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마우그 (문단 편집) == 스마우그가 끼친 영향 == 사악한 용이라지만 어떻게 보면 불쌍한 것이 에레보르를 턴 뒤로 스마우그는 아무짓도 하지 않은 채 그냥 잠만 잤을 뿐이다. 직접 둥지에서 나와 에스가로스의 호수를 작살낸 것도 자신의 보석이 도둑맞고 호수 도시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를 가하려고 한다는 확증이 있었으므로 화가 치밀어서 그랬을 뿐이고, 가만 두었으면 [[잉여|그냥 아무 계획 없이 사는 존재]]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스마우그가 3시대가 끝날 때까지 잠자는 산 속의 용이었을지는 아무도 장담 못 한다. 이때 [[사우론]]은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세력을 휘두르기 위해 다양한 종족과 괴물을 거느렸다. 따라서 가장 강한 괴물인 용,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는 스마우그를 그냥 놔두지 않았을 것이다. 가운데땅의 용들은 전부 [[모르고스]]가 만들어 낸 용의 후손이니 모르고스의 정통 계승자인 사우론에게 적대적으로 굴지는 않을 것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오만하며, 힘도 마이아 못지않게 강한 스마우그의 성격상 순순히 사우론의 부하가 되었을 리는 없으나, 막대한 보물을 주고 그 대가로 용병으로 고용했을 수도 있고 [[쉴로브]](마찬가지로 사우론의 수하가 아닌 동맹이었다)처럼 적당히 손을 잡는 식으로 구슬렀을 수도 있다. 스마우그가 에레보르를 가볍게 멸망시켰던 걸 보면, 그가 전장에 나타났다면 자유민 군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게 틀림없다.[* 만약 스마우그가 사우론과 손을 잡고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 참전이라도 했었다면, 로한군이 도착할 때까지 미나스 티리스의 곤도르 군대가 버텼으리라고는 절대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그냥 산 속에 처박혀 있더라도 그것대로 문제인 게, 에레보르의 난쟁이 왕국이 수복되지 않았을 것이고 호수 마을은 용이 두려워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며 어둠숲의 요정들 또한 인간 및 난쟁이와 군사 협정을 맺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스마우그는 [[티르피츠|동굴 안에서 잠만 자는 것으로도 북부 인간, 난쟁이, 요정 군대가 협력하지 못하도록 묶어놓을 수 있다]]. 반지전쟁 시기에 이들 군대가 북부에서 세운 전공을 생각하면 스마우그는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존재 자체가 반지전쟁의 판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2014년에 개봉한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서도 간달프가 이를 언급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