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케치업 (문단 편집) === 모델링 === 원형이거나 네모반듯한 모델링은 당연히 쉬우면서 빠르다. 하지만 반대로 곡선과 곡면 모델링은 어려움을 넘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조작법은 다른 3D 프로그램들에 비하면 아주 쉽다. --거기다가 홈페이지에 [[http://www.sketchup.com/intl/ko/training/videos.html|강의]]까지 친절하게 있다. 한국어 자막도 지원한다!-- 비교적 복잡한 [[3ds Max]]나 [[CAD]]를 쓰다가 간단한 수준의 이것을 잡고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는 사람들이 있다. 간단하기 때문에 2차원 사각형을 스케치하여 업하는 것에 적합하다. 반대로 2D 작업에 익숙한 사람은 처음 잡으면 그 즉시 멘탈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X, Y, Z 축으로 스냅하는 방법이 특이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꽤 있다. 물론 X, Y, Z 축에 대한 사전 정의인 오른쪽, 왼쪽, 윗쪽 방향키를 사전에 누르면 의도치 않은 축방향 오류는 방지할 수 있지만, 이런 방식은 여타 3D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이 처음 접하는 경우, 경악스러울 정도로 엽기적인 컨트롤에 해당한다. 특히 곡선과 곡면은 원형, 호형같은 간단한 형태가 아니라면 만들 수 없다. 다만 일정한 모양의 곡선은 아크로 만들 수 있고 다루기 어렵지만 프리핸드로 그릴수도 있다. 곡면의 경우 일정한 모양이라면 팔로우미 기능을 이용, 쉽게 그릴수 있다. 다만 조금이라도 뒤틀린 모양은 절대 스케치업 본래의 기능으로 그릴수 없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만든 플러그인이 있기에 약간은 감당할 수 있다. 스케치업은 플러그인이 없으면 기능이 다른 도구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다. 그런데 플러그인 종류는 많지만, 스케치업에 잘 녹아든 플러그인은 별로 없다. 스케치업 자체의 플러그인 API가 단순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입문은 정말 쉬운데 응용은 어렵다. --하지만 방대한 모델링 라이브러리 덕분에 어느 정도 상쇄된다.-- 응용이 어려운 이유는 박스 형태의 [[건축]] 모델링에 적합한 기능 이상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온전한 모델링 기능의 필요는 제대로 된 3D툴로 갈아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사실 건축종사자들은 이러한 복잡한 모델링이 별로 필요 없기 때문에 Revit, [[ARCHICAD]], 나아가 [[CATIA]]의 건축용 버전인 Digital project 등의 고급 모델링 프로그램이 주류이다. 스케치업의 쉬운 모델링은 사실 폴리곤 모델링의 다른 많은 측면을 생략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명확하다. 애당초 [[폴리곤]] 모델링 툴 치고는 굉장히 괴상한 물건이다. 폴리곤 방식의 프로그램인데 폴리곤 작업스타일이 아니라서 스케치업의 모델을 다른 툴로 가져오면 수정해야할 문제가 제법 많아지게 된다. 메시 토폴로지(Mesh topology)에 대한 고려를 일체 하지 않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이나 물리 시뮬레이션 등에 의해 모델이 변형되는 경우 등에는 전혀 적용할 수 없다. 변형이 없는 하드 서피스 모델링 같은 경우도 메시 플로우 문제 때문에 서브디비전 서피스를 적용하면 곡률 특이점에서 렌더링 오류가 쉽게 뜬다. 괜히 다른 3D 모델링 도구들이 스케치업 같은 방식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