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사하=스카디 (문단 편집) === 막간의 이야기 === 3000년 동안 북유럽을 다스리며 고통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아이들을 본 스카디는 오딘이 어째서 왜 자신을 살렸는지 의아하며 그에 대한 원망을 터뜨린다. 이때의 꿈을 본 마스터와 서류 작성을 하고 있던 홈즈를 찾아가 드디어 결심을 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마스터의 요청을 받은 캐훌린을 제외한 쿠 훌린 시리즈와 메이브가 흔쾌히 도와준다. 이들은 수상한 룬이 발견되었다는 핑계로 캐훌린을 불러오는데, 도중에 함정이라는 걸 눈치챈 캐훌린이 저항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스카디가 나타나 대화를 요청한다. 전투가 끝난 후 스카디는 마스터를 제외한 모두를 돌려보내고 고민 끝에 질문을 한다. 이에 캐훌린이 자신을 피했던 것은 스카디 자신이 아니냐고 정곡을 찌르자, 잠시 침묵하더니 순순히 긍정하면서 [[Fate/Grand Order/스토리/아발론 르 페이|2부 6장]]에서의 기록을 보았다며 캐훌린에게 힘을 양도한 오딘에게 볼일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캐훌린은 재소환되면서 오딘의 가호는 거의 사라졌으며 자신은 어디까지나 힘을 양도받은 입장이라고 일축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범인류사의 오딘과 스카디가 사는 이문대의 오딘은 다른 존재라 말하는데, 이에 스카디는 온 진리를 아는 오딘이 모를 리 없다며 [[모르간(Fate/Grand Order)|여왕 모르간]]이나 [[이문대의 오디세우스]]를 예를 들다가, 그들은 범인류사의 자신에게서 정보를 탈취한 것이라며 논박 당한다. 그렇다면 [[길가메쉬(Fate 시리즈)|영웅왕]]이 [[천리안]]으로 예를 들지만, 캐훌린은 오딘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가 아닌 자신으로서는 무리라고 답한다.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스카디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북유럽을 지배하며 잔혹한 만행을 해온 자책감에 이런 결과를 알고 있을 오딘에게 왜 자신을 죽게 내버려두지 않았나며 원망을 터뜨리는데, 슬픔에 잠긴 스카디를 안타깝게 여긴 캐훌린은 딱 하나만은 말해주겠다며 오딘이 스카디를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랑했기에 그저 살기만을 바랬을 뿐이라면서 혹시라도 천리안으로 스카디가 칼데아에서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며 소박하게 웃는 모습을 봤을 지도 모른다고 덧붙인다. 이 말을 들은 스카디는 오딘은 정말 멍청하기 짝이 없다며 이제 와서 그런 고백을 들어봤자 아무렇지도 않다고 화를 내면서 아이스크림도 안 먹겠다고 삐지는데, 마스터가 사랑에는 의미는 없다며 자신도 스카디가 웃으면서 살길 바란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기분을 푼다. 그뒤 마음이 근심이 사라져서 스카사하와 메이브와 수다를 떨며 편하게 지낸다. 마지막으로 스카디가 빙과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이는 이문대 북유럽에서 오필리아와 수다를 나누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오필리아가 빙과를 먹을 때 늘 어렸을 적에 추억에 잠겨 행복한 기분에 잠긴다고 말하자, 스카디도 자신도 빙과를 먹으면 오필리아처럼 추억에 잠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