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보드 (문단 편집) ==== 관절 보호대 ==== 일반적으로는 허리 보호대, 무릎 보호대, 엉덩이 보호대, 손목 보호대가 있다. 초보자는 무조건 모든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보호대 안하고 타다가 구르면 별보는 수준이 아니라 후술되듯 뼈도 나갈수 있다. 게다가 쉽게 낫지도 않는 고관절 위주로 다치면 치명적이다. 손목 보호대는 손 바닥부터 손목까지 강화 플라스틱을 대어 손목 관절을 고정시켜주는 보호대로, 넘어질 때 손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하여 인대 손상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넘어질 때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땅을 짚는 것을 생각하면 초보자의 경우 필수 보호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손목 보호대의 경우 부정적인 의견도 많은 편이다. 손목으로 가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하는것이 아니라 그대로 어깨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 물론 어깨가 손목보다야 튼튼하긴 하지만, 한번 다치게 될 경우 손목부상보다 훨씬 더 머리아파진다. 이는 엎어지면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하듯이 팔 전체를 앞으로 쭉 펴서 밀고, 안면부 보호를 위해 고개를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넘어지는 연습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연습하는 쪽이 좋다. 손목은 생각보다 쉽게 부러진다. 엉덩이 보호대는 그냥 두툼한 기저귀라고 생각하면 된다. 입문자[* 이건 입문자의 경우이고 상급자는 보호대를 하면 몸을 움직이는데 방해가 되어 더 위험할 수도 있다. --보호대 보다는 옷을 두껍게 입는 것을 추천한다.--]의 경우 그야말로 질리도록 엉덩방아를 찧기 때문에, 골반과 척추를 안전히 보호하기 위해서 엉덩이 보호대는 필수이다.(앉아서 쉴때 엉덩이가 시렵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눈 올 때 젖은 리프트에 앉아도 안심이다.) 보통 초보티를 벗게 되면 불편하고 옷맵시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장 먼저 벗어버리는 보호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드를 정말 잘 타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끝까지 착용하는 것이 엉덩이 보호대와 무릎 보호대이다. 여러가지 트릭(점프하고, 킥커 뛰고 등등의)을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라도 넘어질 때 가장 많은 빈도수로 부상을 입는 부분이기 때문. 점점 보딩 패션이 힙합으로 가고 있기때문에, 딱히 티도 많이 안난다. 스노보드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초기에는 스노보드 복이 특별히 없었기 때문에 그냥 조금 헐렁한 핏의 스키복을 입고 보딩을 했기 때문에 폼이 안나서 보호대를 안 하려는 사람이 많았을 뿐, 요즘같이 힙합 스타일의 보드복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핏때문에 엉덩이 보호대를 안 한다는 말은 귀찮아서 [[자동차 보험]] 안들고 다닌다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더군다나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의 보드복도 보호대를 감안한 사이즈를 판매처에서 공지 해 놓는다. 특히, 엉덩이로 주저앉을 때 부러지기 쉽고 부러지면 깁스도 못 하는 부위인 꼬리뼈를 보호해 주는 패드가 있는 것으로 고르자. 찍찍이 밴드로 고정하는 방식은 밴드가 살을 파고들어 아프고 제자리를 잘 잡지 못해 좋지 않으니, 사각 팬티 모양으로 생긴 보호대를 입는 것을 추천한다. 무릎 보호대의 경우 손목보호대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힐 엣지(내려오는 방향을 보고 라이딩 하는 것.) 의 경우 넘어지면 손목이나 엉덩이, 허리에 무리가 가나 토 엣지(내려오는 방향을 등지고 라이딩 하는 것.) 의 경우 넘어지게 되면 일단 무릎을 꿇게 되는데, 이 경우 무릎 보호대 없으면 그야말로 무릎 아작난다.~~게다가 추운날에도 무릎이 시렵지 않다.~~ 무릎 끝의 슬개골도 생각보다 쉽게 금가고 부러지는 부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