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쿼트 (문단 편집) === [[머신]]? 프리웨이트? === 부상 위험성 때문에 훈련용으로는 아래 사진과 같은 [[스미스 머신]]을 사용하라는 말도 많은데 사실과 다르다. 스쿼트에서 가장 고질적인 부상은 허리가 아닌 무릎인데, 스쿼트를 스미스 머신에서 실행할 경우 머신에 고정된 경로만 이용해서 동작이 수행되어 무릎에 상당한 부하를 주게 된다. 스탠스 자체가 프리 스쿼트와 비교했을 때 앞으로 발을 좀 더 빼는 것이 기본적인데, 이런 스탠스로 고중량 스쿼트를 한다면 허리와 무릎이 나눠 가져야 할 부하가 모두 무릎에 쏠리게 된다. 애초에 스미스 머신에서의 스쿼트와 렉에서의 스쿼트는 수행되는 자세가 다르다. 둘 다 해보자. 무엇이 다른지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프런트 스쿼트는 그나마 스미스머신에서 했을 때 부작용은 적지만, 프런트 스쿼트의 진면목이라고 할수 있는, 앞으로 쏠리는 무게를 버티는 코어 운동효과가 사라지게 돼서 결과적으로는 그냥 헛짓이 된다. 오히려 스미스 머신은 고수들의, 아니면 우스갯소리로 환자들의 단련 도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ltie999&logNo=220474471708&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이 블로그]]에서 스미스 머신으로 스쿼트를 할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자세를 사진으로 첨부해 두었고, 자세에 따라 왜, 어떻게 위험한지를 잘 설명해 두었으므로 참고해보면 좋다. 또한 [[레그 프레스]] 머신으로도 스쿼트를 대신할 수 있고, 스쿼트보다 상대적으로 고중량을 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역시 올바른 자세를 하지 않으면 부상을 입게 된다. 대표적으로 관절을 끝까지 펴는 락아웃을 할 경우 무릎이 반대로 접히는 끔찍한 사고가 날 수 있다. 당장 [[로니 콜먼]]도 1톤으로 레그 프레스를 할 때는 절대 락아웃을 하지 않고 올라간 포지션에서도 무릎을 살짝 굽힌다. 애초에 레그 프레스는 스미스 머신과 마찬가지로 스쿼트의 기능성을 따라갈 수 없고, 스쿼트로 운동하고 있고 정말 하체의 고립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굳이 레그 프레스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스미스 머신은 스쿼트를 할 때 위험할 뿐이지 자신이 단련하고자 하는 근육을 키울때는 매우 유용한 '''머신'''이므로[* 스미스 머신으로 하는 운동은 '바벨'을 이용한 '프리 웨이트' 운동이 아니다. 스미스 머신은 '''머신'''이다. 때문에 덤벨과 바벨만 쓰는 프리 웨이트와 완전한 비교가 불가능하다.] 색안경을 끼고 접근할 필요까지는 없다. [[종아리]](정확히는 '[[비복근]]')를 단련시키는 '스탠딩 카프 레이즈'나 [[전완근]]을 단련시키는 '바벨 리스트 컬' 같은 운동 같은 경우에는 거의 부작용이 없으면서,[* 각각 발목과 손목의 신전각도로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움직임이 적은데다 경로도 한정된다. 이것은 '고정된 경로로만 움직일 수 있다.'라는 스미스 머신이 가진 가장 큰 단점을 크게 희석시켜 준다.] 프로들에겐 고중량 운동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초보자들에겐 프리 웨이트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머신이다. 스쿼트의 경우에도 표적근육이든 보조근육이든 근력이 하나도 없는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스미스 머신을 이용하여 보다 쉽게 표적근육을 어느 정도 발달시킬 수 있다. 그 다음 중량을 상당히 낮추어 프리 웨이트로 넘어가고, 프리 웨이트에 맞는 자세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새로이 학습하여 보조근까지 수월하게 키우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애초에 프리 웨이트로 백 스쿼트를 치게 되면 스미스 머신에서의 자세를 취할 수가 없다.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 뒤로 넘어가거나 앞으로 넘어지기 때문. 즉 머신을 용도에 맞게 쓰면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여튼 스미스 머신이 스쿼트, 특히 백 스쿼트에 대해 가지는 단점이 상당하므로, 스미스 머신의 단점(고정된 경로)과 스쿼트 랙의 단점(바벨을 견디지 못하거나 떨어뜨릴 경우 대형사고)을 보완한 것으로 파워 랙이 있다. 안전바를 적당한 높이에 설치해두면 프리 웨이트의 자유로운 동작 범위와 비상시의 안전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스미스 머신보다 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사실 기구의 가격은 스쿼트 랙보다 스미스 머신이 2~3배는 더 비싸다. [[파일:external/www.unosports.co.kr/chemipark3_615.jpg]] 스쿼트 랙. [[파일:external/timg.danawa.com/2380556_1.jpg]] 스미스 머신. 바를 놓치거나 기울 것 같으면 바로 받침대에 올려서 바벨을 멈출 수 있다. [[파일:external/www.bbmania.com/3696143844_iYsShVW8_C6C4BFF6C5D82.png]] 파워 랙. 중간에 캐처바(안전바)가 보인다. 딥스용 평행봉을 달고 벤치를 준비하면 스쿼트 뿐 아니라 [[턱걸이]], [[딥스]], [[벤치프레스]] 등 대부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이 장비 하나로 소화할 수 있다. [[파일:external/www.technogym.com/1785_olympic_half_rack_00_big.jpg]] 멀티 하프 랙. 최근 개장하는 헬스장이나 Gym에선 파워 랙보다 자주 보이는 물건. 손잡이를 통해 랙과 세이프티 바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서도 파워 랙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기구가 없었던 고리짝 짜던 시절에는 어떻게 했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때는 바벨을 세워서 파이어맨즈 캐리 하듯이 들어올렸다.[* [[https://youtu.be/Et5ZBGgXayU|이렇게]]] 당연히 요즘 하는 것과 같은 엄청난 고중량은 불가능. 애초에 그때 그 시절 바벨은 딱히 엄청나게 중량을 올리지도 못했다.[* 기록에 따르면 영국에서 나온 최초의 현대식 바벨은 쇠구슬 등으로 무게를 조절했는데, 최고 무게가 꼴랑 45kg대였다고 한다.] 개인 맞춤품이 아닌 다음에야. 또는 클린한 뒤 저크(jerk)해서 들어 올린 후 머리 뒤로 내리는 방법도 있다. 어느 쪽이든 100kg 이상 넘어가게 되면 그다지 추천할만한 방법이 아니다. 그리고 뒤꿈치를 땅에 대지 않고 무릎이 툭 튀어나가는 스쿼트가 중심이었기에 무겁게 수행하기도 불가능했다. 발뒤꿈치를 땅에 대는 스쿼트가 등장하였고 이로 인해 고중량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