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프림팀 (문단 편집) === 루키 시절과 팀 결성 === >'''안되겠네 Simon D와 팀 짜고 알바하러 부산에''' >'''비보이 뮤지컬 한 달 공연에 월급 삼백''' >'''근데 그게 터진거지 홍대의 매 주말엔''' >'''우리 이름 첫 단독 공연 관객 1200 Wow!''' > > 이센스의 '[[The Anecdote|Next Level]]' 中 슈프림팀은 2007년 비보이 뮤지컬 B-Show를 기점으로 생겨난 팀이다. 사이먼 도미닉과 이센스는 각자 부산과 대구에서 상경한 이후, 영등포 옥탑방에 다른 래퍼들과 같이 모여서 동거를 하고 있었다.[* 당시에 같이 살았던 래퍼가 두 명 더 있었는데, [[마이노스]]와 [[Rocky L]]이 그들이다.] 이 당시 고작 치킨 한 마리 시켜놓고 그걸 4명이 나눠먹으면서 하루 끼니 떼울 정도로 상당히 궁핍한 시절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위에 적힌 Next Level에서도 이 당시의 일화가 나온다. 이때 이센스는 일급 4~5만원을 받으며 [[노가다]]를 뛰었고 쌈디는 [[공장]] 아르바이트로 같이 생계 유지를 했다고 전해진다.] 이때부터 번개송도 하고 조금씩 공연도 하면서 어찌저찌 버티고 있던 와중에 월급 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B-Show 제의가 들어오게 되었다. 단, 팀으로 나와야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었고 그때부터 둘이 팀짜고 공연을 하기 시작한게 슈프림팀의 시작이었다. 팀이름에 담긴 뜻은 한국말로 '최고의 팀'. 원래는 힙합 듀오 247의 멤버인 Big Tray가 몸담고 있던 팀의 이름이 슈프림팀이였는데 해당 팀이 무산된지는 오래되었고, 어감이 좋아서 허락을 맡고 쓰게되었다고 한다. 이들의 언더그라운드 시절 주요 활동으로는 선배 래퍼 [[Vasco|바스코]](현재의 빌스택스)가 수장으로 이끌던 지기 펠라즈 크루에 들어가서 2007년 컴필레이션 앨범 Xclusives에서 인상적인 곡들을 남긴 것이 대표적이다. 여기서 이센스는 '[[꽐라]]'라는 곡으로 술 취한 듯한 변칙적인 랩핑을, 사이먼 도미닉은 'Night Riders(밤을 걷는 소리꾼)'이라는 곡으로 빠르고 스킬풀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씬에서 크게 히트시켰다. 이들은 이전에도 각자 활발한 피쳐링 활동으로 이미 수많은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던 슈퍼루키들이었는데 그들의 믹스테입인 <[[New blood, Rapper Vol.1]]>과 이 크게 흥하면서 리스너들에게 '정규작 없이도 언더그라운드 킹'이란 평가까지 받게되고, 동시에 슈프림팀 활동도 활발하게 병행했다. 이 두 개의 작품은 [[힙합플레이야]]에서 믹스테입임에도 불구하고 타 래퍼들의 정규작들 이상으로 판매가 되어 지금까지도 각자 2위와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센스의 작품은 발매 당시에 '믹스테입의 범주를 초월한 작품'이란 극찬을 들으며 지금까지도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많이 팔린 믹스테입으로 남아있고 믹스테입 문화를 씬 내에서 퍼뜨리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중 한 가지가 슈프림팀은 당시까지만해도 정식 팀이 아닌 프로젝트 팀이였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팀으로서 공연할 때는 공연용 곡이 따로 있었지만 슈프림팀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정식 작업물은 사실상 없었으며, 그 때까지도 팀으로서의 작업물이 아닌 각자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굉장했고, 심지어 2008년에는 정식 작업물 없이도 힙플쇼에서 슈프림팀 스페셜을 열었을 정도로 그들의 인기는 대단했다. 참고로 힙플쇼에서 총 2번이나 슈프림팀 스페셜이 열렸었는데 특히 그 중 한번은 아메바컬쳐와 계약하기 이전에 공연이 주최가 되었다는 점에서 당시 그들의 위치와 지지도가 언더 힙합씬에서 어느정도였는지 감안할 수 있을 정도로 의미가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