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리랑카 (문단 편집) === 국호 === 스리랑카는 [[싱할라어]]에서 유래한 국호이며 싱할라 문자로 슈리 랑카(ශ්රී ලංකා / Śrī Laṅkā, [ʃriː laŋkaː])라고 쓴다. 싱할라어 국호는 [[띄어쓰기]]가 있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한국어]]에서는 붙여 쓴다. 국호인 스리랑카 중에서 랑카는 싱할라어로 '섬'을 의미하며, 스리(슈리)는 [[존칭]]으로 [[한국어]]의 '-님' 또는 '멋진·아름다운'(resplendent) 정도에 해당하는 말인데 사람이 아닌 것에도 쓸 수 있다. 해석하자면 '멋진·아름다운 섬' 정도의 의미이다. 스리랑카의 또 다른 공용어인 [[타밀어]]로는 일랑가이(இலங்கை / Ilaṅkai, [ilaŋɡaj])라 한다. 이 말은 타밀어 일람(ஈழம் / īḻam)에서 유래했는데 일람의 의미는 지금도 불명이다. 가장 잘 알려진 설은 [[야자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흔히 한국에서는 실론(Ceylon)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포르투갈어]] 세일랑(Ceilão)을 영어에서 차용한 것이다. 이 이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고대 기록에 남아있던 [[산스크리트어]] 이름인 싱할라드비파흐(Siṃhaladvīpaḥ)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1948년]]에 [[영국]]의 자치령인 실론 자치령으로서 독립할 때에도 영어로는 이 이름이 쓰였지만 이때에도 싱할라어 이름은 그냥 랑카(ලංකා)였고 타밀어 이름도 일랑가이(இலங்கை)였다. 다른 유럽 세계에서도 이 나라를 실론 비슷한 이름으로 불렀는데 1972년에 정식 국호를 '스리랑카 민주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바꾸면서 타국에 자국을 스리랑카라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이로써 스리랑카라는 이름이 정착되었다. 스리랑카 섬은 전통적으로 싱할라, 랑카, 라크디바(Lakdiva), 라크비마(Lakbima) 등으로 불려왔는데 여기서 싱할라를 제외하고 모두 여러 언어로 섬이라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