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쉬스유 (문단 편집) == 기타 == 난징 군구사령관 시절, 고급장교도 사병과 똑같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며 본인이 솔선수범하여 훈련, 짬밥, 오락 등의 활동에 사병과 똑같이 참여했다고 한다. 사병과 마찬가지로 군구사령관이 초병 노릇을 하기도 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9/9f/1958_xushiyou.jpg|#1958년]] 사망 직전 "나를 매장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원래 중국 법률은 무조건 화장을 강제했기 때문에[* [[https://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5155|1956년 마오쩌둥은 '장묘문화혁명'을 실시해 중국 내에서 매장을 금지하고 오로지 화장만 하도록 했다]].] 이는 지켜지기 어려웠지만, 그의 유언을 들은 [[덩샤오핑]]은 "허장군은 수많은 공적을 남겼는데 나라에 요구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니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고 명령, 화장되지 않고 [[어머니]]의 곁에 묻혔다.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뿐만 아니라 단순무식하고 우직한 성격이 꼭 [[장비]]를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많았다. 장비처럼 술을 좋아해서 음주전투를 하기도 했고, 국민당군과 교전중에 총상을 입었는데 자신이 직접 [[대검]]으로 총알을 빼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양반의 생애를 찾아보면 이렇게 여러 재미있는 일화들이 많은데, 전장에서는 물불 안가리고 돌진하는 스타일로, 전형적인 [[맹장]] 타입이었다. 이렇게 소탈함이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장비나 [[노지심]], [[이규]]처럼 인기가 많다. 원래 인민해방군에서 승진하려면 순환으로 [[정치장교]]나 [[참모]]직도 수행해야 하지만, 쉬스유는 평생 야전 지휘만 맡았고, [[저우언라이]]조차 "쉬장군은 정위(정치장교)역에는 별로 맞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가 총참모장이나 국방부장으로 승진하지 못한 이유는 중월전쟁의 졸전 탓도 있지만, 바로 이런 우직하고 단순무식한 성격때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보직상의 문제점도 존재한다. 총참모장이나 국방부장 같이 군 최고의 정점에 해당되는 보직에 앉으려면 '''모든 종류의 보직을 다 거쳐야 한다.''' 그런데 쉬스유는 정치장교 보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총참모장이나 국방부장으로의 진급이 되지 못했던 것이다. 결혼을 세번했고, 여러명의 자식을 낳았는데 아들은 모두 고위직 군인이 되었다. 셋째아들인 허원조(援朝, 1951년생)는 중공군의 6.25전쟁 참전인 [[항미원조]]에서 딴 것으로 후에 아버지의 근무처였던 난징군구에서 소장까지 올랐다. 첫 아내 주시밍은 [[현모양처]]로 쉬스유의 노모를 모시고 첫아들 쉬광(1924-2013)을 키우며 살았으나, 쉬스유가 혁명활동중 생사가 불분명하자 노모가 "젊은 니가 어찌 독수공방하겠냐"고 개가시켰다. 사실 쉬스유도 옌안에서 재혼을 했으나 위에서 나온 것처럼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자 둘째 아내가 이혼을 선언하였다. 이후 세번째 아내를 맞아 여러명의 자식을 두었다. 냉전시기 [[중월전쟁]]의 패전 때문에 총참모장에 승진못하자 부수상(부수상 덩샤오핑이 민간인 신분으로 총참모장을 겸임하다가 1980년 양더즈가 후임 총참모장에 임명되었음.) 덩샤오핑 앞에서 총을 빼들고 난동을 부리다 부상당했다(...)는 [[대만]]발 보도가 있었는데 [[https://news.joins.com/article/1535551|중앙일보 1980년 4월 29일자]], [[현송월|한국도 그렇지만]] 이당시 대만발 중공 뉴스는 [[아니면 말고]]식의 막장 보도가 많았다. 다만 중월전쟁의 고전에 함께 책임이 있는 쿤밍군구 사령관인 양더즈가 총참모장이 된 것에 대해서는 중국 내에서도 의문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쉬스유나 양더즈 모두 손실을 그다지 꺼리지 않는 유형이라서 중월전쟁 시에 중국군의 피해가 커졌다는 중국 내의 평가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