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쉐오고라스 (문단 편집) ==== 기타 ==== 쉐오고라스는 이전부터 다른 데이드릭 프린스들을 능수능란하게 농락해왔을 뿐더러, 필멸자에서 갓 쉐오고라스가 된 시점에도 모든 데이드릭 프린스가 두려워했다는 최강의 데이드릭 프린스 지갈랙과 그 휘하의 질서의 군단을 단신으로 진압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4편 이후의 쉐오고라스는 '''최강의 데이드릭 프린스'''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작중, 혹은 그외의 공식적인 언급에서 이러한 추측에 대해 뚜렷한 근거가 드러난 적은 없다. 앞서 제시된 근거도 쉐오고라스라는 존재의 비범함을 나타내는 단편이라곤 할 수 있어도 쉐오고라스가 최강이라는 직접적인 근거는 되기가 힘든 것이, 전자의 경우 쉐오고라스가 특별히 강력한 힘과 지혜로 형제들을 농락했다기보다는 쉐오고라스의 종잡을 수 없는 광기는 파도메이에 기반한 다른 데이드라들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단편적인 묘사에 가까우며 후자의 경우 지갈랙과 질서의 군단이 만전 상태였는지 불확실하기 때문.[* 쉬버링 아일즈 로어 상으로, 쉐오고라스는 주기적으로 힘을 되찾아 지갈랙으로 되돌아간 뒤 [[회색 행군]]으로 쉬버링 아일즈를 뒤엎어버리지만 회색 행군이 끝나면 '''힘을 잃어버려 쉐오고라스로 돌아가버렸다'''. 지갈랙과 그 군세는 회색 행군에 힘을 쏟을수록 전체적인 힘은 약해진다는 것.][* 당장 에이드라인 [[트리니막]]을 상대로 승리한 [[보에디아]]와의 우열을 장담할 수 없으며 우르-드라(Ur-dra, '최초의 조상'이라는 뜻으로 데이드릭 프린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존재들이다. 오래전부터 존재한 만큼 그 강함 역시 다른 프린스들하고는 격이 다르다고 한다.)인 [[나미라]], [[녹터널(엘더스크롤 시리즈)|녹터널]], [[헤르메우스 모라]]보다 강하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한편, 도바킨에게 쉬버링 아일즈로 온다면 뉴 쉐오스로 오라고 했다. 쉬버링 아일즈는 정말 맛이 간 사람, 혹은 쉐오고라스의 초청을 받은 사람[* 쉬버링 아일즈 당시 [[게이트 키퍼]]를 만든 [[렐미나 베레님]] 같은 케이스.]만이 입장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쉐오고라스의 초청을 받았으니 이제 [[최후의 드래곤본|도바킨]]도 미칠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그냥 농담삼아 한 이야기내지는 팬서비스에 가깝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묘사된 바로 쉐오고라스가 정말로 다른 인물들을 진짜로 쉬버링 아일즈로 데려가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런 경우는 대체로 쉐오고라스의 축복에 의해 진짜로 미치거나 아니면 목숨을 걸고 쉐오고라스와 거래할 때다.] 여담이지만 보면 지팡이를 소지하고 있지 않다. 지팡이가 힘의 상징일텐데...아마 상기한 '''휴가'''라는 단어로 미루어보아 지금은 잠시 광기의 군주로서의 의무를 내려놓고 온 모양이다. 휴가 갈때 서류가방 안 들고 가듯이 말이다. 또 퀘스트 내용 자체가 다른 [[데이드릭 프린스]][* 아주라, 메리디아, 녹터널, 페라이트, 생귄은 죽이는 상대가 원래 나쁜 놈들이거나 그냥 물건 찾아 주는 것이니 예외로 친다.]들은 누군가를 죽이거나 음모에 빠뜨려서 아티펙트를 얻어서 챔피언이 되는 반면, 쉐오고라스는 누굴 죽이기는 커녕 다른 이들에게 피해도 하나 안주고, 비참한 삶을 살다 죽었지만 마음의 상처를 받아 성불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퀘스트를 주고 아티펙트를 준다. 쉐오고라스가 광기의 신이고, 미친 인간을 총애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화끈하게 미친 펠라기우스 3세를 광기에서 해방시켰다는 점은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게다가 광기의 신이 역대 왕조 중에서 가장 맛이 갔던 펠라기우스 셉팀 3세보다 마틴 셉팀을 더 높게 평가했던 것도 재밌는 점. 진짜 악당소리 들으면서 기분 나쁘게하는 다른 데이드릭 프린스와 달리 펠라기우스를 생각하는 쉐오고라스의 행동을 보고 보기 좋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3, 4의 쉐오고라스 퀘스트와 비교해보면, 아니 행동 자체를 봐도 미친게 아니라 오히려 정상적이다. 실제로도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펠라기우스 셉팀 3세]]가 얼마나 기구한 삶을 살았는지 쉐오고라스의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모로윈드 때의 행동과 게임에서 나오는 서적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미치긴 했어도 사실 전임 쉐오고라스는 꽤 교활하고 잔인하다. 필멸자는 물론 자기 형제들도 여러차례 물먹인 전적을 자랑하는게 쉐오고라스였다. 그러나 현재의 쉐오고라스는 필멸자 출신이라서 그런지 전임자와 달리 상당히 친절하고 전임자에 비해서 나름 침착한 모습을 보일때도 많다. 정신나간 소리를 하다가 어느 순간 급 정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이 퀘스트에서 교활하거나 잔인한 면모를 딱히 보이진 않는다. 5편에서의 쉐오고라스의 외형이 남성이었기 때문에 오블리비언의 주인공도 남성인게 공식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도 있는데, 원래 데이드릭 프린스에게 외형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별 의미가 없는 개념[* [[보에디아]]나 [[메팔라]] 같이 쉐오고라스 이외에도 [[성전환]]한 선례가 존재한다.]이라는 점, 그리고 쉐오고라스는 원래부터 늙은 남성 모습을 고수해왔다는 점, 마지막으로 쉬버링 아일즈에서 지갈랙이 격퇴당한 뒤 남기는 일장연설에서 '그대는 그대의 자리에 맞게 변할것이다' 운운하는 걸 보면 5편의 쉐오고라스의 모습은 오블리비언의 주인공이 쉐오고라스화 하면서 스스로를 지금의 모습으로 변신시킨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오블리비언의 주인공의 '본모습'은 알 수 없는 게 공식이다. 아닌게 아니라 애시당초 엘더스크롤의 주인공들 처럼 외모부터 종족/성별같은 세세한 배경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캐릭터들은 몰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후속작에 고정된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는게 불문율인데, 오블리비언의 주인공이 쉐오고라스로 재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성별이나 외견이 어떻게 뒤틀려도 이상할 게 없는 쉐오고라스라는 캐릭터의 특수성 덕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