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위스/경제 (문단 편집) === 제조업 === 여느 선진국이 그렇듯 스위스도 여러 부문의 산업이 발달한 '산업화된 국가(Industrialized country)'이다. 또한 제조업 비중이 20%에 육박하는 제조업 강국. ECI(Economic Complexity Index, 경제 복잡성 지수)[* 산업 포트폴리오의 다양화/고도화를 척도화한 지수이며, 개별 산업의 전체적인 진입 장벽을 평가한 PCI(Product Complexity Index)와 국가별 산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계산한 지수다.]에서 2018년 기준 2위[* 진입장벽이 높은 의약 관련 산업들의 PCI가 높다. 또한 기술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제조 과정에 노하우가 개입되는 시계 부품류도 PCI가 높게 잡혀있는 것이 스위스의 ECI를 높여주고 있다.]로 유럽 내에서는 독일과 함께 산업의 고도화가 가장 잘 되어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의약 산업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로슈, 노바티스 등의 유명 기업이 스위스에 있다. 인구 800만의 작은 나라[* 전 세계 인구의 0.1% 정도]인 스위스에서 전 세계 의약품의 4%가 생산될 정도. 그 밖에 정밀기계, 시계 제조 등의 산업도 있다. 그리고 세계적인 식품회사인 [[네슬레]]나 총기를 주로 생산하는 SIG SAUER도 스위스 회사이다. 또 [[오디오]] 업계에서도 스위스가 꽤 강세이다. 스위스 토종은 물론, 스위스인이 아닌 다른 외국인이 스위스에 오디오 회사를 차리는 사례도 제법 많다. 스위스는 2차대전 이후 상당한 시간 동안 대표적인 고소득 국가로 발전되어 왔으며,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견주기 어려운 고도의 산업화와 발전된 경제구조를 갖추고 있다. 제약업과 고부가가치 에너지 산업[* ABB, MAN Turbo, 옛 Alstom - 현재는 GE에 합병 - 등의 터빈공장이 독일어권에 모여 있음] 등이 발전한 이유는 스위스가 인건비는 매우 비싸지만 독일 등에 비해서 [[법인세]]가 낮고 숙련공들의 기술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 고부가가치 산업의 경우, 인건비가 다소 비싸더라도 양질의 연구 인력과 기술 인력 확보가 매우 원활한 스위스가 이웃 나라들인 프랑스나 독일에 비해 이점이 크며, 덕분에 인건비에 따른 채산성 악화는 해당 산업의 높은 마진+낮은 세율 조합으로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 시계산업, 스위스 나이프, 고급주방용품 산업 등 정밀기계공업을 이용한 금속제품 제조 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유로 성업중이다. [include(틀:시계회사/스위스)] [[울리히 츠빙글리]]와 [[장 칼뱅]]이라는 중요한 신교도 지휘자들이 활동한 곳이며 특히 칼뱅은 청교도의 시조이다. 스위스에 [[시계]]산업이 발전한 것도 칼뱅이 검약령으로 보석 거래 및 세공업을 금지하자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시계 제조업으로 전환한 게 계기이다. 덕분에 '시계의 나라'라는 명성도 얻었고 정밀가공기술이 엄청나게 발달되어 있는데 [[스위스 공업에 대한 도시전설]]이 시중에 나돌 정도이다. 그 외 세계적인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인 [[쉰들러엘리베이터]]와 세계적인 PC, 게임기 주변기기 업체 [[로지텍]] 역시 이 나라 회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