른 사람과 함께 넘어지며 대형 사고를 칠수 있어서 원래 해서는 안 되는 행위다.) 초보자들은 여기서 많이 넘어지는데 이 경우 리프트 운행을 잠시 멈추고 안전요원이 달려와 일으켜주니 당황하지 않고 일어나면 된다. 가끔 리프트 잘 타다가 난데없이 딱 멈추는 경우가 바로 이것 때문. 일부 스키장에서는 하차장에서 리프트 요원이 춥다고 감시실 안에 들어가 있거나(특히 사람이 적은 야간 스킹에서) 딴 짓을 하고 있다가 사고순간에 비상 정지 버튼을 빨리 누르지 못해 리프트에 맞거나 뒷사람까지 사고에 말려드는 일이 있으니, 넘어지면 크게 정지! 라고 소리를 질러서 리프트 요원을 부르자. 그리고 안전요원이 딴짓을 하고 있었다면 어떤 코스로 연결되는 어떤 리프트인지 이름과 문제 발생 시간등을 외워뒀다가 나중에 홈페이지등에서 민원으로 찔러버리자. 돈내고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은 걸 참아주는 건 호구다. (리프트에서 부상당했을 경우 의무실로 가자. 리프트권과 시즌권에는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 보상 받을수 있다. 나중에라도 정해진 기간 안에 청구하면 된다.) 그리고 리프트는 금연이다. 담배 피우는 사람 있으면 한소리 해 주자. 그 이전에 산불 난다. [* 원래 산에서 담배를 피우면 산림법에 의해 벌금이 무척 센데, 국내 스키장 대부분이 국공유지를 임대하거나 해서 쓰고 있는 것이라 사유지가 아니므로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부터가 불법이다. 다만 스키장 쪽에서 손님을 받기 위해 단속을 안 할 뿐이고, 관계 당국에서도 스키장 쪽에 책임을 돌리고 손 놓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어 관계 당국에 신고해 버리면 법적으로는 벌금을 내게 되는 것이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