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보드 (문단 편집) ==== 상/하의 ==== '''디자인''' 다른 스포츠들도 그렇겠지만 스노보드는 주 애호가들의 연령이 젊은 편인 관계로 원래 필요한 기능성에 덧붙여서 디자인이 무척 화려할 뿐더러 유행했다가 흘러가는 주기도 상당히 짧다. 보통 매해 새로운 컨셉의 디자인을 가진 보드복이 나오며, 그 컨셉이 매해 꽤나 파격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잦다. 보드복은 상당히 비싼 편이므로 [[전현무|유행에 민감한]] 스노보더라고 생각한다면 활발한 중고거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능성''' 보드복의 기능성은 방수와 통기성이다. 방수의 경우 흔히 몇방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뜻은 다음과 같다. ''예: 1만방: 10,000mm 압력의 수분(수증기)까지 차단할 수 있음.'' 보통 하의의 경우 15,000방 ~ 20,000 방은 되어야 젖지 않을 수 있고, 상의의 경우엔 5,000 ~ 10,000 방으로도 충분하며 넘어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중/상급자의 경우에는 상의를 굳이 보드복을 입지 않고 더 패셔너블한 일반 옷을 입고 라이딩을 즐기기도 한다. 또한 겨울 레포츠이긴 하지만 라이딩을 제대로 즐기면 굉장히 열량 소비가 큰 운동이기도 하다. 한두 번만 라이딩을 하게 되면 몸에서 후끈 땀이 나게 되는데 한겨울, 눈덮인 산 에서, 옷에 땀이 잔뜩 젖었다가 식어버리기라도 하면 건강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신속한 열 배출을 위해 상의의 경우 겨드랑이 부분에, 하의의 경우 안쪽 가랑이 부분에 열과 습기의 배출을 지퍼가 장착되어 있는게 보통이다. (지퍼 안쪽은 보통 촘촘한 매쉬 안감이 덧대어져 있기 때문에 속이 비칠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그 외에 고가의 보드복의 경우 상의 안주머니에 아이팟 커넥터가, 상의 팔뚝 부분에 큼지막한 버튼이(장갑을 착용하고도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있어 음악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경우도 있다. 물론 상술했듯이 이어폰, 헤드셋 등을 착용하며 타면 청각이 차단되어 매우 위험하다. 보드복은 위에 언급한대로 겉면에 발수코팅이 되어 있다(고어 텍스 같은 건 아니다). 보드복을 구매한 뒤에 땀에 많이 쩔어서 가끔씩 악취가 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걸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리면 코팅이 싹 벗겨지므로 큰일난다. 보통 보드복 전용 세제를 이용해서 아주 조심스럽게 손세탁을 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애초에 악취가 나지 않도록 라이딩 후 집에 와서 잘 건조시키고 탈취제와 소독제등을 꼼꼼하게 뿌려두는 것이다. 세탁을 하지 않더라도 장기간 이용시에 눈(snow) 에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발수코팅이 벗겨질 수 밖에 없는데, 정말 아끼는 보드복이라 더 오래 사용하고 싶을 때는 발수제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코팅을 스스로 하면 된다. 단 처음 샀을 때 만큼의 발수능력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의외로, 보드복은 보온의 기능은 미약하다.''' 이유가 보온성을 갖추려 하게 되면 안에 오리털같은걸 채워넣어서 공기층을 형성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잘못하면 격렬한 열량 소비에 오히려 보드복이 땀에 젖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일 그 상태에서 젖은 외피가 얼어버리거나 하면 보더의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또한 젖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잦은 세탁으로 연결되게 마련이고 이는 곧 비싼 보드복의 급격한 수명단축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보온이 잘되는 두툼한 보드복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고 안에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서 체온 유지를 위한 대비를 따로 하는 것이 좋다. 초보들이 보드용품중에 가장 먼저 갖고싶어 하고 가장 먼저 갖게되는 것. 몇 번만 타더라도 렌탈샵 옷과 자기 개인 옷이 퀄리티와 디자인이 확 차이나는걸 느낄뿐 아니라 렌탈샵 옷의 경우 아무래도 오래될뿐더러 이사람 저사람 입다보니 방수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엉덩이가 축축하게 젖게된다 --가뜩이나 초보는 엉덩방아 많이 찧는데-- 그러다보니 화려하고 이쁜 개인 보드복을 일순위로 갖고 싶어한다. 국산 보드복의 경우 이월상품은 상하의 10~20정도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나 외국 브랜드의 경우 (학동에서 파는) 최소 60~100은 우습게 가격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