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페이스(1983) (문단 편집) == 여담 == * [[토니 몬타나]]의 이름은 [[올리버 스톤]]이 가장 좋아한 미식축구 선수 [[조 몬태나|조 몬타나]]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 마지막 총격전 신에서 토니 몬타나는 23명의 적들을 혼자 죽였다. * 욕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이것들만 모아둔 영상도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LTIbCrkKeqI|Fuck! Fuck! Fuck!(x ∞)]][* 제작진들도 이것을 의식했는지, 작중 엘비라 핸콕이 "그 '씨발'이라는 말 좀 그만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숏 버전에도 등장.] 3시간 남짓의 러닝 타임 동안 총 207번의 fuck이 나오는데, 이는 에미넴이 출연한 영화 [[8 마일(영화)|8 마일]]의 200번보다 많이 나오는 것으로[* 다만 8 마일은 스카페이스보다 훨씬 짧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영화)|펄프 픽션]]이나 [[저수지의 개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러닝 타임은 비슷한데 2배에 가까이 많은 569번의 fuck이 나온다.] 그리고 스콜세지의 [[좋은 친구들]] 정도는 되어야 스카페이스보다 많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films_that_most_frequently_use_the_word_%22fuck%22|출처]] 개봉 당시에는 다른 영화들을 50여개 차이로 제치고 욕이 많이 나온 영화 역대 1위 기록을 갱신했다. * 제작 과정과 배우들의 인터뷰가 들어간 다큐멘터리 Scarface: the Rebirth가 있다. * 토니와 엘비라가 [[포르쉐]] 부티크[* 여기서 산 포르쉐는 초기 928 모델로 추정된다. 원래 대본에는 엘비라를 위해 토니가 빨간 [[재규어(자동차 제조사)|재규어]] 차량을 사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앞에서 [[캐딜락]] 차에 올라탈 때 토니는 키스하려다 실패 후 엘비라가 다른 곳을 응시하는 동안 그녀가 쓰던 모자를 몰래 쓰는데, 이 부분은 대본에 명시되지 않은 [[알 파치노]]의 애드립이다. 엘비라가 돌아서서 토니가 모자를 쓴 것을 보자 웃고 마는데, 이는 [[미셸 파이퍼]]의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연기가 아니었다. 이어 미셸 파이퍼 또한 즉흥적으로 상황에 충실하게 성격을 유지하고 대사를 했다. [[브라이언 드 팔마|드 팔마]]는 대본에 없는 이 애드립을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엘비라가 토니에게 점차 마음을 여는 것을 보여주는 초석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 장면을 영화에 넣었다. * 엘비라 역에 알 파치노가 원한 배우는 [[글렌 클로즈]]였지만, 제작사가 섹시해야 하는 배역에 섹시하지 않은 배우를 쓴다고 거절하였다. 다음으로 [[시고니 위버]]가 물망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알 파치노가 자신보다 키가 10cm나 커서 부담이 된다며 캐스팅에 난색을 표했다. 이후, 크리스티 맥니콜도 오디션을 봤지만 드 팔마가 거절하였다. 마지막으로 [[미셸 파이퍼]] 역시 드 팔마가 검증되지 않는 배우를 쓰는 것에 회의적이라 오디션을 보고 한참을 망설였다고 한다. 스크린 테스트 도중에는 미셸 파이퍼가 실수로 알 파치노의 얼굴을 베어버리는 일화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미셸은 엘비라 역을 따내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드 팔마가 1982년 영화 [[그리스(영화)#s-7.1|그리스 2]]에서의 미셸의 연기를 보고 반대하였으나 계속된 제작사의 요청으로 결국 승낙한 것이라고 한다. 당시 미셸 파이퍼는 신인급 배우로 영화계에서 전혀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기를, 그리스 2 이후 아무도 본인을 기용하려 하지 않아 에이전트와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호연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가치를 입증한 그녀는 1980년대 후반부터 비평계의 찬사를 받으며 배우로 승승장구 하게 된다. * 알 파치노가 실제 코카인을 했다는 추측이 돌았지만, 추측은 추측일 뿐 연기에는 분유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영화 관계자가 명확하게 밝힌 적은 없다.] 2015년 인터뷰에서 알 파치노가 밝히기를, 코카인은 아니지만 이후 실제로 비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 [[메소드 연기]]의 달인답게, 알 파치노는 촬영이 아닐 때도 캐릭터 성격을 유지하기 위해 촬영 감독 John A. Alonzo에게 스페인어로만 이야기해 달라고 요청[* [[토니 몬타나]]는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만 영화 전체에서 단 한 줄의 스페인어만 구사한다.]했으며 쿠바 억양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 언어 코치와 함께 맹연습하였다.[* 추가적으로, 쿠바식 억양의 구사에 [[스티브 바우어]]의 도움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칼싸움 전문가, 트레이너, 복서 로베르토 듀란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역할에 맞는 체형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 총격전 장면은 열연 그 자체로 알 파치노는 총알없는 총기만 잡았을 뿐인데도 화상을 입어 회복하는 몇 주간 촬영이 중단되었다. * [[스티브 바우어]]는 오디션도 보지 않고 역할을 따내 출연을 확정했는데, 주요 출연진 중 유일한 쿠바인이기도 하다. 원래 알 파치노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걸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성인 팻시 역으로 분한 제임스 헤이든을 매니 역에 캐스팅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제임스 헤이든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개봉 7개월 전인 1983년 11월에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다. 다만 출연했어도 스카페이스 촬영은 1982년 11월 22일부터 1983년 5월 6일까지 이어졌기에 생전에 촬영 자체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이외에 [[존 트라볼타]]도 매니 리베라 역으로 출연하기 위해 1981년 뉴욕에서 알 파치노를 만났지만, 끝내 불발되었다. * 마이애미에 사는 쿠바계 미국인들의 항의와 결정적으로 마이애미 관광청의 반대로 인해, 영화의 대부분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를 대신하여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했다. 촬영에 사용한 거리와 건물은 아트 디렉터가 마이애미의 느낌을 갖도록 수정했다. 관광청은 마이애미가 갱스터와 마약상으로 얼룩진 영화에서의 모습이 일반 대중들의 마이애미 관광에 관한 인식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을까 우려해 반대했다고 소명했다. *드 팔마의 절친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촬영의 막바지, 토니 몬타나의 집을 습격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 중 처음 하루 동안 습격자가 처음 집에 들어가는 로우 앵글 샷을 드 팔마의 승인하에 직접 연출하였다. * 브라이언 드 팔마는 대본이 너무 좋아 이 영화를 연출하기 위해 [[플래시댄스]](1983) 연출을 그만뒀다. * 훗날 [[GQ]] 인터뷰에서 [[로버트 드 니로]]는 알 파치노에게 빨리 적당한 감독을 찾지 않으면, [[마틴 스코세이지]]에게 연출을 맡기고 본인이 토니 역을 맡을 것이라 했다고 밝혔다.[* 아마, 알 파치노의 출연만 확정된 후 적당한 연출자를 찾지 못해 제작이 차일피일 미뤄지던 때로 사료된다.] 위기 의식을 느낀 알 파치노는 이후 브라이언 드 팔마에게 각본을 보냈고, 이를 읽은 드 팔마가 흔쾌히 감독을 수락했다고 한다. * 작 중 토니의 무지하지만, 상남자다운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있다. 토니와 오마르가 소사의 베란다에서 점심을 먹는 장면에서 웨이터가 물에 담긴 저민 레몬 그릇을 가져오는데, 이 레몬 물은 본래 손가락을 씻는 용도이다. 그런데, 토니는 레몬을 입에 가져다 끝내 먹는다. 사실 이는 무지하면서 상남자 다운 면모를 강조하였다기 보다는 은연 중에 토니 몬타나가 얼마나 가난하게 자라왔는지를 음식에 대한 애티튜드로 표현한 장면이라고 봐야 한다. 무지하고 상남자같은 모습은 부차적으로 파생된 느낌이고, 실제로는 토니 몬타나의 가난한 쿠바 이민자 설정에 부합하기 위한 행동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연출자가 이를 직접 언급한 적은 없으나 토니 몬타나의 설정을 위해 대본에 명시했거나 알 파치노가 직접 설정했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 당초 이 영화는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폴 무니 주연의 [[스카페이스(1932)|1932년 영화]]를 리메이크하려 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설정을 바꿨다. 상술했듯, [[시드니 루멧]]이 쿠바에서 넘어온 이민자라는 설정으로 바꾸어 지금의 영화 컨셉이 잡혔다. * 컬트적인 아이콘에 가까운, 범죄 영화계의 상징과도 같은 걸작이라 이 영화의 프리퀄이나 시퀄을 원하는 팬들이 많다. 2001년에 The Source 매거진에서 브라이언 드 팔마는 엘비라가 토니의 아들을 데려와 키운 후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속편을 작업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여러 제약으로 인해 유야무야 무산된 듯 보인다. * [[사담 후세인]]이 돈세탁을 위해 설립한 기업을 토니 몬타나의 이름을 따서 '몬타나 매니지먼트'라고 불렸다. *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여배우 태미 린 레퍼트(Tammy Lynn Leppert, 1965년 2월 5일 ~ 1983년 7월 6일 실종)가 실종되어 40년이 넘도록 그 어떠한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지역 모델 대회 우승 경력과 배우로서의 꿈을 키워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나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행방불명됐다. * 1993년 4월 20일 KBS [[토요명화]]에서 더빙 방영했는데, 마약하는 장면들은 당연히 삭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