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숯 (문단 편집) === 미술용 도구 === [[버드나무]] 가지를 태워 만든 숯은 [[그림|도화]]용 목탄으로 사용되며 부드럽고 잘 퍼저서 양감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 [[콩테]]와 다르게 가루가 잘 날리고 문지르면 쉽게 번지므로 완성 후에는 보존을 위해 정착액을 뿌려야 한다. 잘 부러지고 잘 묻는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연필형 목탄도 시판되어 어느 정도 문제가 줄었다. 도화용 목탄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수정하고자 할 때 [[식빵]]으로 문질러서 지울 수 있다. 물론 [[지우개]]로도 잘 지워진다.[* 서양에서는 이것을 주제로 쓴 단편 소설도 있다. 바로 오 헨리 [[著]]의 [[마녀의 빵]].] 과거 일본과 한국에서는 미대 입시에 목탄 석고 데생이 있었으며, 입시 미술이 아니더라도 기초 단계에서 목탄으로 그리게 했으나, 시커만 먼지가 날리고 주변이 더러워지는 데다가 입시 실기 시험을 칠 때 다른 사람의 옷에 치여 그림이 지워지거나 실수를 가장해 고의로 남의 그림을 망쳐 놓는 일이 일어나 연필 [[데생]]으로 바뀌었다. 목탄으로 그림을 그리면 일단 입자가 완전 무광이라 진함이 연필에 비해 비교도 안 되게 진하므로 강화된 콘트라스트, 가능한 계조만큼 그림의 표현이 풍부해진다. 하지만 상기한 문제점으로 국내에서는 80년대 중반 이후 목탄 스케치, 데생은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사장된 것은 아니라서 개인예술가들이나 여러 미술학원에서 숯을 이용한 작품과 각종 수업들은 지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