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디 (문단 편집) == 개요 ==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 이름은 [[고트어]]에서 그림자를 뜻하는 skandus나, 피해와 손실을 뜻하는 고대 노르드 어 skaði[* 현대에도 [[아이슬란드어]]나 [[페로어]]에서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영어의 'Scathe'와도 같은 의미이다.]에 뿌리를 두었다고 추측한다. 켈트의 신 브리기테처럼 지역 그 자체를 의인화한 신으로서, [[스칸디나비아]]의 의인화라는 해석이 존재한다. 스칸딘-아비아, 스카디의 땅이라고 스카디아 반도를 해석한 케이스. 이를 스카디의 어둠이나 고통등의 부정적인 속성과 연관지어, 그림자 → 어둠 → 스칸디나비아의 지하세계 → 죽은 자들을 거느리는 저승의 신으로서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설이 있다. 반면, 스칸디나비아와는 별계로, 스카디를 어둠이나,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의 의미로 해석하여, 스칸딘-아비아는 단순하게 무서운 땅, 어두운 땅 등으로 해석하여, 스카디와 스칸디나비아의 연결성을 부정하는 주장도 있다. 북유럽 신화에서는 신 [[헬(북유럽 신화)|헬]]이 그 영역을 담당하지만 신화란 고정화된 체계가 아니라, 그 당시 대중과 사람들의 환경과 상황을 구체화시킨 묶음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다른 종교관을 지닌 집단이 하나의 집단으로 편입하는 등의 사건이 일어 났을 때, 하나의 영역 담당자가 여럿 존재하게 되는 일도 빈번하다. 대표적으로, 북유럽 최대의 신인 오딘과 토르 둘다 번개의 상징을 공유하고, 북유럽 신화에서는 스카디 말고도 스키의 신인 울르가 존재한다. 켈트의 [[스카하크]]와 동일시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근거는 적다. 다만 둘 다 그림자를 어원으로 두는 여성 캐릭터이며 그림자와 연관된 장소에 근거지를 둔다는 비슷한 [[신화소]]가 존재하여 그런 얘기가 나오는 듯. 어원적, [[신화소]]적으로 켈트 신화와 북유럽 신화, 로마 신화가 공유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퍼지기도 하는 듯. 정확히 북유럽 신앙의 제대로 된 형성이 1~5세기 전후로 신화치곤 상당히 늦은 편이라 근방에서 먼저 피어난 신화 요소들이 [[북유럽]] 독자의 것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되는 시기도 늦었기 때문. 당연히 켈트[* 에린, 브리타뉴, 갈리아]와도 동일시되거나 동일 [[신화소]], 동일 어원을 보이는 신들이 존재하지만[* 타라니스와 토르, 누아다, 베디미어와 티르등 등.] 스카디와 스카하크에 한정해서는 실제로 그런지는 미묘해진다. 다만 얼스터 연대기상 스카하크는 기원전후의 인물에 소재도 엄밀히 말해 아일랜드가 아니라 [[스코틀랜드]]다 보니 이름이나 [[신화소]]도 그렇고 서브컬쳐에서 다루긴 딱 좋을 정도 공통점이 있었다는 이야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