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나이퍼 (문단 편집) === [[카지노]]의 [[룰렛]]을 조준할 수 있는 [[딜러(카지노)|딜러]] === 거대 카지노에는 룰렛 딜러들 중 이렇게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회전하는 룰렛의 칸에 볼을 '''조준해서 집어넣는 게 가능한''' 괴물들이라서 거대 카지노에서 수학적으로 확률싸움을 벌여 봤자 전혀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애초에 룰렛 포함 모든 게임은 하우스가 유리하니 합법적인 수학 싸움으로는 이길 수 없다. 일단 실제 룰렛 딜러 출신들은 부정한다. "그런 놈 있으면 지가 룰렛에 돈 걸고 돈 따서 부자가 되겠지. 그런데 없잖아? 그러니 그런 거 따위 없어" 이런 식. 실제로 카지노 룰렛에는 볼이 빠르게 멈추도록 유도하는 겸 숙련도에 의한 노림수[* 고객 입장에서는 카지노측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 딜러도 결국은 일개 직원이기 때문... 실제로 위에서 말한 "칸 단위"로 조준사격이 가능한 스나이퍼가 있다면, 동업자를 고용해서 가끔씩 한방 한방 크게 터뜨리는 것 만으로도 손쉽게 큰 돈을 뜯어낼 수 있을 것이다...]를 방지하기 위해 중간에 몇 개의 턱이 달려 있으며, 이 턱은 공의 회전 속도에 영향을 주므로 그 때문에 순전히 구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어차피 카지노에서는 수수료(칩 환전 비용, 호텔 이용료, 기타 서비스 이용료 등등)와 1보다 낮은 환급률([[룰렛]]의 경우 0, 00의 존재)때문에 그런 거 안 해도 카지노는 절대 손해보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냥 놔두는 게 손님 끄는 데에 더 유리하다는 식의 얘기도 있다. 그런데 카지노 업계에서 일하는 딜러들의 세계가 보통 어두운 분야가 아닌지라 단순하게 뜬 소문이라고 하기엔 힘들다는 의견도 많다. 최소한 특정 숫자에 공을 집어넣는 건 안 되더라도 일정 구간을 노리는 건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이 그럴싸한 근거가 되는데, 룰렛 배팅에서는 전체 룰렛을 4구간으로 나눠서 그 안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하는 것이 기본이고, 이론상으로는 룰렛을 돌리는 힘의 강도를 일정하게 조절하고 구슬을 던지는 힘을 조절하게 된다면 최소한 그 4개의 구간 중 특정 구간을 노릴 수는 있다고 한다. 이를 이용해 플라워 베팅(숫자칸과 그 주변 8개의 구간에 전부 베팅하는 것)이나 퍼스트/세컨드/서드(1에서 12칸, 13부터 12칸, 25부터 12칸)에 베팅하는 방식으로 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 또는 다른 생각 가능한 한 가지 예로, 어떤 손님이 한칸에 왕창 걸어서 눈꼴사나울 경우(...), 거꾸로 그 한칸을 피해가도록 의도적으로 굴리는 것 정도는 왠만큼 딜러짓 좀 해본 딜러라면 쉽지 않을까...하는 상상도 가능하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영업하느냐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 [[미국]]에서는 저렇게 찬반 양론이 격렬하게 갈리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스나이퍼의 존재가 암묵적으로 긍정되는 분위기. 작품세계에 카지노와 딜러가 나온다면 거의 무조건 존재한다. 오 마이 갓 이라는 일본 소설 중 한 부분이 이런 스나이퍼와의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만화 <[[갬블!]]> 9권에 등장하는 여성 딜러가 스나이퍼다. 여담이지만, 카지노가 정말 허술해 보이는 곳이라면 룰렛의 고장을 노리고 역스나이핑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관리가 허술했던 1800년대에 가끔 룰렛머신 고장으로 특정 수가 많이 나오는 머신이 있어서 부하를 동원한 꾸준한 관찰로 그 고장을 잡아내 돈을 딴 사람들이 있었다. <통계의 미학>에 따르면 [[1873년]] 조지프 재거스가 이 방법으로 성공했다고 한다. 역스나이핑의 가능성이 알려진 뒤로는 철저히 기기 고장을 확인해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참고로 주사위를 사용한 크랩스 게임의 경우, 실제로 상당히 유의미한 확률 조작을 행하는 사람이 있었다. 해당 플레이어는 여러 카지노를 돌며 크랩스로 돈을 긁어모았고 카지노는 이에 맞서 확률 조작을 피하기 위한 장치를 계속 시도했다.[* 진작에 입장을 금지하지 않은 이유는 확률 조작이 가능한 것이 밝혀진 이상, 언젠가 또다른 확률 조작자가 나와서 당할 바에는 이참에 완벽한 방어책을 세워놓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 테이블을 조정하고 주사위를 바꾸고 온갖 시행착오를 겪다가, 주사위를 부딪치는 벽에 원뿔모양의 돌기를 도배함으로써 튕김을 흐뜨리는 방법으로 마침내 확률조작을 방지하는 데에 성공했고, 그 플레이어는 이 장치에 맞서기 위해 안되는 시도를 계속하다가 결국 그때까지 카지노를 전전하며 모은 돈을 전부 토해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