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페이스(1983)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scarface, critic=65, user=8.7)]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scarface, tomato=79, popcorn=93)] [include(틀:평가/IMDb, code=tt0086250, user=8.3, list=IMDb Top 250, rank=106)]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scarface-1983, user=4.1)]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900, presse=3.9, spectateurs=4.3)]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4695, user=8.179)]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11702, user=4.15)]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10189, user=8.2)]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1292065, user=8.3)] [include(틀:평가/왓챠, code=mBOkmE5, user=4.0)]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17113, light=98.33)]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0330, expert=<전문가 평점>, audience=<관람객 평점>, user=8.91)]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0330, expert=<전문가 평점>, user=8.7)] [include(틀:평가/MRQE, code=scarface-m100036063, critic=<크리틱 평점>, user=77)] 알 파치노의 신들린 연기와 인상적인 연출들로 많은 곳에서 오마쥬되는 명작이다. 알 파치노는 영화를 찍을 당시 [[쿠바]]식 영어 억양을 연구했다는데, 친구 매니 리베라 역의 배우 스티븐 바우어가 실제 쿠바 출생이라 그가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인기있는 범죄 영화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198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같은 영화가 되었다. [[롤링 스톤]]지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영화 21위로 랭크했다. 특히 알 파치노가 연기한 [[토니 몬타나]]는 전설이 되어 오늘날까지 두고두고 회자된다. 원래는 더 폭력적이었으나, 검열로 네 번이나 편집되었다. 삭제 장면 중 하나로 토니가 어린이로 보이는 사진을 들고 전화하는데, 누가봐도 어린이가 암살 타겟인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 상황이다. 지금이야 이견의 여지가 전혀 없는 명작으로 꼽히지만 개봉 당시 평가는 많이 갈렸는데, 호평하는 쪽은 캐릭터와 연기를 꼽았다. 대중들에게 이 영화는 알 파치노의 미친듯이 튀는 연기력으로 그의 원맨쇼로 알려졌으나, 엘비라 역의 미셸 파이퍼 또한 약쟁이 엘비라 핸콕 역을 잘 연기했고, 이밖에 매니 역의 스티븐 바우어와 오마르 역의 F 머레이 아브라함, 소사 역의 폴 쉐나 등의 조연들 또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비중이나 연기에서 [[알 파치노]]가 가장 빛난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대중들의 평가도 그러하고 평단도 이 영화에 대한 평 중 반 이상이 알 파치노의 연기를 예찬하는 수준이니 말 다했다.[* 물론, 연기 말고도 음악이나 연출, 플롯, 각본 등 평론가들이 장점이자 훌륭한 점으로 꼽은 점은 많다. 하지만 후술하듯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점에서 상업 영화로서 가치는 높지만, 예술 영화로서의 가치는 높지 않다는 것이 당시 평론가들의 평이다.] 시간이 지나 재평가를 받은 현재는 알 파치노의 연기가 [[아카데미상|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조차 되지 못한 것이 의아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당시 1984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들이나 연기 등을 고려했을 때, 후보 등록은 당연지사고 높은 확률로 수상도 가능했다는 것이 지금의 평가. 워낙에 시종일관 자극적인 영화다 보니, 당시에는 지금보다도 훨씬 보수적인 아카데미의 구미에는 알맞지 않은 영화였고 결국 어떠한 부문에도 스카페이스는 노미네이트 되지 못했다. 이에 알 파치노가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은 당연지사. 신들린 연기라는 찬사에 비해서는 초라한 결과였다.[* 이 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싱자는 [[대부(영화)|대부]]에서 [[톰 헤이건]]을 연기한 [[로버트 듀발]]이다.] 오죽 안타까웠는지, 동료 배우들이 노미네이트 실패 소식을 듣고 간이로 상을 제작해 알 파치노에게 상을 선물했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알 파치노]]도 [[https://www.today.com/video/al-pacino-got-a-fake-oscar-after-not-getting-nominated-for-scarface-79150661988|직접 인터뷰에서 해당 일화를 밝혔다.]]] 알 파치노는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드라마 부분에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매니 역할의 스티븐 바우어도 조연상 부분 후보에 올랐다.[* 다른 후보들이 [[진 핵크만]], [[잭 니콜슨]] 등 쟁쟁한 배우들인지라 수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단순히 이름값이 문제가 아니라, 잭 니콜슨이 출연한 [[애정의 조건(영화)|애정의 조건]]에서의 연기는 실로 엄청난 퍼포먼스였다.] 반면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는 [[골든 라즈베리|라즈베리상]] 최악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혹평하는 쪽은 대부분 영화의 지나친 잔혹성과 조직 범죄를 미화한다는 비판으로, 영화는 심의위원회에서 세 번이나 X 레이팅을 받았다. 결국 감독은 실제 마약반 경찰들을 데리고 와서야 영화가 사실에 근거한 것이며 상영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했다. 다만 영화에는 마피아건 카르텔이건 전혀 멋있게 나오지 않는다. 주연들 모두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것은 [[대부(영화)|대부]]도 그렇긴 하지만, 대부의 마피아 보스가 중후하며 의리있고 인간미가 있는 것으로 묘사한 것에 반해 스카페이스에 나오는 조직은 보스건 말단이건 전부 인간 쓰레기들에 불과하다. 토니의 최후가 강렬하게 묘사된 것은 맞지만, 이것도 따지고 보면 그냥 조직끼리 전쟁이 일어나 한 쪽이 쓸려나간 것 뿐이다. 당장 주인공 토니부터가 그 어떠한 미화의 여지도 없이 도덕적으로도, 법리적으로도 철저히 쓰레기 같은 존재로 그려지며,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토니를 연기하는 알 파치노의 연기력에 관객들은 전율을 느낄지언정 토니의 인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은 전혀 없다. 인간미가 넘치는 [[비토 콜레오네]]는 말할 것도 없고 그의 아들 [[마이클 콜레오네]]도 인간적인 면모와 그에 대한 연민이 영화에 느껴지지만, 토니는 전혀 그런 케이스가 아니다. 사실상 알 파치노의 연기력과 외모, 카리스마 때문에 생긴 오해이다. 자세히 뜯어보면 그냥 나쁜 놈들이 스스로 망해가는 내용에 불과하다. 그리고 시대상을 감안하면 당시 정서에 반한 높은 폭력성 때문에 비판받는 것들도 많았다. [[조르조 모로더]]가 담당한 음악도 평가가 좋다. 특히 [[피델 카스트로]]의 연설과 쿠바 난민들의 망명 장면이 나오는 [[https://www.youtube.com/watch?v=fiPZd0rNth4|인트로]]에 들어간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음악은 상당한 긴장감을 유도한다. 조르조 모로더 특유의 1980년대풍 음악과 토니의 범죄를 보여주는 장면은 [[길티 플레저]]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개봉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영화와 토니 몬타나는 영화, 드라마, 음악 등에 언급되며 파생작들이 나오는 등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