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보드 (문단 편집) == 종목 == 보드 종류에 따라 나뉘는데, 크게 레이싱을 통해 스피드를 겨루는 '''알파인 계열의 대회전ㆍ평행대회전ㆍ스노보드 크로스'''와 자유롭게 라이딩하며 화려한 기술을 겨루는 '''프리스타일 계열의 하프파이프ㆍ슬로프스타일ㆍ빅에어'''로 구분된다. 빅에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알파인보드가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알파인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은 아직 극소수에 불과하다. 스노보드 입문을 프리스타일 스노보드로 하는 것이 기본이 돼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상호(스노보드)|이상호]]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대회전 경기에서 금메달, 같은 종목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알파인보드 대중화도 동력을 얻기 시작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노보드슬로프스타일2.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노보드크로스2.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노보드하프파이프2.gif|width=100%]]}}} || || 슬로프스타일 || 스노보드 크로스 || 하프파이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노보드빅에어3.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노보드평행대회전2.gif|width=100%]]}}}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노보드 픽토그램.png|width=50]]}}} || || 빅에어 || 평행대회전 || *'''슬로프스타일''' 레일, 테이블, 박스, 월 등 각종 기물들과 점프대로 구성된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묘기를 펼치는 경기이며 선수들은 한 라인에 있는 다수의 기물들과 점프대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들로 묘기를 펼친 다음 내려오면 된다. 어떤 기물을 선택하느냐 보다는 그 기물들로 최대한 안정되고 높은 수준의 연기 및 착지를 펼치는가로 점수를 매긴다. 프리스타일 스키에도 동명의 종목이 존재한다. 미국과 캐나다가 이 종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스노보드 크로스''' 4 - 6명이 1개 조로 뱅크, 롤러, 스파인, 점프 등 다양한 지형지물로 구성된 코스에서 경주하는 경기이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순서로 순위가 매겨지며 2위 내지는 3위까지 통과한다. 코스를 살짝만 잘못 잡아도 순식간에 뒤로 쳐지기 때문에 선수들이 경우에 따라 아웃코스와 인코스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게다가 추월시도와 몸싸움도 치열해서 도중에 넘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은 편이다. 이 정도면 설상버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프리스타일 스키에도 동명의 종목이 존재하며 경기방식도 동일하다. 여긴 스노보드보다 몸싸움이 더 심하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들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다. *'''하프파이프'''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파이프를 반으로 자른 모양)를 내려오면서 점프와 회전 등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종목이다. 스노보드 종목의 꽃이라고 부른다. 어느정도냐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 중계를 보면 입석, 좌석 모두 꽉차있는걸 보는게 흔한 일일 정도이다. 역시 프리스타일 스키에도 동명의 종목이 존재한다. 하지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비하면 인기는 다소 약한 편. 미국, 캐나다, 일본이 이 종목에서 강세이다. *'''빅에어''' 1개의 거대한 점프대로 도약하여 플립, 회전 등의 공중묘기를 선보이는 경기이다. 다른 종목들과는 다르게 점프대(높이가 4m정도)와 도약 슬로프[* 아파트 10층 높이라고 한다.]를 매우 크게 인공적으로 만들며[* 흙이 있는 자연적인 지형이 아닌 철골 등의 구조로 슬로프 기반을 만든다는 것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휘닉스파크는 여름 내내 철골 공사를 진행했었다.] 이유는 자연슬로프를 만들면 지열의 영향을 받아 눈이 쉽게 녹고 때에 따라 빙판길이 되기도 하는데 이러면 기록에 매우 큰 영향을 받으므로 지열의 영향을 받지 않게 인공적으로 건설하는 것이라고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슬로프스타일과 경기 방식이 비슷해서인지 슬로프스타일에 출전하는 선수들 다수가 이 종목에 출전한다[* 올림픽에 진출하려면 슬로프스타일과 빅 에어는 같이 해줘야 한다.랭킹포인트를 같이 집계한다.]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슬로프스타일 메달리스트들[* 레드몬드 제라드(미국), 맥스 패롯(캐나다), 마크 맥모리스(캐나다)]이 모두 빅에어에 같이 출전했다. 더군다나 빅에어가 주 종목인 선수들도 있어서 90점대 초반인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도 턱걸이인 5위까지 밖에 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빅에어는 2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며 각각 두 번의 시기를 치른 후 그 중 높은 점수가 등수 평가기준이 되며 이 순위로 한 조에서 6위까지 결승으로 가게된다.] 나라로보면 역시 전체적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강세이며 여자에선 일본 또한 강세(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2, 3위를 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전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에선 남자부에서도 빅에어 2위를 차지하였다.)이다.[* 일본은 약 20개의 실내스키장이 있으며 실내스키장의 특성 상 슬로프 길이가 짧기 때문에 트릭 라이더 중심으로 꾸며지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에어리얼 계열 선수들은 계절과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연습 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 *'''평행대회전''' 두 명의 선수가 평행하게 설치된 두 개의 기문 코스(블루, 레드)를 동시에 출발하여 빨리 내려오는 선수가 승리하는 알파인 경기이며 예선전은 한 선수가 블루와 레드코스를 1번씩 주행한 후 두 기록의 합으로 순위를 정한다. 16강부터는 1차전에서 늦게 들어온 시간만큼 2차전에서 늦게 출발(최대 1.5초) 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2차전에서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승리한다. 특이하게도 결승선 통과기준이 스노보드가 들어온것이 아니라 지상에서 15cm위에 있는 신체의 일부분이 결승선에 들어온 것을 기준으로 한다. 그래서 결승선을 찍은 카메라를 보면 선수들이 모두 팔을 쭉 뻗은채로 통과하는 것이 보이는데 이런이유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본의아니게 팔이 길어야 경기에서 유리해지는 것이다. 실제로 스노보드는 비슷하게 들어왔지만 팔이 통과한 시간이 차이가나서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는 평행대회전에선 매우 흔한일이다. 스노보드 선수 [[이상호(스노보드)|이상호]]가 2016년 12월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린 2016∼2017 [[국제스키연맹]](FIS)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 평행대회전 3ㆍ4위전에서 4위를 차지했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 적이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 종목에선 아시아 선수 최초, 한국 설상종목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호는 동계 아시안 게임과 몇몇 대회에서 이미 수차례 메달을 획득한 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