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코어러 (문단 편집) == 게임에서의 스코어러 == [include(틀:하이스코어)] '''scorer''' (スコアラー) '''하이스코어러'''(High-scorer, ハイスコアラー)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점수가 존재하는 모든 게임에서 좀 더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여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을 일컫는 단어. 주로 [[슈팅 게임]]과 [[리듬게임]]에서 주로 쓰인다[* 다만 리듬게임에서는 탑랭커라는 말이 더 자주 쓰인다. 리듬게임에선 낼 수 있는 점수의 한계도 있고 결정적으로 [[코나미]]에서 [[비마니 시리즈]]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비마니 탑랭커 결정전이라는 대회명칭 덕분에 이후 다른 리듬게임에서도 탑랭커라는 단어로 쓰인다. 참고로 해당 대회는 2011년부터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으로 재편되어 현재에 이른다.](이 외에도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및 그 외 점수제의 게임 등에서도 간간히 쓰이기는 한다). 성향상 [[코어 게이머]]에 해당된다. 기본적으로 실력과는 상관 없이 자기 자신이 원하는 점수대를 목표로 하고 그 점수대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조금 더 좁게 생각해 보면 더 높은 점수를 위해 게임을 연구하며 게임 진행에 위험할 수도 있는 핸디캡도 거리낌 없이 감수하는 플레이어들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간간히 스코어러라는 표현에 전일 혹은 그에 준하는 게이머를 가리키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인식을 볼 수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애시당초 [[전일]]이라는 단어가 따로 존재하는데 스코어러라는 단어가 전일의 의미를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 스코어러들 사이에서는 스코어는 곧 해당 게임에서 자신의 실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물론 제대로 된 스코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 클리어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피나는 노력과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제대로 된 스코어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ALL을 찍은 이후에 본격적으로 스코어에 파고들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목표점수를 충족해 나가면서 ALL을 노리는 경우도 꽤 있는 편. 애시당초 클리어러냐 스코어러냐의 문제는 실력과는 전혀 무관한 개인 취향이다. 단지 대부분의 게임에서 스코어를 노린다는 것은 그 게임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며 이런 면에서 스코어러는 최소한 기본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으로 볼 수 있다. 게임 실력의 기본은 그 게임을 얼마나 잘 아느냐니까. 다만 [[대전액션게임|대전격투게임]]의 경우엔 사람과의 대전이 주를 이루다 보니 특성상 컴까기일 수밖에 없는 스코어러는 입지가 좁다. 이 쪽은 실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대회 수상기록 같은 거다. 간혹 가다가 점수 때문에 질질 끄니 어쩌니 하면서 스코어러들한테 비난이라든지 욕설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애초에 스코어러라는 정의 자체가 자기 실력이 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높은 점수를 뽑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를 의미하는 만큼 당연히 불리기 요소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 특히 [[전일]]을 목표로 한다면 위와 같은 불리기의 존재는 당연히 중요한 요소로 편입된다. 참고로 일반 유저들이 생각하는 스코어러들에 대한 인식은 최악에 가깝다. 심지어는 ''''아르카디아의 곰팡이가 핀 것 같은 하이스코어 집계는 빨리 폐지해 버리는 게 오락실 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라든지 ''''아르카디아는 [[하이스코어]] 집계를 당장 폐지하라''''와 같은 과격한 주장까지 있을 정도다. [[http://yuzuru.2ch.net/test/read.cgi/gamestg/1251638883/|우메하라 다이고의 스코어러 비판]]. 종합해보면 [[온라인 게임]]의 [[폐인]]들과 같은 부류로 취급되는 모양이다. 이하 해당 스레에서 스코어러가 까이는 이유들. * 스코어링하다가 실패하면 바로 게임 오버시키고 다시 동전을 넣는 식으로 오락기에 계속 달라붙으며, 매일마다 같은 게임을 '''하루종일 들러붙어 있다.'''[* 물론 망한 판을 계속 붙잡고 다니는 것은 스코어링 플레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빠른 리트를 하는게 맞지만, 핵심은 엄연히 공공장소인 오락실에서 웬종일 '''일어나지도 않는다는 것'''. 민폐를 끼친 예시는 아니지만, 과거 [[유세미]]가 [[벌레공주님 후타리]] 디폴트 세팅으로 울트라 모드 라사를 처음으로 격파하기까지 오락기에 쓴 돈만 '''10만엔'''이 넘어갔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게임은 이렇게 클리어만으로도 수많은 돈과 시간을 쏟게 되는데 스코어링 플레이같은 경우는 말할것도 없다.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서(플레이어가 직업이 없어서 시간이 많다던지, 집에 기판이 없고 해당 게임이 가정용으로 이식된 것도 아니거나 등등)정말 심한 경우는 진짜로 일주일 내내 한 게임만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 경우도 있다.] * 오락실측이나 오락실에 오는 손님들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자기중심적이다. * 아르카디아 하이스코어 집계판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불안 의식감이 없으며, 게임에 고이게 되면 고일수록 모든 유저들이 그렇듯이 친목질이 심하다.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 스코어러가 있으면 뒷담도 서슴지 않는다. * 자신만의 필드전, 보스전 패턴 빌드가 다른 사람들에게 퍼지는 것을 매우 꺼리며, '''필사적으로 자기 자신의 플레이를 숨기려고 한다.''' ~~그럴 거면 직접 기판을 사가지고 집에서 하던가...~~[* 이 때문에 격투게임의 유명 플레이어인 [[우메하라|우메하라 다이고]]가 ''''전일도 못 먹을까봐 패턴을 숨기는 겁쟁이들'''' 이라는 인신공격성 멘트까지 하면서 아르카디아의 지면을 빌려서 대놓고 스코어러들을 까댔다.] * 오락실측에서 철거할 예정인 게임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다보니 오락실 측에선 철거할 예정인 게임을 철거하지 못한 채 그대로 놔두게 되다 보니 오락실측에다 민폐를 끼치게 된다. 나무위키의 몇몇 문서에서 한국인들이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기보다는 승부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위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게임에서의 승부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일본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두 나라 모두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가 있기에 그러하며, 어떤 면에선 한국보다 더욱 심하다고 볼 수도 있다. 단지 위 경우는 일본 아케이드 게임에서 일어나는 경우를 든 것이고 한국은 온라인 게임 중심이기 때문에 비교가 애매한 점은 있지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다는 점은 같다. 스코어러 문화 자체가 일본에서 더욱 두드러져 있는 상황이고 위에서 언급된 아케이드 게임잡지들도 그런 과도한 승부욕을 부채질하고 있다. 스코어러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오락실]] 문화가 쇠퇴한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모든 스코어러들이 이런 짓을 저지른다는 것은 아니다'''. 벼가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 오락실에서 게임을 할 때 매너도 깔끔하게 지키는 편이 더 많은 편이고, 요새는 고전게임을 제작한 제작사들이 자사 게임들을 추억팔이용으로 PC, XBOX, 플레이스테이션 등등 가정용 게임기로 이식하는 경우가 많아진데다 스틱만 연결하면 오락실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비슷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대부분 집에서 빌드를 짜고 실전으로 오락실에서 여러판 정도 돌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만의 빌드와 패턴을 연구하고 다른 스코어러들이나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하고 공유도 자주 하는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